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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대본

조직신학 1~6강 내용 노트

1강. OT. 조직신학이 뭐예요?

scene#1. 짧은 정의    

12세 딸의 질문에서 시작:

예) 아빠 노래방 가도 되요? 복권 사도 되요? ....등등 (질문은 뭐든 넣어도 됨)

 (이에 짧게 답 한 뒤, 추가 설명 시작) 

 

아빠:

뭔가를 말하려면 생각을 먼저 해야 해.

 

성경을 설명하는 방식이 있어.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생각 하는 방식"이 있어.

이걸, "신학"이라고 불러. 

 

조금 전 아빠 대답도 그랬어. 

신학을 가지고 대답한거야. 

(혼잣말 처럼...)"조직신학"적 방법을 따라 생각하고 대답 한거야. 

 

딸:

조.직.신.학.이요? 

 

아빠:

"성경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지"를 생각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어. 

1. 성경 그 자체를 전부 보는 방법

2. 네가 가진 질문에서 시작해서 성경을 찾아보는 방법

 

첫번째 방법이 성경신학.

두번째 방법이 조직신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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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2. 성경신학 VS 조직신학  

 

딸:

성경을 설명하는 방식. 신학. 흠.... 

근데, 

1&2번, 그게 뭐가 달라요? 

그게 그거 같은데요? 

 

아빠. 

^^좋은 질문이야. 예를 들어줄께--- 

 

1. 성경신학 예: 창세기가 말하는 "교회"가 뭐예요? 신명기에서는 "교회"를 뭐라고 말해요?...... 이런 식으로 성경 전체에서 "교회"가 어떻게 나오고 성경 역사 안에서 어떻게 발전 되어온 것인지 전체적인 흐름과 이해의 발전상을 다 알려주세요. 

 

2. 조직신학 예: 성경 전체에서 "교회"에 관한 구절을 다 뽑아서 모아 주세요. 그리고, 그걸 제가 알아듣기 쉬운 표현으로 요약해주세요. 

 

딸:

제가 그걸 알아서 무엇? 

 

아빠: 

적용 예 - 딸이 전도할 때, "예수님이 당신의 유일한 구원자입니다" - 네가 이 말을 하는 것의 배경에도 조직신학이 있어.

 

 

딸:

오호... 거기에 제가 "조.직.신.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도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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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3. 조직신학을 내가 왜 배워야 하는가?   

아빠: 

맞아.

[조직신학을 공부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설명 시작] 

Q. 질문-내가 가진 질문에 대한 성경전체의 관련 구절들을 수집하고, 그걸 분석하고, 조직화 하는 것을 내가 왜 해야 하는가? 나는 신학자도 아닌데? 나는 목사도 아니고, 게다가 청소년인데?? 

저는 그냥...... 그러니까...... 매일 성경 1장씩 읽어나가면 되지 않아요?

 

물론 그래도 되지...

하지만 조직신학을 알게 되면 더 좋단다.

 

아빠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는 적어도 5가지 이유가 있단다. 

 

1. 예수님의 명령을 다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하므로. 

(1) 마28:19-20. 대 위임명령. 

(2) 단순히 성경 책 전달에서 끝나는 일이 아니다.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한다.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고전 14:37)

(3) 해석, 적용, 눈높이 맞춘 전달력, 등이 필요하다. 

(4) 이 일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하다. 

 

2. 성령님의 역할에 부합되야 하므로.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14:26)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16:13). 

"생각나게" 해 주시는 성령님의 역할에 부합되게, 우리도 성경을 적극적으로 공부한다.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살전4:15)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벧후3:2) 

 

3. 가르쳐 지키게 하는데 효과적이므로 

매번 질문이 생길 때 마다 성경을 다 다시 읽을 사람이 많지 않다. 

성경 전체를 가르치기 위해, 해당 주제 관련한 구절들을 선별하고 요약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예)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이렇게 묻는다면, 뭐라고 답하겠는가? => 성경에 답이 나오니 읽어보시지요!?!?

맞는 말이긴 하지만, 대부분은 안읽어볼 것이다. 

혹은, 읽더라도 창1:1을 시작하면서 답까지 가기가 오래 걸릴 것이다. 

4영리 예.

