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이사야 1장.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기 자식처럼 양육하였으나 백성들은 하나님을 거역하였다.
이사야 2장.
마지막 날을 위해 회개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하며, 우상을 버려야 한다.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빠져 나갈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심판에 대비해서 깨어 있어야 한다.
이사야 3장.
하나님은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하는 것들을 제거해 버리신다.
이사야 4장.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며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 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다.
이사야 5장.
하나님께서 기름진 산에,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다.
그리고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는데, 좋은 포도가 아니라, 들포도가 맺혔으니, 이게 어찌 된 일인가.
이사야 6장.
하나님이 물으셨다.
우리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이사야가 말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7장.
하나님께서는 불안에 잠긴 유다 왕 아하스에게 이사야를 보내어 위로하신다.
이사야 8장.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아들, 마할살렐하스바스를 주신다.
이사야 9장.
장차, 온 세상의 왕으로 오실 메시야의 이름은, "기묘자, 묘사,"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이사야 10장.
남은자가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다.
이사야 11장.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다.
이사야 12장.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셨듯이, 바벨론에서도 이끌어 내실 하나님께, 감사하라.
이사야 13장.
바벨론은,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될 것이다.
이사야 14장.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이사야 15장.
여호와께서 모압을 황폐하게 하시리라.
이사야 16장.
선지자의 경고를 무시한 모압이, 통곡하고 근심하리라.
이사야 17장.
여호와께서, 에브라임과 다메섹을 멸하시고, 열방을 꾸짖어 흩으시리라
이사야 18장.
구스는 결국 멸망하게 될 것이다.
이사야 19장.
여호와께서 애굽에 임하시리라. 애굽이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이사야 20장.
이사야가 삼 년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녔고, 이 모습은 애굽과 구스에 대한 예표가 된다.
이사야 21장.
해변 광야, 두마, 그리고 아라비아에 대한 심판 경고가 나온다.
이사야 22장.
유다의 죄악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하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신다.
이사야 23장.
이방 바벨론 나라로 시작해서 두로까지, 모두 몰락하게 될 것이다.
이사야 24장.
심판의 때에, 달이 수치를 당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라
이사야 25장.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모든 눈물을 씻기시고, 자기 백성의 수치를 제거 하실 것이다.
또한, 이 산에서 모압은, 마치 거름물 속의 잡풀처럼 밟힐 것이다.
이사야 26장.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또 주를 기억하려고,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이사야 27장.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이사야 28장.
에브라임의 술취한 자들의 교만한 면류관이, 발에 밟힐 것이라.
이사야 29장.
이스라엘은 도덕적 타락과 교만으로 영적 무감각에 빠져, 하나님의 징계를 불러들이고 있다.
유대의 위선된 신앙위로 하나님의 형벌이 임할 것이지만, 이후 하나님이 회복하실 것이다.
이사야 30장.
유다 나라가 하나님보다 애굽을 의뢰하는 죄를 범했고, 이에 대한 하나님이 심판이 닥칠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께 속히 돌아오라.
이사야 31장.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유다야, 애굽을 의지하지 말아라!
이사야 32장.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다.
이사야 33장.
히스기야 당시 앗수르왕 산헤립이 침략해 왔을 때, 이사야 선지자가 말했다.
앗수르가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예루살렘은 해방될 것이다.
이사야 34장.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육당하게 하실 것이다.
이사야 35장.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겁내는 자들에게 두려워 말라고 하라.
하나님께서 보복하시며, 갚아 주시며, 너희를 구원하실 것이다.
이사야 36장.
앗수르가 예루살렘을 협박하지만, 히스기야는 백성들이 동요치 않도록 독려했다.
이사야 37장.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 여호와여 귀를 기울려 들으시옵소서.
이사야 38장.
죽게된 히스기야의 면벽 통곡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그의 수한에 15년을 더하신다.
이사야 39장.
히스기야 왕이 병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바벨론 왕이 예물을 들고 찾아온다.
잠시 교만해진 히스기야 왕은, 궁중에 있는 모든 것을 바벨론 왕에게 다 보여주었고, 그 결과 심판받을 것이라는 말씀을 이사야에게 전해 듣게 된다.
이사야 40장.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이사야 41장.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2장.
장차 오실 메시아의 심판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는 식으로 이뤄질 것이다.
이사야 43장.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이사야 44장.
장차 오실 메시아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성령을 부어주시는 분이시다.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같이, 네 죄를 안개같이 없이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이사야 45장.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이사야 46장.
너희는 엤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이사야 47장.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일컬음을 받지 못할 것이다.
이사야 48장.
하나님과의 맹약을 저버린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심판하신다.
