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때문에 가는 천국 (눅 23:39-43).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 23:39-43)

 

1. 도입.

(Q) 예수님의 재림, 휴거에 대한 말씀 앞에서 어떤 감정이 느껴지시나요?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계 11:15)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 4:17)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4:3)

 

▶ "할렐루야! 마라나타! 주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VS "큰일났다! 나는 아직 준비 안되었다! 두렵다!"

 

 

 

2. "하나님의 의"란 무엇인가? 

(1)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예) 서울대 입학, 특전사 입대, 변호사 시험 합격...... 모두 그들이 내놓은 입단 프로세스와 규칙들을 통과해야만 들어가듯..... 하나님의 나라, 천국 구원도, 하나님께서 내놓으신 입장 프로세스와 규칙들을 통과해야 들어간다. 

이때... 

▶ 구원에 "나의 의"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구원은 온전히 "하나님의 의"를 통해서만 이뤄진다. 

▶ 그렇다면, 두려워 하는 당신에게는 "하나님의 의"가 있는가? 

 

(2) "하나님의 의"란 무엇인가요?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3:21-24)

"율법" VS "하나님의 한 의"

 

① "하나님의 한 의" = "예수 그리스도"

② "하나님의 한 의"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③ "하나님의 한 의" = "그 믿음으로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구원, 차별이 없는 것"

④ "하나님의 한 의" = 모두가 죄인인데,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주신 것. 

 

(예) 이것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 = 십자가 상에서 구원 받은 한 강도.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 22:39-43)

 

(3) 십자가 상에서 구원받은 강도 이야기 - 스토리텔링.

① 처음에는 둘 다 욕했다.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막 15:32)

 

② 둘 중 한명은 마음이 변했다.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하나는 여전히 욕했는데, 

다른 한명은 십자가상에서 죽어가면서 예수님을 경험하고는, 그 죽어가는 자리에서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새로운 지식이 생겼다. 

 

③ 둘 중 한명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대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예수님께 구원을 호소했다.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이것은 곧 예수님을 구원자로 대하는 것이었다. 

 

④ 하나님의 의가 그에게 임했다. 

예수님의 열매란 무엇인가라는 지난주 설교를 떠올려보라. 

3가지 - 마음, 말, 순종행위  

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눅 6:43-49)

 

십자가 상의 한 강도는 열매를 보였다. 

그의 마음이 달라졌고, 

말이 달라졌고,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 행위로, 구원을 예수님께 호소했다. 

그러자 그에게 구원이 임했다. 

말씀대로 그에게 이뤄졌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3:21-24)

 

 

 

 

(4) 그렇다면 당신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날 것 아닌가? 

▶ 천국입성한 강도에게 사람들이 질문: "아니, 당신은 대체 어떻게 구원을 받은 것입니까?"

▶ 저도 잘 모르겠어요. 죽을때 옆에 있던 청년이 오라고 해서 왔어요... 

 

무엇이 두려운가? 

십자가 형벌을 받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강도조차 그렇게 차별 없이 "하나님의 의"로 구원 받았다면, 당신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은지 상상해보라. 

 

천국은 "예수님이 오라고 해서 왔어요..." 그러면서 들어가는 나라다. 

구원은 "예수님이 구원해 주셔서, 받았어요..." 그러면서 얻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범주 안에 들어와 있는, "재림"이라고 다르겠으며, "휴거"라고 다르겠는가? 

 

다시 십자가 강도를 생각해보라. 

그가 새벽기도 한번을 했는가, 주일성수 한번을 했는가? 

그가 십일조를 한 적이 있는가, 성경 한장을 읽었던 적이 있는가? 

그는 죄인이고 악인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의"로 "차별이 없이" 구원을 받았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죽을때 옆에 있던 청년이 오라고 해서 왔어요..."

 

우리도 천국 가서, 이 말이면 족하다.  

"저도 한때, 예수님을 욕하고 살았었죠.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그분이 그런 분이 아니시더라구요. 그래서 부탁 했죠. 저 좀 살려 달라구요. 그래서 저 여기 왔어요... "

 

 

 

3. 기도회 

(1) 무서워 말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 10:19)

 

(2) 그의 안에 거하라.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요일 2:28-29)

 

(2) 빛의 자녀처럼 행하라.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 5:8)

 

 

 

 

---충만 찬양---

무명이어도 공허하지 않은 것은
예수 안에 난 만족함이라
가난하여도 부족하지 않은 것은
예수 안에 오직 나는 부요함이라

고난중에도 견뎌낼 수 있는 것은
주의 계획 믿기 때문이라

실패하여도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예수 안에 오직 나는 승리함이라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영원한 왕 내 안에 살아계시네

 

내 몸이 약해도 낙심하지 않는 것은
예수 안에 난 완전함이라
화려한 세상 부럽지 않은 것은
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