 

4. 전도하거나 복음 설명에 도움이 되므로

예) 어차피 성경을 안읽으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내가 예수님을 왜 믿어야 하죠?"

=> 성경구절 1, 2개 전달 가능. 

=> 30개 50개도 보여줄 수 있음. 

 

5. 앞으로도 도움이 되므로 

새로운 질문들이 떠올라도, 조직신학적 방법을 사용하면, 성경에서 그 주제를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찾아가볼 수 있으므로. 

예) 지금은 초등학교, 중학교.... 그러나 나중이 되면, 연애, 결혼, 직장, ...... 등등의 많은 주제들이 등장할 것임. 

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교회가 주일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 이런 주제는 전에 없던 것임. 

 

 

딸: 오오.... 뭔가 엄청나네요.... 갑자기 설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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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4. 수업 OT. 

안녕하세요.  저는 이 수업을 지도하게 된, 송준기목사입니다. 

딸과 대화 하다가 이 과정을 준비해보게 되었어요. 

 

생각해보면, 제자화 중심의 교회개척 사역의 현장에서도 
신학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품은 분들을 자주 만났는데,  
그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조.직.신.학!

과거에는 "신학"하면 주로 "조직신학"을 떠올릴 정도로 

유명한 파트예요. 

 

성경에 나타나는 주요 신학적 주제들을 중심으로

따로 체계화한 학문이라서, 

혹시, 교리사나 성경신학을 공부하셨던 분들이라면

더욱 잘 이해하실 수 있는 분야입니다.  

 

이 과정에 대한 신청/ 질문/ 코멘트는 

OOO으로 (채널 홍보) 해 주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뵐께요~~~

 

 

 

 

 

 

 

 

2강. 성경책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어떻게 알아요?  

*핵심 내용 노트. 

Q. 성경이 무엇인지에 대해 성경이 뭐라고 이야기 하는가?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1) 하나님의 말씀 = 예수 그리스도 (계19:13, 요1:1, 1:14)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계19: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2) 하나님의 말씀 = 하나님의 선포 (창1:3, 24, 시33:6, 히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24).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시33:6).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1:3).

 

(3) 하나님의 말씀 = 하나님이 직접 개인에게 전한 말씀 (창2:16-17, 3:16-19, 출20:1-3, 마3: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2:16-17).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출20:1-3).

 

(4) 하나님의 말씀 =  사람의 입을 통해 전달하게 하신 말씀 (신18:18-20, 렘1:7, 출4:12, 민22:38, 삼상 15:3, 18, 23, 왕상 20:36, 대하20:20, 25:15-16, 사30:12).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전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만일 어떤 선지자가 내가 전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말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전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신18:18-20).

*참고: 거짓 선지자 주의 (겔13:1-7, 신18:20-22).

 

(5) 하나님의 말씀 = 성경책 (출31:18, 32:16, 34:1, 28, 신31:9-26, 수24:26, 사30:8)

“또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매 칠 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에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신31:9-13).

“이제 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기록하며 책에 써서 후세에 영원히 있게 하라” (사30:8).

 

*참고: 적용질문 =>

나는 성경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특별한 신적 음성이나 특별한 인간 선지자의 음성보다, 성경말씀 그 자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 받아들이며 기대하는가?

 

*그래서 아빠가 원하는 것 = 딸이 복있는 사람 되는 것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1:1-2)




 

2. 구약 정경  

* 예수님과 당시 유대인 종교지도자들 사이에 구약 정경에 대한 이견이 없었다.

* 예수님과 사도들에 의해 구약 정경은 295회나 신약에 인용되어있지만 외경에 대한 인용은 없다.

 

(1) 십계명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출31:18).

“그 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이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더라” (출32:16).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그 판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있느니라” (신10:5).

 

(2) 법궤 옆 율법 책 - 신명기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

모세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내가 너희의 반역함과 목이 곧은 것을 아나니 오늘 내가 살아서 너희와 함께 있어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

너희 지파 모든 장로와 관리들을 내 앞에 모으라 내가 이 말씀을 그들의 귀에 들려주고 그들에게 하늘과 땅을 증거로 삼으리라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길을 떠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하게 하므로 너희가 후일에 재앙을 당하리라 하니라

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신31:24-30)

 

(3) 모세5경   

출17:14, 24:4, 34:27, 민33:2, 신31:22

 

(4) 여호수아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거기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세우고” (수24:26).

