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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처치 설교및 강의/CPC강의노트

CPC 2강. 교회는 무엇을 하는가?

Q1. 나는 전할 복음 스토리를 준비하고 있는가? 

Q2. 나는 의도적으로 복음 전할 사람을 찾아내고 있는가? 

 

 

마10:1-15

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마10:1-15)

 

 

 

 

1. 전도에 필요한 능력이란? 

(1) 우리를 전도 사역지로 보내시기 전에 우리에게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마10:1)

(           예수님           )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마10:1). 

우리에게는 전도를 할 능력이 없다. 그 능력은 예수님이 주신다. 

예)

 

 

(2) 그 “권능”은 무엇에 필요한가요? (마10:1). 

(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  ),  (  모든 병을 고치는 능력  ), 그리고 (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능력     )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마10:1). 

전도의 현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러한 능력들을 주셨다. 

1)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

2) 모든 병을 고치는 능력

3)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능력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라"

(막3:14-15)

 

우리는 우리의 제자들을 세우는 일을 하려고 모인 사람들이 아니다.

다만 예수님의 제자들을 세우려고 애쓰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목적 역시 예수님의 것을 따른다. 

우리가 삼게 될 제자들은 예수님과 동행하며, 보냄받은 자가 되어 세상에서 복음을 전하며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여하신 “권능”을 가지고 귀신과 질병을 내쫓고, 모든 약한 것을 고치며 살아갈 것이다.

제자화를 진행하려는 우리는 성경에 적힌대로 믿고 행한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다. 

 

 

 

2. 전도 사역지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마10:5-8)

 

(1) 전도의 대상은 어디에 있는 누구인가? (마10:5-6)

(         이스라엘 집         )의  (       잃어버린 양          )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마10:5-6). 

전도 장소로 주님이 보내시는 곳은,“이방인의 길”이나, “사마리아인의 고을”이 아니다. 

다시말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어떤 먼곳의 특별한 지역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생각치 못하고 있는 가까운 곳의 평범한 지역, 

“이스라엘 집”이다. 

 

또한 전도의 대상 역시 평범하다. 

이스라엘은 제자들의 본국이다. 그들에게 말할 수 없이 익숙한 곳이다. 늘 드나드는 곳이다. 거기서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 전도한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의미심장하다. 전도를 특별한 일로 생각하기보다 “오히려” 당신에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 혹은 당신이 평범하게 언제든 도달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가는 것이 맞다. 

이를 자신에게 적용해보자. 당신에게 “이스라엘 집”이란 어디인가? 같은 언어와 문화를 사용하며, 익숙한 장소는 어디인가? 또한 당신에게 그곳의 “잃어버린 양”은 누구인가? 

이 당시 상황을 떠올려보라. 하나님은 목자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양떼라는 구약 관점의 은유가 그들에게는 있었다. 

당신에게 이런 존재는 누구일것 같은가?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 하면 어느정도 당신과 말이 통하는 그런 인물이 아닐까?

우리 이 사람을 먼저 기도로 주님께 여쭤보자. 

 

 

(2) 이시간 3분 동안 이렇게 함께 기도해보자. 

“주님, 저에게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은 누구인가요?”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사람들을 순서대로 간추려 3명만 적어보자. 

(                                 ), (                                 ), (                                 )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이란 

(1) 이미 하나님을 믿고 있었으나 지금은 떠나있는 사람, 혹은 

(2) 하나님을 알되, 예수님은 모르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또한 

(3)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이들은 어쩌면, 가족, 주일예배 결석 교우, 친구들 중 어린 시절 주일학교에는 출석했었으나 청소년/ 청년이 되면서 이제 신앙생활을 더이상 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 등일 것이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면 대부분은 의아해진다. 흔히 복음 전할 대상 범위를 멀리있는 불신자 그룹에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요구는 우리의 상식과 다르시다. 이스라엘집의 잃어버린 양에게 가라고 하신다. 멀리 있지 않고 가까운데 있는 사람에게 먼저 가라신다. 게다가 늑대나 염소가 아닌 “잃어버린 양”에게 향하라신다. 

 

복음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다. 복음은 불신자든 신자든, 어떤 인생들보다 크다. 더 쉽게 말하자면, 이미 예수님을 믿는 사람일찌라도 복음은 언제나 필요하다. 또 필요하고 더 필요하고, 죽는 날 까지라도 필요하다.

만약 예수님을 한번 믿은 후 더이상 복음이 필요치 않는다면 서신서들은 아예 쓰여질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한편, 우리들 중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사랑이 가장 큰 분은 주님이시다. 우리 누구보다 애타게 잃어버린 양떼를 찾아다니고 계시는 분께 기도로 여쭙는 시간을 진지하게 가져보자. 그리고 성령님께 의지해서 우리 마음에 떠오른 사람들을 3명으로 추려 적어보자.