그러나 그들을 끝까지 긍휼히 여기시며, 회개를 요구하신다.
이사야 49장.
이스라엘은 이방의 빛이다.
어미가 품의 아기를 잊지 못하듯, 나도 너를 잊지 않는다.
이사야 50장.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찌 됨이냐.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이사야 51장.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이사야 52장.
시온이여, 깰찌어다, 깰찌어다.
이사야 53장.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4장.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며, 가까이 계실 때에 부르라.
이사야 56장.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이다.
이사야 57장.
의인의 죽음에 신경 끄고 살며, 우상숭배로 가득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백성들은, 모두 심판받을 것이다.
이사야 58장.
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은, 죄에서 떠나 의를 행하며,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것이다.
이사야 59장.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다.
오직 죄악이 하나님과 사이를 갈라놓았고, 죄가 얼굴을 가리어서 듣지 않으신다.
이사야 60장.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 61장.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 62장.
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이다.
이사야 63장.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하건대 주의 종들 곧, 주의 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이사야 64장.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이사야 65장.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66장.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예레미야]
예레미야 1장.
힐기야의 아들인 예레미야에게, 요시아왕 13년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다.
이때 예레미야는 살구나무 가지 환상과, 끓는 가마 환상을 보며, 예루살렘의 멸망 선포에 대한 소명을 받는다.
예레미야 2장.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린 것과, 웅덩이를 판 것 즉,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의지하는 반역에 대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책망하신다.
예레미야 3장.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예레미야 4장.
이 땅에서 나팔을 불라.
지체 없이 도피하라.
북방민족이 침입할 것이고, 유다는 멸망하리라.
예레미야 5장.
예루살렘에서, 의인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예레미야 6장.
하나님이 세운 파수꾼의 나팔소리를 듣지 않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예레미야 7장.
하나님이 없는 성전을 믿지 말라.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예레미야 8장.
무덤이 파헤쳐질 것이며, 백성들은 수치를 모를 것이다.
예레미야 9장.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죄로 인해서, 그들을 낯선 나라에 흩어버리실 것이다.
예레미야 10장.
이방의 풍습과 우상을 따라하지 말라.
멸망의 때가 올 것이다.
예레미야 11장.
하나님과의 언약이 깨어졌다.
백성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말라.
아나돗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꾀하였다.
예레미야 12장.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질문한다.
"악인의 형통과 반역자의 평안이 무슨 까닭입니까."
이에 하나님께서, 열방에 임박한 심판에 대해 말씀하신다.
예레미야 13장.
허리띠, 그리고 포도주 가죽부대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을 주신다.
예레미야 14장.
가뭄으로 인한 유다의 고통을 보며, 예레미야는 중보 기도를 드렸지만, 하나님의 심판 의지는 확고하셨다.
예레미야 15장.
하나님은 더이상 유다의 부패를 간과하지 않으시고, 심판하시겠다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그들을 세계 여러 민족 가운데에 흩으리라"
예레미야 16장.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땅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며, 자녀를 두지 말라."
예레미야 17장.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예레미야는 다음과 같이 중보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다."
예레미야 18장.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다.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했다.
"오라 우리가 꾀를 내어 예레미야를 치자. 제사장에게서 율법이, 지혜로운 자에게서 책략이, 선지자에게서 말씀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니, 오라, 우리가 혀로 그를 치고, 그의 어떤 말에도 주의하지 말자."
예레미야 19장.
예레미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옹기를 사다가,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깨뜨려보이며,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한다.
예레미야 20장.
제사장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에 가둔다.
다음날 풀려나는 예레미야가 바스훌을 "마골밋사빕"이라고 부르면서 심판을 예언한다.
예레미야 21장.
바벨론의 공격을 받은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중보를 요구한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분노의 불이 유다를 사를 것이라는 말씀을 선포한다.
예레미야 22장.
유다왕군은 멸망할 것이다.
북이스라엘의 살룸 왕, 그리고 유다 왕 고니야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네가 평안할 때에 말했으나 듣지 않았던 예루살렘아.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예레미야 23장.
내 양떼를 멸하며 흩어지게 하는 인간 목자들을 심판할 것이다.
앞으로는 내가 내 양떼를 직접 목양하게 될 것이다.
예레미야 24장.
유다와 애굽 땅에 남은 자들은 나쁜 무화과처럼 버릴 것이다.
그러나 바벨론으로 끌려 가는 사람들에게는, 회개할 마지막 기회를 줄 것인데, 그들은 좋은 무화과와 같을 것이다.
예레미야 25장.
바벨론 포로 생활은 70년간 지속될 것이다.