 

(5) 여호수아 이후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모든 백성을 각기 집으로 보내매

(삼상10:25)

 

다윗 왕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견자 사무엘의 글과 선지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갓의 글에 다 기록되고

또 그의 왕 된 일과 그의 권세와 그와 이스라엘과 온 세상 모든 나라의 지난 날의 역사가 다 기록되어 있느니라

(대상 29:29-30)

 

이 외에 여호사밧의 시종 행적은 하나니의 아들 예후의 글에 다 기록되었고 그 글은 이스라엘 열왕기에 올랐더라

(대하20:34)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렘30:2-3)



(6) 정경에서 제외 된 마카비서나 미드라쉬 등의 예.  

Q. 네이버 찾아보다가 발견한 후.... 질문: 선지자들 이후 기록된 마카비의 서나 미드라쉬 등(약 100BC)은 왜 정경에 포함되지 못했나?

A.좋은 질문이야. 적어도 6가지 이유가 있어: 

이야기 전에 이렇게 예를 들어보면 더 이해가 쉬울껄? 예) “이순신 전기”는 왜 성경에 포함시키지 않는가?

여튼.... 그 6가지 이유는.... 

그 저자들의 증언/ 하나님의 대언자가 등장하지 않음/ 통일성 없음/ 요세푸스의 역사 기록/ 신약에 인용된 구약의 범위/ 교부들의 증언……

 

Q. 그럼 신약은? 

 

 

 

 

3. 신약정경  

 

*신/구약의 통일성의 근거.

*신약교회는 구약정경과 신약정경의 관계를 어떻게 보았는가? => 성경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보았음. 

 

(1) 신/구약의 구속사적 통일성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눅 24:44).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 5:1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요10:27).



(2) 사도성  

신구약의 "구속사적 통일성"때문에

우리는 성령의 감동을 통해 사도들이 기록한 예수님의 언행을

신약 정경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예) 예수님을 주목하며 마친 구약. 예수님 등장으로 신약 시작,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도성 in 성령.   

 

=> 사도들을 통한 예수님의 말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14:26).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요16:13-14).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고전14:37).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벧후3:2)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그는 너희에게 대하여 약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하시니라 (고후13:3)

(롬2:16, 갈1:8-9, 살전2:13, 4:8, 15, 5:27, 살후 3:6, 14)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벧후3:15-16)



=> 사도성 권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행5:2-4)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딤전 5:17-18)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벧후 3:16)

 

 

(3) 정경 완료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1:1-2)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계22:18-19)



*더 생각해볼만한 것들.......

- 약 천년에 걸쳐 약40명의 저자에 의해 기록된 성경이 한권의 성경으로 정해지기 까지의 교회사 스토리가 네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면? 

- 여호와의 증인이나 몰몬교가 주장하는 성경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3강. 정말 성경으로 충분해요? 

*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66권이 바로 정경(χανων)이다.

Q. 그 66권만 성경이예요? 다른 책은 성경 아니예요? 예를 들면 "외경?"

A. 예: 예진이 책 아무거나 들고 나와서 책 제목 보여주며, 왜 이 책만 OOO일까? => 예진이 대답 후.... 설명 시작. 

 

 

1. 성경의 “권위"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 성경 말씀에 불순종 = 하나님께 불순종

-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셨다 (왕상14:18, 16:12, 34:2, 왕하9:36, 14:25…...).

-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지자들이 한 말도 하나님의 말씀이다(왕상13:26, 21:19, 왕하9:25-26, 학1:12…...).

- 그러므로 선지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 역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전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만일 어떤 선지자가 내가 전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말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전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네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신18:19-22)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6)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벧후1:21)

 

=> 신약 성경도 선지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마1:22) => 예) 임마누엘 (사7:14)

광야시험 in 마4장. 예수님의 신명기 인용.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마19:5) => 창2: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마7:9-13)

 

예) 사도행전 오순절 성령강림 직후 사도들의 설교/ 스데반 집사의 설교



(2)  <성경 =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성령께서 알려 주신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고전2:13-14)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요10:27)

 

*적용/ 의미

<성경=하나님의 말씀> => <성경 말씀에 대한 불순종=하나님에 대한 불순종>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눅24:25)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요15:20)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벧후3:2)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살후3:14)



(3) <성경=하나님의 말씀> => 믿을만 하다!

