창세기 18장 part3.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창 18:20-33)
20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소돔으로 "내려가서" - "샤카프(שָׁקַף) = 내려다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과 구원의 눈으로 내려다보신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시 14:2)
“헤브론 마므레” = "뜨겁게 교제하다"
“소돔” = 파괴, 멸망, 심판, 유린하다.
“고모라” = 쌓인 더러움(죄)
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유다서 1:7)
49 네 아우 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니 그와 그의 딸들에게 교만함과 음식물의 풍족함과 태평함이 있음이며 또 그가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도와 주지 아니하며
50 거만하여 가증한 일을 내 앞에서 행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보고 곧 그들을 없이 하였느니라 (겔 16:49-5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사 1:10)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가운데도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을 행하는 자의 손을 강하게 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였은즉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과 다름이 없고 그 주민은 고모라와 다름이 없느니라 (렘 23:14)
▶ 헤브론의 하나님(구원의 하나님) & 소돔과 고모라의 하나님(심판의 하나님).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마 11:20–24)
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벧후 2:6)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너무 커서 하나님이 심판 작정하심.
죄는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됨.
심판만 하지 않으심, 구원의 길을 예비하심, 애통과 긍휼의 마음.
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23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헤브론 바깥 사람들은 안 행복해 보여요” (버거킹에서 예진) -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할라크. 동행. 예) 서로 바래다주는 연인.
대부분은, 기도가 응답되면, 오히려 하나님을 떠나더라. 그러나,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의 사람 아브라함은 이제 중보자가 된다.
→ 심판 받을 백성들을 위한 중보의 마음.
불행한 운명-소돔과 고모라 같은 세상.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애통하는 마음. 그들의 심판을 아파하는 마음 주소서.
24 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2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만일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27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28 오십 의인 중에 오 명이 부족하다면 그 오 명이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온 성읍을 멸하시리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사십오 명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29 아브라함이 또 아뢰어 이르되 거기서 사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사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0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옵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1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거기서 이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2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아브라함의 질문=의인도 함께 멸망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주장=중보자의 모습.
50-45-40-30-20-10명의 의인만 있어도 전체 성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
그러나 결국 의인 1명도 없었음.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로마서 3:10)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는 하나님과의 오랜 동행에서 나온 것이었다.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할 때, 이런 중보기도가 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할 때, 아브라함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우리는 벌써 지난 4월 첫주부터 보고 있다.
나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하고 있는가?
예) 10명의 문둥병자중, 1명만 예수께로 돌아왔던 이야기.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고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17:18-19)
대부분의 사람은 기도가 응답되면 오히려 하나님을 멀리하게 된다.
하나님보다 은혜 자체에 집착하면 그것은 우상이 된다.
참된 신앙은 은혜를 받았을 때 은혜 주신 분께 돌아가는 삶이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 2:8–10)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롬 12:6)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갈 1:15–16)
예) 주님과 동행하지 않았던 선지자의 이야기도 있다.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욘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