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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대본

변화에 대한 올바른 대처

 


 

*오늘 받은 질문: 

코로나상황속에 정부가 개입하여 주일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물론 바이러스 전파에 위험을 방지하자는 취지는 좋으나 대형교회들이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는 것에 대해서 타협하였기에 앞으로 많은 성도님들이 건물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과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을 동일시할 것이 우려가 됩니다.

그래서 저의 질문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 이유와 중요성, 온라인예배는 온전히 드려질 수 있는가? 입니다.

온라인예배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신앙생활을 위해서 좋은 말씀을 언제든 듣는 것은 은혜지요.

그러나 마음 중심의 문제이겠지만 온전한 예배가 되기 어렵다고 저는 보여지기에 여쭙습니다.

바이러스의 위협 가운데 건강하시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한 주 되시기를 기도하겠슴돠^^!!

 

1. 문제 제기 

예)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변수가 등장. 교육/경제/사회/종교... 모든 영역에서 변화에 대처중. 

=> 어떻게 대처 해야 하나? 

 

"변화"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또 다른 예) "내일은 달라지겠지"라는 막연한 생각. 

예) 적당한 핑계. 

예) 어둠에 먼저 반응하는 수동성.  

 

 

 

2. 어려움(변화)에 대처하는 법 - 3가지 옵션

(1) 중단 (후퇴, 멈춤, 떠남...)

(2) 현상 유지 (하던것 지속하며 다른일이 생기길 바람)

(3) 다른 접근 (이전보다 많은 일을 해야 함)

이들중 어느것이 가장 좋은 옵션인가? 

=> 하나씩 살펴보자......

 

 

 

3. 당신의 선택은? 

(1) 중단(후퇴):

 예) 하던 일을 중단하는 것이 마냥 쉽지 않다. 큰 에너지가 필요하다. (연애중단, 사업중단, 교회중단...)

 예)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창12:10)

 

 

(2) 현상유지 (하던것 지속&다른 일 생기길 바라며)

 예) 변화에 적절히 대처 하지 못해서 어려움. 같은 방법으로 대처=>가장 위험한 방법. 

 예)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눅5:37)

 

(3) 다른 접근

 1. 양적 접근 (예. 책쓰기, 운동 루틴만들기)

 2. 지혜 접근 (진정한 지혜는 내 바깥에 있다 - 특히, 간접경험: 겸손태도, 독서, 리서치...... 무엇보다 기도)

 3. 체력 확장 (예. 새로운 방법을 쓰려면 에너지 소모가 크다. 몸이 그 에너지를 감당할 수 없다면?) 

 

 

 

4. 결론: 3번! 

어떤 선택이든 당신의 자유!

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 천국 백성, 왕같은 제사장, 하나님의 자녀!

소명과 책임이 있는 크리스천이다.

모든 일에 성경 붙들고 길을 제시하며,

동시에 먼저 행동해서 모범이 되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