 

- 하나님이 거짓을 말씀하신다면?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히6:18)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딛1:2)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삼하7:28)  

 

(4) <성경=하나님의 말씀> => 오류가 없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시12:6)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잠30:5)

여호와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시119:8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랴 (민23:19)

 

(5) <성경=하나님의 말씀> => 진리이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17:17)

 

(6) <성경=하나님의 말씀> => 성도와 교회의 최종 판단 기준이다.




2. 성경의 “필요성"  

 

(1)  복음을 아는 지식   

Q. 성경이 없다면 구원 받을 수 있는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3-17)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딤전2:5-6)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창4:3-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히11:4)

 

(2) 영적 삶을 영위하게 하는 지식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마4:4)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신32:46-47)

 

(3) 성령의 내적 음성에 대한 판단 기준/ 증거  

예) CCC수련회 비에 대한 상이한 보고, 살후5장.

 

 

 

 

 4강. 하나님은 진짜 계신가요?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알죠?

(하나님과 대화가 어떻게 가능하죠?)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사6:4)

 

Q. 하나님의 “자기 계시”란 무엇인가?

(1) 지식체계 전달 & 자기 드러냄

(2) 정보 지식 + 경험지식 (예: 연애~결혼)

(3) 특별계시의 종류

- 교리적 계시 (하나님에 대한 지적 정보 - 하나님의 말씀&행위에 대한 정보가 계시의 형태로 주어짐)

- 현존 계시 (인격간의 대화를 통한 지식)

- 경험계시 (신자 안에서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감정의 해석)

- 역사적 계시 (역사의 장구한 진행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

 

Q. 조선시대 언년이는 하나님을 알 수 있었는가?

예) 토마스 아퀴나스의 자연신학: 피조물과 창조주의 유사성

예) 프랜시스 베이컨이 말한 “이성~자연법칙~하나님”




1. 하나님의 존재

 

(1) “하나님을 알 만한 것"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롬1:19)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롬1:21-25)

 

(2) 지혜의 기준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14:1)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시10:3-4)

 

(3) 성경&자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롬1:20)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행14:16-17, 루스드라 지역에서 복음 전파 중)

 

예) 하나님 존재 논증에 사용되는 전통적 비유들(변증학)은 자연에 대한 관찰에서 나왔다.

-전제: 죄로 오염되지 않은 지성

a. The Cosmological Argument: 우주 모든 존재의 제1원인은?

b. The Theological Argument: 우주의 역학을 볼때, 그 창조주는 창조의 목적이 있다.

c. The Ontological Argument: 모든 존재 이전의 존재라면 그는 현존하는 모든 것 보다는 크다.

d. The Moral Argument: 인간 안의 도덕성을 볼 때, 옳고 그름에 대한 도덕 기준 제공자가 있다.

 

(4)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존재를 알아가게 하셨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후4:4)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1:21).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2:5).




2.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어느정도 수준에서 알 수 있나?

 

(1) 자연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역시, 하나님이 알려 주실 경우이다.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롬1:19)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마11:27)

 

(2) 하나님은 누구에게 계시를 감추시는가?

a. 교만한 자: 인간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 (고전1:21, 2:14, 고후4:3-4, 요1:18).

b. 우상숭배자: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롬1:24-25)

 

(3) 하나님은 누구에게 계시를 보이시는가?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2:10)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고전1:9).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16:13).

 

(4) 그러나, 알더라도, 결코 온전히는 알 수 없다.

예) 심리학자에게 질문: “심리학이 뭐예요?”

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 (욥26:14)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시139:6).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시145:3).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시147:5).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롬11:33).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시139:17-18)

 

(5) 그러나 그 부분적인 앎은 진리지식이다.

예) 다이아몬드 광산 VS 다이아몬드 100kg.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8)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일1:5)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24)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롬3:26)

(6) 정보 지식 VS 인격 지식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9:23-24)

 

3. 하나님의 공유적 속성

예) 전지전능 & 무소부재의 존재 VS 시공간의 물리적 제한을 받는 존재

예) 사랑과 공의의 존재, 인격적 존재, 지혜의 존재…

 

(1) 하나님과 우리는 서로 완전히 다르다.  