예레미야 26장.
예레미야가 성전 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그러자, "다 망해도 성전만큼은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헛된 믿음을 가진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려 한다.
예레미야 27장.
멍에를 만들어 목에 걸고, 유다가 바벨론으로 끌려갈 것을 선포하라고,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다.
예레미야 28장.
선지자 하나냐가 예레미야가 틀렸다고 백성들에게 선포한다.
이에 예레미야가 하나냐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자, 하나냐는 그 말씀대로 죽는다.
예레미야 29장.
바벨론으로 끌려간 백성들에게 예레미야가 위로 편지를 쓴다.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너희는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예레미야 30장.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아가게 할 날이 올 것이라고 하신다.
예레미야 31장.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시 너를 세우실 것이다.
그때 이스라엘은 다시 소고를 들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춤출 것이다.
예레미야 32장.
하나님께서 이 성을 갈대아인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이스라엘을 넘기실 것이다.
그러나, 때가 되면, 다시 회복하여 돌아오게 하며, 안전히 살게 할 것이다.
그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겠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예레미야 33장.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때, 하나님께서 다윗의 후손중 "하나님의 의"를 세우셔서, 구원하실 것이다.
예레미야 34장.
하나님께서 자유케 한 노예들을, 자기 맘대로 다시 데려다가 노예로 삼는 불순종에 대한 심판을 예고한다.
예레미야 35장.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레미야가, 레갑 사람들을, 성전에 데려다가 술을 마시라고 한다.
레갑 사람들은 조상과 맺은 약속이라며 이를 거절한다.
이때 하나님이 말씀 하셨다.
과거, 한 때 맺었던, 조상과의 약속도 지키면서, 항상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은 지키지 않는다.
예레미야 36장.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을 기록하라고 명령하신다.
그 말씀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유다 가문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 한 모든 재난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면 용서 받을 것이다"
기록을 마친 예레미야는, 바룩을 통해 낭독 시켜서, 성전에 모인 백성들에게 듣게 한다.
예레미야 37장.
베냐민 지파 문지기 이리야가, 예레미야를 붙잡아, 고관들에게 끌고간다.
베냐민 지파는 예레미야를 때리고, 뚜겅 씌운 웅덩이에 가둔다.
예레미야 38장.
예레미야에 대해, 유다의 고관들이 다음과 같이 시드기야 왕에게 항소한다.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않고 재난을 구하오니, 청컨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이에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를 끌어다가 감옥 뜰에 있는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 넣는다.
그 구덩이는 깊었고, 진흙구덩이였는데, 비밀리에 찾아온 시드기야 왕에게,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직언한다.
예레미야 39장.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함락하고, 시드기야 왕의 눈앞에서 그 아들들을 다 죽인 후, 두 눈을 뽑는다.
예레미야는 석방된다.
예레미야 40장.
포로를 바벨론으로 호송하던, 바벨론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레미야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하며 예레미야를 풀어준다.
예레미야를 유다 총독으로 세운 그다랴에게 데려다 준다.
예레미야 41장.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다랴 총독을 죽이고, 함께 있던 모든 유다 사람들을 죽였다.
예레미야 42장.
남은 자들이 예레미야를 찾아가서 중보기도를 요청한지 10일 만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다.
예레미야 43장.
예레미야의 중보기도 후, 바벨론에 남으라는 말씀이 임하자, 친애굽파가 예레미야를 거짓말쟁이로 몰아, 강제로 애굽으로 끌고 간다.
예레미야 44장.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애굽으로 도피한 유다 백성들은 애굽의 신들을 섬긴다.
예레미야 45장.
예레미야의 친구, 제자, 서기관이자, 예레미야를 대신해서 말씀을 선포하기도 했던 바룩에게, 하나님, 구원을 약속하신다.
예레미야 46장에서 51장까지.
여기서는 이방 국가들에 대한 예언이 나온다.
각각, 애굽, 블레셋, 모압, 암몬, 에돔, 다메섹, 게달과 하솔, 엘람, 그리고 끝으로 바벨론이 파멸 될 것이다.
예레미야 52장.
시드기야는 바벨론에 대항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바벨론 왕은 예루살렘의 궁과 성전을 헐고, 성전 기구들을 약탈해갔다.
한편, 바벨론 포로였던 여호야긴은 특별 사면되어 풀려난다.
[예레미야 애가]
예레미야 애가 1장.
바벨론에게 짓밟힌 예루살렘의 참상을 보며, 예레미야 선지자는 목놓아 탄식하며, 여호와의 자비를 간구한다.
예레미야 애가 2장.
