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계2:8-11
1. 서론
극심한 고난을 받았던 초대교회 - 서머나 교회
말씀 준비하며 떠올랐던 인물 - 러떠낙.
예) 러떠낙의 스토리. 절 떠나면 먹고 살 길이 없어짐.
예) 회교국가, 무슬림 국가들의 신분증 종교 표기.
http://www.bauri.org/board_hocB00/24820
예) 주기철 목사
Q. 내게 마지막으로 있었던 순교적 고난은 어떤 것이 있었는가?
2. 예수님은 누구신가?
(1) 영원하신 분
7교회 각각에 대한 예수님 소개가 상이함.
서머나 교회에게 예수님은 누구신가?
8절.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순교의 고난 중, 소망은 예수님.
-그분은 처음&마지막, 죽으시고 부활하신 분.
-고통 가운데도 계시는 분.
-고통에는 끝이 있고, 죽음 후에는 부활이 있음.
▷지난 한해&새해 예수님은 내게 어떤 분이신가?
(2) 실상을 알고 계신 분
9절.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실상은"X2. - 예수님이 보시기에 어떠한것이 "실상"이다.
-고난때문에 궁핍 VS 영적 부요/ 믿음에 부한 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약2:5)
▷믿음에 부요한 자가 되게 하소서!
- 유대인의 공격 VS 사탄의 회당.
▷고난 당할 때, 순교자는 대적의 실상을 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6:12)
▷지금 당하는 어려움의 영적 실체를 발견하고 대체하게 하소서!
(3) 고난을 통과하도록 말씀 주시는 분
3. 고난을 통과하는 4가지 태도
고난 받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1)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담대한 태도
지금도 힘든데, 고난을 약속받는다.
"마귀"가 역사하는 고난이다.
(2) "십 일": 끝이 있다는 태도
"십 일 동안": 끝이 있는 고난이다.
정해진 기한이 있다.
(3) "죽도록 충성하라": 순교적 태도
극심한 순교의 고난을 통과하는 비결은 "죽도록 충성"하기에 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요12:24-25)
예) 폴리캅의 화형 - 서머나 교회 계시록 읽은지 약 60년 후
죽도록 충성 = 믿음 지키기 = 교회 생활 하기가 아니라, 믿음 지키기
"내가 86년동안 그분을 섬겨왔지만 그분은 내게 절대로 해를 입히신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나의 왕이요 나의 구주이신 그분을 욕할 수 있겠습니까?......"
"맹수들을 부를 것이오"
"그렇다면 맹수들을 부르시오. 우리는 악한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선한 것을 회개하는 그런 일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악한 세상에서 의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것이 내게는 참 좋은 일이오.”
“그대가 맹수들을 무시하니, 그대가 끝까지 뉘우치지 않으면 불에 타서 죽으리라.”
“당신은 한 시간 동안 타다가 잠시 후면 꺼져버리는 불로 나를 위협하고 있지만, 경건치 못한 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심판과 영원한 형벌의 불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지체하고 있습니까? 당신이 원하는 대로 속히 시행하시오!”
예) 로마 시대 300년간 지하 카타콤 생활
예) 예수님의 12제자 순교
안드레 - 그리스의 관리에 의해 X자 십자가형, 2번 탈출 기회 있었으나 예수님 본받아 순교의 길 거부 안함.
야고보(예수님의 형제) - 예루살렘에서 참수형당함
도마 - 인도에서 창에 찔려 순교
빌립 - 터키에서 십자가형
다데오 - 페르시아에서 도끼로 참수형
마태 - 거리에서 암살당함
맛디아 - 이디오피아에서 암살 당함
작은야고보 - 예루살렘에서 돌에 맞아 순교
바돌로매 - 아르메니아에서 가죽이 벗겨져 순교
베드로 -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
바울 - 네로에게 순교당함
(4)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진짜 생명을 추구하는 태도
예) 당시 그리스 로마식 "생명"철학
진짜 생명은 어디에 있는가? - 예수 안에 있다.
- 고난 때문에 예수 버리면, 생명 버리는 꼴이 된다.
- 생명의 아이러니: 마귀 시험의 고난 가운데 죽을 찌라도 예수 붙들어야, 진짜 생명을 잃지 않는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1:4)
11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예) 불광불급
죽도록 충성 - 죽고자 할 때 사는 길이 열린다.
문제는 미지근하게 대충 하는 것.
고난을 뚫고 나가는 길은 죽도록 충성하는 데 있음.
5.질문들: 예수님 믿고 따르기 때문에 당하는 어려움이 있는가?
(1) 예수님을 본받아 살고 있는가?
우리는...
예수님처럼 살고,
예수님처럼 죽으며,
예수님처럼 부활하는 생명으로 초대되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12:24)
예수님의 죽으심 - 실패한 인생?
생명의 열매들 2천년 넘게 영향력...
(2) 죽음을 묵상하며 산 사람들에게 본이 되고 있는가?
부모님을 볼때... "이분들이 돌아가시면, 이제 내 위로는 아무도 없구나..."
죽음묵상 - 다음 세대에게 우리는 부모 세대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전15:55)
예수님이 나의 죽음을 미리 돌보셨다.
우리는 맡기지 못하고, 자신의 무력함(죽음)을 거부한다.
그러나 죽음의 고난 앞에서 느끼는 "전적 무력함"은 버림받았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무력감때문에 예수님을 의지할 수 있다.
무력감이 예수님을 의지하는 길이자, 다시 부활하는 길이다. 능력의 길이다.
죽음(고난)을 피해가는 것은 불충이고,
죽음(고난)에 직면하는 것은 충성이다.
(3) 나는 내 죽음보다도 예수님을 더 두려워 하고 있는가?
두려움의 실체는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께 버림받게 되는 심판에 있다.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죽도록 충성.
폴리캅의 순교.
"주께서 지난 86년 동안 나를 한번도 부인하신 적이 없는데, 내가 죽음앞에서 어찌 주님을 부인하고 떠나리요?"
(4) 죽음에 있어서도 나는 예수님과 함께인가?
죽음의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다.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요16:32)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1:23)
하나님은 항상 함께다.
임마누엘 예수님이 그 증거다.
죽도록 충성한다는 것은, 죽음 앞에서도 예수님을 버리지 않는 것이다.
(5) 나는 타인의 고난에 함께하고 있는가?
주님의 동행을 알고, 경험중이며, 죽음 앞에서도 주님의 동행을 지키는 사람들은
또한 다른 사람들의 죽음을 돌본다.
로마서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죽음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는 순교자의 마음에 들어있다.
다음 세대의 죽음에 동행하는 길은 지금 내가 순교자의 마음을 품는 것이다.
죽음에 대한 신앙 관점은 다음 세대에게 죽음에 대한 바른 태도를 모범을 보임으로써 전수해준다.
예) 며칠 전 박목사님 소천 소식에 깊은 슬픔 - 3일간 멍때림. 미리 대화 할 수 있었더라면...
만약 내가 박목사님처럼 갑자기 천국 간다면?
그 전에 미리 말할 수 있을 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내 죽음때문에 너희들이 지나치게 슬퍼하거나 괴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단다.
......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았는지 너희가 잘 보았다.
부활 소망... 말씀 인용... 곧 다시 만날 것을 당부... 인사. 마무리"
죽도록 충성의 또 하나의 의미는
죽음에 대한 신앙 모범을 다음 세대에 보여주는 것.
예수님 모범, 서머나 교회 폴리캅 모범, 기독교 역사 순교자 모범
......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고전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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