예) 아담과 하와의 동문서답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사55:9)

 

(2)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속성들을 공유하고 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3:11)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고전1:8)

 

(3) 하나님 이름의 영광.

주기도문.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창4:2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출20:7)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16)

 

(4)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피조물들에 비유해서 설명하실 때가 많았다.

- 사자 (사31:4)

- 독수리 (신32:11)

- 양 (사53:7)

- 암탉 (마23:37)

- 태양 (시84:11)

- 새벽별 (계22:16)

- 빛 (시91:1)

- 횃불 (계21:23)

- 불 (히12:29)

등등……

 

(5)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당신을 의인화 해서 표현하셨다 (출33:20, 23, 사63:9, 시16:11, 계22:4).

- 눈 (시11:4, 히4:13)

- 귀 (시55:1, 사59:1)

- 코 (신33:10)

- 입 (신8:3)

- 입술 (욥11:5)

- 혀 (사30:27)

- 목 (렘18:17)

- 팔 (출15:16)

- 손 (민11:23)

- 손가락 (출8:19)

- 마음 (창6:6)

등등……

 

(6) 이상에서 우리는 다음을 알 수 있다.

a. 하나님은 피조물들을 통해 자신을 설명하신다.

b. 피조물들 안에는 하나님 속성이 반영되어있다.

c.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이 하나님의 속성을 더 많이 나타낸다.

d. 피조물들을 비유로 하나님 계시가 있기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e. 하나님이 인간에게 더 잘 설명하시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간의 관계의 친밀함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4:11)




4. 하나님의 비 공유적 속성

 

(1) 독립성: 하나님은 어떤 것을 위한 어떤것도 필요치 않으시다. 하지만 피조세계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릴 수 있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행17:24-25)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하여금 갚게 하겠느냐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 (욥41:11)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50:10-15)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4:11)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시90:2)

 

(2) 불변성: 하나님은 그 존재와 완전성, 목적 그리고 약속들에 있어서 불변하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감정을 보이시고 느끼신다. 또한 하나님은 다양한 상황에 다양하게 행하신다.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시102:25-27)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말3:6)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약1:17)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사46:9-1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출32:9-14)



(3) 무소부재

 

a. 하나님은 모든 공간의 주인이시다.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신10:14)

 

b.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신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139:7-10)

 

c. 하나님은 한 장소에 한정되어 있지 않으시다.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왕상8:27) (삼하7장)

 

Q. 무소부재하시다면, 지옥에도 계시나?



d. 저주or축복에 대한 장소 한정 표현이 성경에 등장한다.

 

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암9:1-4).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16:11)

 

이에 백성이 실로에 사람을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에 있었더라 (삼상4:4).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2:9)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계21:3)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고전 6:19)




(4) 하나님은 여러 속성들의 부분적 조합체가 아니시다: God is not divided into parts, yet we see different attributes of God emphasized at different times.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출34:6-7).  

 

예) 하나님은 빛이시다 (요일1:5)…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요일 4:8)…




 

 5강. 삼위일체가 뭐죠? 하나님은 한분이세요? 아님 세분이세요?

 

 

1. 삼위일체

 

*삼위일체가 아닌것

(1) 3위격으로 각각 구분되어서 공존하는 것이 아니다.

(2) 하나님의 존재위에 부여된 3개의 속성이 아니다.

(3) 하나님을 바라보는 3가지 다른 관찰 결과가 아니다.



(1) 구약에서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1:26)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창3:22)

 

바벨탑사건때, “우리가 내려가서” (창11:7)

 

이사야 소명때,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사6:8)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시110:1) (마22:41-46)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사6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말3:1-3)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호1:7)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것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것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에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의 영을 보내셨느니라 (사48:16)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34:15)

 

“하나님의 사자”(말락)에게 “하나님”(엘로힘/야훼)라고 호칭함 (창16:13, 출3:2-6, 23:20-22).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잠8:30)



(2) 신약에서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1:15-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3:16-17)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28:19)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고후13:13)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엡4:4-6)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벧전 1:2)




(3) 정리

 

a. 하나님은 세 위격(位格)으로 존재하신다.