다음 시간에 이 3명의 이름은 다시 등장하게 된다. 스포일을 또 하자면, 다음주에 우리는 이들이 정말 전도의 대상인지 아닌지를 놓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3)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가면서 무엇을 해야 하나요? (마10:7~8)

- 언제 말해야 하나요? 

    (   가면서    ) 7절. 

-  무엇을 말해야 하나요?  

     (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 7절. 

- 어떤 사역들을 해야 하나요? 

      (    “병든자를 고치며”   ), ( “죽은 자를 살리며”  ), (.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 (    “귀신을 쫓아내되”      ) 8절. 

 

 

복음은 물론 행위의 모범으로 전하기도 한다. 하지만 전도는 결국 말로 전하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내용은 7절의 “천국이 가까이 왔다”이다. 

이것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다. 

예수님이 곧 천국이며, 예수님 안에 천국이 있다. 

이 부분은 4번 문항에서 좀 더 다루게 된다. 

 

또한 전하는 시기역시 분명히 말씀해주셨다. 

“가면서” 전파하라고 하셨다. 

앞서 등장했던 “이스라엘집의 잃어버린 양”에게 도착해서 전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을 향해 출발한 여정 가운데 전파하는 것이다. 

 

이어서 전도 사역 내용도 나온다. 

복음 전파에는 능력 사역이 동반한다. 이 능력은, 다시 말하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것이다. 내 이름이 아닌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 힘이 아닌 예수님의 힘으로 능력사역을 한다는 지식과 믿음이 필요하다. 

복음 전파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천국 능력의 필요들 앞에 믿음으로 담대히 맞서라. 

 

 

 

 

 

 

 

3. “합당한 자”란 누구인가요? (마10:9-15)

(1) 본문에 의하면 전도 사역에 들고가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나요? (마10:9-10)

(                                                  )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마10:9-10). 

 

말씀대로라면, 아무것도 필요치 않다. 전도자를 일꾼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이들의 필요를 채운다. 

일반적으로 사역을 위해 많은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명령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다.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고 하신다. 

그러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생긴다. 

 

 

 

(2) 그렇다면, 전도자의 실제적 필요(“일꾼이 자기 먹을 것”)를 주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마10:11)

(       합당한 자       )

 

그는 “합당한 자”이다. 앞서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고 나왔다. 이후 11절에서 그 필요를 “합당한 자”를 찾아내서 거기서 떠나기까지 지내라고 나왔다. 

합당한 자는 다른 말로 전도 일꾼의 필요를 채워 주는 자다. 

전도의 과정을 통해 이 인물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 

합당한 자, 그가 어떤 사람인지 더 살펴보자. 

 

 

 

 

(3) 전도의 현장에서 “찾아내”서 “함께 지내라”고 말씀하신 “합당한 자”란 어떤 사람인가요? (마10:11-12)

(         떠나기까지 머물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         ) 11절.

(         그 집에 들어가면서 빈 평안에 합당한 사람            ) 12-13절. 

 

말씀에 의하면, 전도의 과정에서 찾아내야 하는 “합당한 자”에게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번째 특징은, 11절에 의하면, 전도의 일을 하기 위해 거기서 지내도록 필요를 채워 주는 사람이다. 전도자가 삯을 받아 마땅하고, 그것을 본인이 채워주는 사람이다. 

 

두번째 특징은, 12-13절에 의하면, “빈 평안”이 거기 임하는 사람이다. 

여기 등장하는 “평안”은 구약 용어로 말하자면 “샬롬”이다. 그 뜻은 “하나님과 당신 사이에 막힌 담이 없이 서로 교제하길 원합니다”이다. 

이것은 복음과 같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로 벌어진 간격을 예수님께서 화평으로 연결해 주셨다 (롬5:8, 골1:20-22).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샬롬이시다. 

 

여기서 전도의 목적도 드러난다. 

“합당한 자를 찾아 떠나기 까지 그와 함께 지내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 도처에서 동일한 제자화 방법(예수님-12제자, 예수님-삭개오, 바울-루디아, 빌립-이디오피아 내시, 베드로-고넬료…)으로 등장하고 있다. 

 

우리도 이처럼 행해야 마땅하다. 전도의 과정은 합당한자를 찾아내기위함이다. 

이들을 찾아내는 것은, 합당치 않은 자들을 걸러내는 것을 포함한다. 

이어서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 

 

 

 

 

(4) 만약 전도의 현장에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전도자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마10:14)

(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

 

우리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이 다르다. 우리는 전도를 거절한 사람에게 더 집중한다. 그러나 주님은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에게 집중하며,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떠나라고 명령하신다. 

