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학교_나의 교안만들기 과제_4강_복음에 대한 우리의 태도

1. 복음에 대한 일반적인 태도

(1) 무지

Q1. 복음을 자신의 말로 설명해보라.

Q2. 자신이 알고 있다는 그 복음 진리가 자기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말해보라. 

 

① 복음을 안다고 말하며, 복음을 가르치면서도, 복음을 모를 수 있다. 

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25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행 18:24-28)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막 8:27-29)

 

② 지적 동의만으로 주님 따를 수 없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요 5:39-40)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 9:23)

 

 

(2) 무시

복음의 가치나 존재 의의를 알아주지 않음.

예) 성경공부1과용, 세례문답용, 전도용, 신앙생활 기초용 복음 정도로 생각하며 무시함. 

"복음은 구원 받기까지 필요한 이론이 아니다. 복음은 결론이다. 그날이 오기까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복음이다"

 

 

(3) 무관

-복음을 들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특별하게 생각치 않음.

-복음을 이야기 해도 아무 감격, 열정, 은혜 없이 이야기 함.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가 먼 모태 신앙인들.

-이들은 복음과 무관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복음을 위해 특별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고맙고 존경스럽게 본다. 하지만 헌신자들은 특별하며, 자신과는 거리가 멀다고 치부해버린다. 자신이 복음에 헌신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그렇게 될까봐 겁까지 난다. 더군다나 자기 자식이 복음에 헌신하는 것은 질색을 한다.

예) 주님만을 위해 살라고 가르치지만, 자기 자식이 선교사 되겠다면 펄펄 뛰며 말리는 목사, 사모. 

-부인도 확신도 없는 무관자들을 성도로 받아주는 교회.

-복음과 무관한 복음을 들은 사람들은 위험하다.  

예) 공산주의 창시자들

예) 교리 이단 VS 행위 이단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딛 1:16)

 

Q. 왜 신자들 조차 복음앞에 무지, 무시, 무관으로 반응할까?

A. 복음 문제가 아니라, 우리 존재가 문제다. 우리의 본성 자체가 복음과 거리가 멀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복음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계신가?? 

 

 

 

2. 복음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 

(1) 복음의 가치

전 우주적, 전 존재적, 가장 영광스럽고 귀한 것, 하나님이 하신 최고 최대의 투자, 하나님 자신의 능력과 지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롬 8:32)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으 ㅣ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요일 3:1)

 

 

(2) 복음의 범위 

① 효력의 범위: 영원에서 영원까지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계 14:6)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딤후 1:9)

 

② 대상의 범위: 모든 사람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③ 기록의 범위: 신구약 성경 전체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눅 24:44-47)

 

 

 

 

(3) 복음의 권위 

예) 암행어사는 임금의 권위를 가졌다. 

예) 동네 이장도 권위가 있다.

하나님이 복음에 어떤 권위를 부여 하셨나?  

 

① 하나님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롬 1:1)

 

② 그의 아들의 복음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롬 1:9)

 

③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후 4:4)

 

하나님의 복음, 그의 아들의 복음,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 = 최고 최대의 권위 

 

 

 

(4) 복음의 목적과 성격 

① 화평의 복음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행 10:36)

 

② 화목케 하는 복음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고후 5:18-19)

 

③ 은혜의 복음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 복음의 실재에 비해 우리는 그 앞에서 무지, 무시, 무관했다.  

▶ 우리가 복음을 어떻게 취급하든 하나님편에서는 최대의 투자가 복음이었다. 

▶ 복음은 하나님과 그 아들과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이다.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를 화평케 하고,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베풀어주시는 은혜의 복음이다. 

▶ 실제가 되지 않는 복음은 나와 전혀 무관한 복음이었다. 

 

복음 만나고도 아무일 없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다.  
우리가 이 엄청난 복음을 만났고 믿었다면, 변화가 뒤따른다.

그렇다면, 복음의 결과,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