아버지 - 아들 - 성령의 3인격으로 존재하신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1:1-2)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요17:24)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요일2:1)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히7:25)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14:26)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8:27)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28:1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16:7)

 

b. 각각의 위격(位格)이 각각 완전한 하나님이시다.

- 아버지 하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다.  예) 창1:1  

- 아들 하나님도 완전한 하나님이시다.  예) 요1:1-4  

- 성령 하나님도 완전한 하나님이시다.  예) 행5:3-4



c. 하나님은 한분이시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사45:5).

 

너희는 알리며 진술하고 또 함께 의논하여 보라 이 일을 옛부터 듣게 한 자가 누구냐 이전부터 그것을 알게 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사45:21-22).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2:5)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롬3:30).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고전8:6)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약2:19)




 

 

 6강. 하나님이 다 아시는데 내가 왜 기도? 

 

 

 

1. 하나님의 주권과 운명론의 차이를 구별했기 때문

(1) 하나님의 주권 -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부모가 자녀에게 어떤 TV볼것인지 정해줌자유의지를  쓰며 독립체로 성장하도록 도와줌

 

(2) 운명론 - 세상의 모든 만사가 정해져있다
전도결혼병원, .......

나의 결정의지가 도움 안된다는 생각. 

 

 

2. 성경에서 구하라고 했기때문

(1) 하나님이 기도를 명령하셨기 때문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7:7)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18:19)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받으리라  (21:22)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1:6)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4:2)

 

 

3.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셨기 때문

모세의 중보기도 ( 32:9-14, 31-32) - 십계명 받으러 사이 금송아지... "주의 기록한 책에서 이름을 지워버려 주소서"

바울의 중보기도 (9:3) - 나의 형제  골육의 친척 위하여  자신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아말렉 전투 - 모세가 기도 들고 있는 동안 승리

11, 광야에서 물과 음식 기도에 응답. 

여호수아의 기도로 해와 달도 멈춤

엘리야의 기도로 비도 이슬도 3 6개월 멈춤

삼상 1 - 한나의 기도 - 사무엘 주심

12:5 -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 

 

 

4. 예수님이 기도하셨기 때문

(1) 모범

요한복음 13:15 - 내가 너희에게 행한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빌립보서 3:17 -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2) 예수님의 기도 모범

 

1.기도가 사역의 우선순위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5:15-16)

 

2. 바쁠수록 한적한 시간과 새벽시간을 만들어서 더욱 기도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몬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1:35-37)

 

3. 시간과 장소에 대한 기도 습관을 보여주셨고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22:39)

 

4. 기도의 기회를 부자연스럽게 억지로라도 만드셨으며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14:22)

 

5. 기도를 중심으로 제자화를 시작~종료 하셨고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제자들을 부르사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6:12-13), 

 

6. 그분은 제자화를 위해 밤샘기도와 새벽기도와 금식기도를 하셨다 

(4, 1, 14...).

 

 

5. 기도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6가지 일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마26:41).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약 1:8)

(1) 마음을 지킬 수 없다.  

(2) 부지런한 태도를 지킬 수 없다 (농부의: 옳은 바쁨 VS 그른 바쁨).

(3) 예배를 지킬 수 없다.

(4) 시험과 유혹으로 부터 신앙을 지킬 수 없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약 4:8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 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 1:14,15)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마 6:13)

(5) 겸손을 지킬 수 없다 (나=>하나님 VS 하나님=>나). 

 

*교만할 때 일어나는 5가지 일. 

다툼: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 혜가 있느니라 (잠 13:10)

상실: 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이르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 느니라 (단 4:31)

③ 무지: (잠 11:2, 13:10, 14:3).

④ 무능: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막 9:29)

심판: (잠 11:2, 13:10, 15:25, 16:5,18, 21:4, 24, 29:23). 

cf. 빌2:6-11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1) 기도 동기(trigger)는 무엇인가? 

(2) 집요하게 진행중인 기도 제목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3) 습관이 되어버린 기도 형태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정말로 기도할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A. W. 토저). 

 

 

 

 

*만약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제포 올슨, 슬라이트 엣지, 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