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임무를 수행할때마다
그 일에 가장 적합한,
아니 "완벽한" 환경을 갖추려고 먼저 애쓰곤 한다.
하지만 진실은,
단지 그 일을 피하고 싶은 구실을 찾는것일 뿐이다.
내 마음 깊은 곳에 도사리고 있는 게으름과 두려움은
내게 늘 "완벽한 환경"이 어딘가에 있을꺼라고 속삭인다.
물론 이것은 거짓이다.
"완벽한 환경"따위는 없다.
천국외엔 어디에도 없다.
그러니 내게 필요한 것은
온 세상에 널린 방해요소들을
가볍게 무시할 수 있는
용기와 집중력이다.
주여!
제게 고도의 집중력을 주사
소명을 이루게 하소서!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2:2)
'웨이처치 설교및 강의 > 웨이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족보를 보면 길이 보인다 (마1:1-17) 2/5 주일말씀 (0) | 2022.02.05 |
---|---|
씨를 뿌리는 자와 밭의 비유 (막4:1-20) (0) | 2022.01.26 |
"입히고" (창27:15-16) (0) | 2022.01.24 |
시편109편 신집사님 말씀노트 (0) | 2021.12.21 |
고난을 이기는 길: 죽도록 충성하라 (계2:8-11) 1226설교노트 작성중 (0) | 2021.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