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_10/3 주일말씀
1. 마음이 분주한 상태에서, 지난주 말씀 때문에 3가지 위로를 받게됨.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2:20-22).
(1) 멘땅에 헤딩이 아니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0절)
변화 무쌍한 세상에서
흔들림 없이 예수님을 붙들고 따르는 것은 새롭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다.
수천년이나 해왔던 일이다.
성경 붙들고, 성경 선배들처럼 행하면 된다.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따를 일이다.
(2) 진행중이니 실망도 포기도 할것 없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성전이 되었다고 하지 않았다. 되어간다고 했다.
우리는 교회(성전)다.
하지만 교회로 되어가라고 부름 받은 것이지
교회로 완성되었기 때문에 교회라는 호칭을 따낸 것이 아니다.
우리는 미완성이다. 다만 완성을 향하고 있다.
미완성품은 미흡하다.
약함 인정.
(3) 나는 혼자가 아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나는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함께다.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로써의 몸이 되기 위해
함께 일하는 공동체다.
-시작기도.
2. 도입 /본문 구조 설명
도입 예 - 물갈이의 두가지 방법.
(1) 다 들어내고 새 물을 넣는다.
(2) 다 바뀔때 까지 새 물을 계속 흘려 넣는다.
Q.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은, 비유하자면
위 두가지 방법중 어느것이 더 맞을까?
성경에서는 우리가 교회로서 해야 할 일을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히3:14)
(1)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몽산포 ~ 현재] 4개의 기둥 이야기
(2) 소명을 견고히 잡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아브람의 예시. 창12:1-20
(3)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란 어떤 모습일까요?
-히브리서 3장에서 "참여"에 대한 비유: 출애굽 백성들이 들어가지 못한 하나님의 안식 이야기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11)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18)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19)
=> 이 부분을 좀 더 살펴보자.
3.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한 자는 누구인가?
(1) 안식의 기원을 먼저 보자.
- 아담의 일은 "경작하며 지키는"일 (창2:15)
- 그보다 선행해야 하는 일은?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2:2)
- 그림
(2) 오늘날 나는 안식하고 있는지 자문해보자.
히브리서 3장에서 "안식에 참여하지 못한 자"들의 특징을 이렇게 보여준다.
10-11절에 나온다.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 도다"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이것은 18-19절에도 반복된다.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그러니까 2가지 특징이 있다.
1)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하나님의 길을 알지 못함
2) 믿지 않고, 그래서 순종하지도 않음
(3) 지키는 기도 인용하고 마무리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히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