이스라엘의 자랑거리였던 주의 성전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무너졌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하시고, 종교적 규례들을 폐하여 버리셨다.
예레미야 애가 3장.
예레미야는 자신이 대언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핍박한 유다 백성들의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동일시하며 탄식한다.
예레미야 애가 4장.
예레미야는, 영광스러웠던 과거와, 참담한 현실을 대조시키며, 왜 이런 심판이 일어났는지를 찾는다.
선지자들은 거짓 평안을 선전했고, 제사장들은 무고한 자들의 피를 흘리게 했고, 백성들은 거짓 예언을 진리로 받아들였기 때문이었다.
예레미야 애가 5장.
예레미야는 유다의 참상을 다시 한번 열거하며, 유다의 파멸이 하나님의 징벌임을 다시 고백한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자비를 이렇게 호소한다.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참으로 크시니이다."
[에스겔]
에스겔 1장. 네 생물의 환상.
바벨론 포로생활 5년째였다.
여호와의 말씀이, 제사장 에스겔에게 임한다.
이때 에스겔은, 네 생물의 환상을 보게 된다.
에스겔 2장과 3장. 파수꾼 에스겔.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선지자로 부르시며, 담대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안팎으로 재앙의 말이 기록된 책을 받아먹게 하신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웠다고 하시면서, 말씀으로 백성들을 깨우치라고 명령하신다.
에스겔 4장과 5장. 네가지 상징적 행동.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네가지 상징적 행동들을 명령하신다.
그들은 각각, 토판을 에워싸는 것, 좌우로 일정기간씩 돌아눕게 하는 것, 인분 불을 피워 떡을 구워먹게 하는 것, 그리고 머리털과 수염을 깎아 행하는 것이었다.
에스겔 6장. 심판과 회복의 목적.
하나님이 여호와인줄 알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 목적이다.
에스겔 7장. 이스라엘의 끝.
이제는 끝이 이르렀다.
이스라엘은 전쟁에 나갈 사람이 없으며 밖에는 칼이 있고 안에는 전염병과 기근이 있어서 밭에 있는 자는 칼에 죽고 성읍에 있는 자는 기근과 전염병에 도망한다.
에스겔 8장부터 11장까지. 예루살렘을 심판하는 환상.
에스겔이 두번째로 환상을 본다.
그들은 각각, 불 같은 형상의 환상, 죽이는 무기를 들고 나오는 여섯 사람에 대한 환상, 그룹들과 숯불 재앙의 환상, 네 바퀴의 환상, 그발강가에서 봤던 네 생물의 환상, 성전 동문에 있는 스물다섯명에 대한 환상이다.
에스겔 12장. 포로가 될 것을 상징적 행위로 나타내다.
포로의 행장을 꾸리는 행위, 그리고 떨면서 음식을 먹고 근심하면서 물을 마시는 행위를 통해, 예루살렘을 향한 심판을 나타낸다.
에스겔 13장. 거짓 선지자.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에스겔 14장. 장로들의 죄.
유다 장로들의 가장 큰 죄악은, 하나님을 헌신적으로 섬겨야 할 그들이, 도리어 앞장서서 우상을 숭배한 것이다.
에스겔 15장. 지옥의 땔깜.
예루살렘 주민들은, 마치 불에 던진 땔감 같은 존재다.
에스겔 16장. 음녀 예루살렘.
예루살렘은 가증하고 방자한 음녀와 다를 바 없다.
에스겔 17장. 독수리와 포도나무.
독수리와 포도나무의 비유(바벨론이 유다를 대리통치하려 세운 시드기야가 오히려 애굽과 동맹했던 일에 대한 비유), 그리고 백향목 비유(유다의 회복과 메시아 왕국의 도래에 관한 비유)가 나온다.
에스겔 18장. 신포도 속담.
자신들의 고통이 조상들의 죄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불평하는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경책하신다.
에스겔 19장. 에스겔의 애가.
이스라엘 고관들을 위한 애가를 지어 부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에스겔은 암사자와 사자들의 노래와, 물가에 심긴 포도나무의 노래를 부른다.
에스겔 20장에서 24장까지. 이스라엘의 음행.
이스라엘 민족의 죄악을 지적하며, 그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최종적으로 선포한다.
20장에서는, 출애굽부터 예루살렘 멸망 직전까지 이스라엘의 반역상을 이야기 한다.
21장에서는, 여호와의 칼이 이스라엘 땅에 임할 것을 말씀한다.
22장에서는, 도무지 돌이킬 생각이 없는 유다를, 풀무속 찌꺼기로 비유하신다.
