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설명
"목사님 질문있어요" 코너를, 작년 5월에 시작.
첫 질문이 "자위행위"에 대한 질문을 다뤘음. 그거 조회수가 젤 높음.
그 내용은...
*질문의 방향:
창세기 38:9 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그의 형에게 씨를 주지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자위행위"가 성경에 나오는지 먼저 질문해야 한다. => 직접적으로는 안나온다.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바를 말하고 침묵하는 바에는 침묵한다.
게다가 "자위행위가 죄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은 질문의 방향이 성경에서 나왔다기 보다는 사람에게서...
*이렇게 질문해보세요.
1. 나는 정욕을 충족시키려고 음란한 마음을 일부러 유지하는가? (마5:28)
2. 자위행위가 또 다른 마음의 죄들과 연결되는가? (예: 성적 지루함=>자위행위=>음란)
-자위행위가 포르노랑 연결되어있는가? (약1:14)
-자위행위를 통해 당신의 영적 대적들에게 더 당신을 참소하고 공격할 기회를 주고 있는가?
3. 왜 하는가? (고전6:12)
4. 중독되어 있는가? (고전6:12)
-죄를 위한 속임수들: 친구들이 다 음행이 괜찮대잖아... 내 여자친구는 너무 거룩해서 내가 참기 힘들잖아... 실제로 간음하는것 보단 자위가 낫잖아... 등등
5. 나는 진짜 자위행위를 이런식으로(?) 지속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가? (약 4:17)
6. 혹시 나의 자위행위는 나의 (미래의) 배우자의 빈 공간을 대체하는 수단은 아닌가? (고전 7:1-5)
그때 다 못한 이야기들 있음. 그중 하나...
"남자의 성기가 가진 성경적 의미!"
오늘 이야기 해드림.
(브금 넣고, 제목 보여줌)
*결론: "당신의 성기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 뜻대로 쓰세요."
출애굽기 말씀에서 시작합니다.
1. 할례 때문...
(1) 모세 소명 배경 설명...
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25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26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
(출4:23-26)
(2) 왜 하나님은 모세를 보내놓고, 갑자기 설명도 없이 죽이려 하셨을까?
=> 25절의 답: "피남편"(할례 의미), 직접적으로 26절에서 반복: "할례 때문"
(3) 그렇다면 "할례"란 무엇인가? 그게 뭐길래 사형에 이르는 죄란 말인가?
2. 할례란?
(1) 할례의 기원 => 아브라함의 여정중 @창17장.
(2) 할례의 어원 => "베리트" (잘라내다);
예) 임대차 계약서 작성시 똑같은 서류 두개 사이에 도장 찍고 반씩 "잘라감"...
(3) 할례의 의미 => 가정 사역 & 세계 복음화. 아브라함의 믿음 실현 장소@가정
3. 적용.
(1) 세계 복음화 VS 당신의 성기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2) 영적 음란 VS 육체적 음란
영적 순결은 한마디로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는 상태다.
마치 한 남편에게 순결한 신부처럼, 하나님만 섬기는 영적 신부가 되는 것이 영적 순결이다.
이 일은 육체적 순결과 연결되어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성을 주셨고, 이를 통해 가정-이웃-세계 복음화가 연결되어있다.
(3) 마음 지킴 VS 성기 지킴
믿음은 관점이다.
관점은 마음에서 온다.
마음을 지키는 남자의 기준 - 당신의 성기.
(4) 결론: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다.
거룩한 믿음의 가정을 일구어, 이를 통해 세계 복음화로 확대하는 것은
당신의 성기를 구별해서
지키는 것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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