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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처치 설교및 강의/외부설교

[예수님과 돈 week6] 불의한 청지기 비유 (눅16:1-31) (8/2웨이처치 검암동교회 주일예배 모임 노트)

CPC 씨즌2. week5. "합당한자를 찾아라" 대화. 

*복습 - 지난 시간 요약 

class1
Q. 아래 내용을 적고 발표하기. 

  내 경험 성경의 요구
1. 누가 사역을 하는가?    
2. 누구를 대상으로 사역을 하는가?    
3. 사역은 언제 하는가?    
4. 사역은 어디서 하는가?    
5. 사역을 누구에게 지시받는가/보고하는가?    
6. 교회하기 위해 나/우리는 무엇이 필요한가?    



class2.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적어와서 발표하기. 
Q. 나는 "성경이 말하는 교회"를 하고 있는가? 아니면 "내가 경험한 교회"를 하고 있는가?  

class3. 
Q. 성경에 의하면  "내가" 교회를 해야 하는가?
- "왜 내가" 해야하는가?
- 혹은 "왜 나는 안해도 되"는가?
(1) 여기에 Yes or No 대답한 후, 
(2) 그 대답에 대한 성경구절 근거 3구절 찾아 적어온것 발표하기

 

class4. 
Q. "합당한 자를 찾아라" (마10:1-11)강의와 간증을 들은 후, 느낀점&경험담 적어오기

예) blog.daum.net/woosuk/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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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 5. 

 

1.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액션 중심 인생"이 된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1:7)

 

(1) 나는 한때, 아마존 기업, 제프(Jeff Bezos)의 경쟁상대였다? 

부지런함과 게으름의 차이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그 동전을 어디 쪽으로 뒤집냐는 것은 "생각"이 아니라, "액션"이 결정한다. 

턱걸이를 잘하고 싶다면 팔굽혀펴기가 아니라 턱걸이를 더 해야 한다. 

자전거를 잘 타고 싶다면 스쿼트가 아니라 자전거를 더 타야 한다. 

이런 식으로 아이디어대로 행동하는 것이 소명에 대한 올바른 태도다.

예수님은 “너도 이와 같이 하라”셨다(눅 10:37).

만약 당신에게 "진리 지식"이 있다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그.대.로. 액션을 취하는 것이

소명을 찾고 이루는 길이다.

 

(2) 능동적 선별과정 VS 수동적 코칭 

-"합당한 자 찾기"란, 제자화를 위한 수동적 코칭 대상을 찾는 일이 아니다. 

-"합당한 자 찬기"란 제자화를 위한 능동적 선별과정이다.

예) 대학교 모집요강, 회사 입사, 군 입대

 

 

2. 함께 대화해보기

*지난주 과제였던 다음 두가지 내용을 돌아가며 발표해 주세요. 

(1) 그동안 웨이처치에서 "합당한 자"를 찾으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무엇을 느꼈는지 적어오세요.
(2) 혹시, "합당한 자"를 찾기위해 어떤 일을 했다든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있는대로 (성공도 좋고 실패도 좋고…) 적어오세요. 
* 사회자님이 대표 기도로 마쳐 주시고, 식사 교제 시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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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말씀에 대한 본문이해 적용 질문:
불의한 청지기 예수 그리스도 (눅16장 1~31절)

# 본문 이해
1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로 시작되는 16장은 어떤 비유들에 이어서 하신 말씀인가?(15장1~7, 8~10, 11~32절)

2 15장에 나온 3가지 비유의 공통된 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3 이어지는 비유인 16장의 불의한 청지기 비유에서 이상한 점을 찾아보라(16:3~8)

4 "잃었다가 찾았다"는 일관된 주제에 이어서 예수님은 불의한 청지기 비유를 말씀하신다. 그런 맥락에서 주인의 것을 빌린 사람들에게 그것을 탕감해주고, 그 사람들의 선처를 바라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라고 칭찬하신다. 칭찬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청지기 - 주인의 재산을 대신 맡아 관리하는 사람, 집사)

5 그 이유의 힌트는 "불의의 재물로 산 친구"이다. 그 친구가 청지기를 어떻게 해 주기 때문인가?(9절)

6 이 본문에서 우리를 혼돈스럽게 하는 것은 바로 "불의의" 재물이다. 부정직하게 벌어들인 재물이란 뉘앙스를 가지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우 역설적인 표현임을 알 수 있다. 15장의 세가지 비유와 16장의 불의한 청지기, 16장 14절에 재물과 하나님 사이에서 재물을 섬기는 "바리새인", 19절의 "한 부자"와 대비되는 한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누가 사용하는 재물이 "불의의" 재물인가?

7 주인의 소유를 낭비하고, 주인의 소유를 부정직한 방법으로 탕감하여 자신의 친구를 만든 이 청지기 비유에서 청지기는 궁극적으로 누구를 가리킨다고 생각하는가?(15:1~2)

8 예수님의 눈에는 누가 더 불의하고, 지혜롭지 못하고, 불충성된 자들인가?(16:5~7, 8, 10~11, 13~15절)

9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얻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된다고 다시 비유하고 계시는가?(19~26절)

10 본문에 등장한 한 부자가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아브라함에게 간청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27~28절)



#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돈(적용)
1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려는 돈은 재화, 화폐, 부의 "수단으로의 돈"인가 "돈" 자체인가?

2 본문의 맥락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돈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하는가?(9절)

3 불의의 재물로 사귄 친구란 복음서와 신약의 관점에서 누구를 말하는가? CPC를 공부 중인 분들은 구체적으로 누구를 말하는지 이야기보라

4 그렇다면 예수님의 제자된 우리는 돈을 어떻게 써야 옳은가? 나는 재물을 "허비"와 "낭비" 중에 어느 쪽에 가깝게 사용하고 있는지 말해보라.

5 본문의 맥락에 따르면 때로는 복음을 위해서 "돈"을 허비해야 할 때가 있다. 그렇다면 허비 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허비 - 비효율적, 비상식적 낭비, 복음 자체를 위한 낭비(100말=>50말, 100석=> 80석)해야 하는 것)

6 바로 이 점이 제자들이 실력을 갖추고 수고하고 땀을 흘려 "돈"을 벌고 모아야 하는 이유가 된다. 나는 제대로 허비할 준비가 된 사람인지 생각해 보라.

7 나는 무엇을 "잃어버린 자"를 위해 허비하고 있고, 허비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라.

8 본문은 사실 달란트 비유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사실 원금손실이라는 가능성을 가지고 주인이 맡기곤 간 것으로 장사를 한다.(마25:14~30절) 예수님은 초점은 그 불확실성이 아니라 바로 믿음으로 달란트를 가지고 주인을 신뢰함으로 사명을 감당했는가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지혜로운 청지기인가 생각해보라. 자신에게 지혜롭지 못한 부분(한달란트 받은 자 같은 점)이 있다면 생각해보라.

9 분문은 "돈"(재물)에 대해 파격적인 말씀을 하면서도 매우 주의를 준다. 13절의 재물 섬김은 곧 무엇과 같다고 비유하시는가?(16:18절)

10 눅 16장의 결론부를 통해서도 결국 불의한 청지기, 주인의 재물, 수단으로서의 돈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말하고 있다. 복음성가 가사처럼 "돈으로도 못가는 곳"이 천국이지만, 우리는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말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