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웨이처치도 웨이빌리져도 아닙니다.
우리는 성령충만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같은 요절입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행2:38)
1. 초대 교회의 세례 이야기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서 스토리텔링 할 것.
--1세기 예루살렘에서 공개 회개란 순교와 직결되었던 이야기를 한번 더 해줄 것.
--등장인물들 나오고, 그 상황이 그려지도록 이야기 할 것.
-- 예수 믿게 되면, 유대 사회에서는 더이상 예전처럼 살 수 없게 되었던 이야기를 해줄 것.
-- 지하교회가 경험했던 네로의 박해와 당시의 감옥 이야기도 추가 할 것.
타키투스 (Caius Cornelius Tacitus), 연대기 (Annals).
"소문을 없애기 위해 네로는 기독교인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을 복수심에 가득 찬 분노를 잔인하고 난폭하게 폭로하도록 했다. 네로가 고발했던 속죄양들인 기독교인들은 로마 주위의 여러 소문들에 의해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로마 대화재, 64년)
2. 회개는 죽음과 같다.
(1) 초대교회의 세례는 순교를 각오한 회개 의식이었습니다.
이렇듯, 회개란 단순한 뉘우침이 아니었습니다.
죽고 사는 문제였습니다.
이 모습을 당시의 세례식이 잘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세례식은 실제로 순교를 각오해야 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회개란 실제로도 죽음과 같았습니다.
(2) 성경은 회개 죄에 대한 죽음이라고 강조합니다.
오늘날 우리 나라에서 세례식 한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이렇듯, 물리적 순교가 없어졌을찌는 몰라도,
회개의 본질은 같습니다.
회개란 죄에 대한 죽음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어떤 죄에 대해 회개하겠다는 것은
그 죄에 대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겠다는 의미입니다.
다음 구절들을 보세요.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로마서 6:2)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로마서 6:11)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베드로전서 2:24)
(3) 우리는 날마다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산다.
회개는 매일 지속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회개란 매일 죽음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4:17)
회개란 내가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부인하고 예수 따르며 사는 것입니다.
회개란 돌이킴인데, 방향이 예수님 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돌이키는 일이 회개입니다.
매일 예수 따르기 위해서는
매일 "자기 부인"을 해야 합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가복음 9:23)
"자기 부인"은 누구에게나 죽음과 같은 일입니다.
예) 턱걸이 1000개 하는 군인의 이야기 = 하기 싫을 때? "그냥 해요" "죽기 보다 싫은 일을 하는 법" = 죽었다 생각하고 하면 되요.
예) 죄에 대해 죽었다고 선언했던 바울을 보세요.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린도전서 15:31)
3. 기도: 죄에 대한 죽음을 경험케 하소서!
(1) 죄에 대해 죽은 자는 죄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
예) 빈 개밥그릇
10년 전, "쭈"가 죽은지 일주일 후,
빈자리가 허전하기도 하고,
너무 보고 싶기도 해서, 개밥그릇에 사료를 부어두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죽은 개가 살아돌아올까요?
죽으면 끝입니다.
죄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 죽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죄에 대해서는 끝장 난겁니다.
우리는 더이상 죄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게 된겁니다.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롬 6:2-3)
우리는 더이상 "죄에 대해 죽기 전"으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공개 회개 이후, 그 이전과 같이 살 수 없었던 초대 교회 성도들의 모습과 같습니다.
우리는 회개했으니, 이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롬7:1-2)
(2) 십자가 뒤에 숨어, 자아의 죽음을 걸고 죄와 싸워라.
예) 죄의 습관에 대해 회개한 후 결정: "매일 기도하고 매일 말씀 봐야지!" = 그런데 이 일은 매일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렵다며 안할것입니까?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히 12:4
"Be killing sin or it will be killing you" (죄를 죽이지 않으면 죄가 당신을 죽일 것입니다) - 존 오웬
(3) 죄는 성령충만과 상극입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 죄에 대하여 죽은 자들 아닙니까?
-우리는 스스로를 "죄에 대하여 죽은 자"로 생각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로마서 6:11)
-또한 성령과 죄가 상극임을 기억하며, 성령충만을 향해 매사를 결정해야겠습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5:16-17
[소그룹 나눔을 위한 말씀 질문들]
Q1. 예수님께서 공생애 시작과 동시에 가장 먼저 선포하셨던 복음의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마 4:17)
Q2. 사도들은 성령 임재 직후 무엇을 말하기 시작했습니까? (행 2:14-40, 5:41-42)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증거하기 시작함)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행5:42)
Q3. 예수님을 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행2:38, 눅9:23)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2:38)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 9:23)
Q4.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회개한 후 어떤 태도로 살았습니까? (고전 15:30-34)
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Q5. 행2:38에서 말하는 회개와 세례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롬 6:2-3)
Q6. 회개한 사람의 일상은 어떠해야 할까요?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롬 6:11)
Q7. 성령 충만과 성령 덜충만을 만드는 것은 각각 무엇일까요?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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