흔히, “선택과 집중”이라고 말한다. 합당한 자를 선택하여 그에게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소명자들이다. 예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을 우리도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전도의 목적은 제자화에 있다. 우리는 전도현장에서 (1) 복음을 받아들이고, (2) 함께 지내도록 필요를 제공하는 자를 찾아내야 한다. 이 사람에게는 이름이 있다. 그는 “합당한 자”(11절)이다. 흔히 말하는 “제자감”이다. 

 

 

 

 

 

4. 전도는 어떻게 하나요? 

7절에서 복음을 어떻게 전하는지 소개하는 한 문장이 이렇게 등장한다. “천국이 가까이 왔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복음을 전한다면 알아듣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여기서 부연 설명이 조금 필요하다.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는 말은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던 뜨거운 감자였다. 그리스도 메시아가 오시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한마디로 표현했다. 

“천국이 언제 임하는가?” 이것은 곧 “메시아가 언제 도래하는가?”에 대한 질문이었다. 누구나 품고 있던 물음에 답하는 식으로 복음을 전했던 것이다. 

이는 당시 문화 코드에 맞춰 전하는 복음 메세지로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오늘날은 어떤가? 우리는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 대화 하기 전에 먼저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 

 

 

(1) “나는 예수님을 어떻게 만났는가?”에 대해 아래 빈칸에 간략히 글로 적어 보세요 (3분). 

 

part1. 예수님을 만나기 전 나는 어떻게 살았는가? 

 

part2. 예수님을 어떻게 만났는가?

 

part3. 예수님을 만난 후 나는 어떻게 달라졌는가? 

 

 

 

(2) 위에 적은 내용을 약 3분동안 옆사람에게 전해 주세요. 

(둘씩 짝을 지어 번갈아가며 서로에게 각 3분씩)

 

 

다음 5개의 성경 스토리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자신이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를 전했던 것이었다. 

 1) 세례요한-안드레-베드로 (요1:40-42)

 2) 우물가의 여인 (요4:39)

 3) 나면서 앉은뱅이된 병자 (요5:15)

 4) 실로암 맹인 (요9:11)

 5) 사도바울 (행22:1-30)

 

우리도 예수님을 전할 때, 자신이 예수님을 만났던 스토리를 전하는 것은 성경적이다. 

뿐만 아니라, 이는 효과적이다. 인간은 사회적이다. 사람은 누구나 끼리끼리 만나는 법이다. 서로 문화 코드가 비슷하다. 만약 당신의 관계안에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면 이는

전달이 보다 쉬울 것이다. 

앞서 등장한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 가서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는 문화 코드를 따라 전하는 것과 비슷할 것이다.

 

이 시간은 연습하는 시간을 갖자. 2명씩 짝을 지어 자신이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에 대해 각 3분 이내로 번갈아 설명해보자. 

 

 

 

(3)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날때 까지, 방금 옆사람에게 설명한 이야기를 A4용지 1장으로 줄여서 적어 오세요.

 

운동선수들을 보라. 머리로 기억하는 것으로는 실전에 도움이 안된다. 몸에 익힌 기술만이 경기장에서 효과가 있다. 

전도도 마찬가지다. 연습해두면 현장에서 담대해진다. 

이 과제는 연습을 위한 대본작성과 같다.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적으면서 스스로 불피요한 부분들을 삭제하고 전도에 꼭 필요한 부분들만 남겨와보자.

자신이 예수님 만난 이야기를 적어오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다음 시간에 또 연습하면서 한번 더 고쳐 써 볼 것이다. 

 

 

 

 

 

 

5. 결론: 전도의 목적은 제자감 찾기에 있다.   

오늘 내용을 정리하겠다. 

우리는 먼 곳에 있는, 어떤 특별한 사람에게 전도하지 않는다. 다만 성경대로 한다. 우리는 이방인의 길로도 사마리아인의 마을로도 가지 않는다. 말씀대로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 간다(마10:5-6). 자신과 같은 문화권 안에 있는 가까운 사람에게 간다.

가는 길에 복음을 말로 전할 뿐만 아니라 능력으로도 보이며, “합당한 자”를 찾아낸다(마10:7-11). 그리고 찾아낸 다음에는 그와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시작한다(마10:11). 

우리는 합당한 자를 찾아내서 함께 지내기 위해 먼저 전도한다. 그리고 전도할때는 자신이 예수님을 만난 스토리를 준비한다. 

 

 

(1) 오늘 수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나 받은 은혜가 있다면 나눠 주세요. 

(2) 오늘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 전도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주옵소서. 

- 누구에게 전도해야 합니까? 알려 주소서. 

- 전도할 말을 주소서. 예수님과 만났던 것이 매일 현재진행형으로 지속되게 하소서. 

- 전도의 현장에서 제자감(“합당한 자”)을 만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