23장에서는, 오홀라와 오홀리바라는 두 음녀를 통해, 이스라엘과 유다의 영적 음행을 고발한다.
그리고 24장에서는, 유다가 끓는 가마와 같은 혹독한 심판으로 멸망할 것을 예고한다.
에스겔 25장에서 32장까지. 열방 심판.
여러 민족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예언이 등장한다.
각각, 암몬, 모압, 세일, 에돔, 블레셋, 두로, 시돈, 애굽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에스겔 33장. 파수꾼 에스겔.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이스라엘 민족의 파수꾼으로 삼으셔서, 심판을 경고하시는 말씀을 선포하게 하셨다.
에스겔 34장. 선한 목자.
자기만 먹는 이스라엘의 인간 목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고, 하나님이 직접 목양하실 것이다.
에스겔35장.
세일 산과 에돔이 황무하게 될 것이다.
에스겔 36장. 새 영과 새 마음.
이스라엘의 옛 영토가 재건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지위가 회복되리라.
이때 하나님은 새 영과 새 마음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부어 주실 것이다.
에스겔 37장. 마른뼈.
하나님의 생기가 불어와, 마른 뼈들이 살아나 큰 군대가 되는 환상을,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보여주신다.
에스겔 38장과 39장. 곡과 마곡.
하나님과 그 백성을 대적하는 세력인 "곡"이 이스라엘을 침략하지만, 이스라엘이 곡을 물리치고 최후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다.
에스겔 40장에서 48장까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이스라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예언한다.
40장에서 43장까지는, 에스겔의 환상중에 예루살렘에 재건될 성전의 구조가 묘사되어있다.
44장에서 46장까지는, 회복된 성전에서 이뤄질 제사와, 예루살렘에 복귀한 후의 생활을 말씀하고 있다.
47장과 48장에서는,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에 대한 묘사와 함께, 장차 이스라엘이 새하늘과 새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게 될 것을 예언한다.
[다니엘]
다니엘 1장. 뜻을 정한 다니엘.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와 왕의 학교에 등용된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기로 한다.
다니엘 2장. 느부갓네살의 꿈.
느부갓네살은 꿈 해몽에 관해 나라의 모든 지혜자들을 죽이려 한다.
이때 하나님의 지혜로 다니엘이 왕의 꿈을 해몽한다.
이에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다니엘과 세친구를 높인다.
다니엘 3장. 풀무불 시험.
느부갓네살 왕이, 금신상을 만들어 섬기게 하지만,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이를 거절한다.
왕의 분노가운데 이들은 풀무불 시험에 던져졌으나 살아나온다.
이에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들을 더욱 승진시킨다.
다니엘 4장. 추락하는 느부갓네살.
느부갓네살 왕이 두번째 꿈을 꾸고, 다니엘은 또다시 하나님의 지혜로 이를 해몽한다.
그 내용은 심판에 대한 것이었고, 곧이어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다니엘 5장.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느부갓네살에 이어, 벨사살 왕이 등극하여 술파티를 열고, 우상을 찬양한다.
이때,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벽에 글씨를 썼고, 다니엘이 뜻을 해석해준다.
그 내용은 바벨론 나라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했다.
다니엘 6장. 사자굴의 다니엘.
다니엘은 왕의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임을 알고도 하나님만 섬겼고 사자굴에 던져진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막으시고, 다니엘은 구원받는다.
이를 본 다리오 왕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찬양한다.
다니엘7장.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
다니엘이 네 짐승의 환상과,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 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을 보게 된다.
다니엘 8장. 숫양과 숫염소의 환상.
벨사살 왕 삼년에 다니엘이 다시 환상을 보게 된다.
이때, 한 숫염소가 서쪽에서 와서 온 지역을 두루 다니는 것을 보게된다.
또한, 두 뿔 가진 숫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는 것, 그리고 심히 강성할 때에 큰 뿔이 꺾이는 것을 보게 된다.
다니엘 9장. 다니엘의 금식기도.
다니엘은 예레미야서를 읽다가 70년에 대한 말씀을 읽고, 금식기도를 시작한다.
이때 천사 가브리엘이 다니엘에게 와서 일흔이레, 일곱이레, 예순두이레, 그리고 한 이레의 예언을 전달한다.
다니엘 10장과 12장. 힛데겔 강가의 환상.
힛데겔 강가에서 기도중 한 사람을 보게 된다.
그는 세마포 옷을 입고 허리에 순금 띠를 띠고, 몸은 황옥같고, 얼굴은 번갯빛같고, 눈은 횃불같고,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은 인자를 보게 된다.
이에 다니엘은 세 이레를 금식기도를 하게되고, 그 끝에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언을 인자에게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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