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와 맘몬 숭배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3:5).
1. 염려의 시대
예) 코로나사태 - 예측 불허의 변화상들이 염려.
[사전정의]
"염려"= 앞일에 대하여 여러가지로 마음을 써서 걱정함.
"걱정" = 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움
Q1. 당신의 염려(앞 일에 대해 여러가지로 안심이 안되어서 속태우는 일)을 나열해보라.
Q2. 그 일들에 대한 최악의 상황을 적고, 그때 당신의 신변은 어떻게 될찌 적어보라.
예) 출애굽 백성들이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 우상 숭배 했던 이유 =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염려때문.
예) 출애굽 백성들이 40년 내 원망으로 일관했던 이유 = 원초적 욕구충족에 대한 염려 때문.
예) 여호수아 시대 가나안 정복 완전히 끝내지 못한 이유.
예) 사사시대. 왕을 달라했던 이유
예) 부자 청년이 예수님 따를 수 없었던 이유
예) 거라사 지방이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이유
2. "돈 염려"는 "돈을 사랑함"에서 온다.
-우상숭배란 하나님 보다 더 섬기는 것이 있는 것.
-염려도 우상이 될 수 있음.
-가장 일반적 염려꺼리 = 돈 문제
예) "돈 문제로 기도하는가? VS 돈 문제로 염려하는가?"
(1) 돈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되는 염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6:10).
예) 탐심이 부른 결과들
[신학자 신원하,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 IVP, 138~139.]
“민수기에 나오는 선지자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는 대가로 얻을 재물에 눈이 어두워져 모압을 향해 가다가 나귀에게 책망을 받았지만(민22:21-33), 끝내 모압 왕 발락에게 이스라엘을 범죄의 길로 이끄는 책략을 제공했다 (계2:14).
아간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고 여리고 성에서 취한 노획물을 뺴돌려 자기 집에 숨기는 죄를 지음으로써 아이 성 전투에서 이스라엘을 패전으로 이끌었다(수7:21).
아합 왕은 나봇이 소유한 포도원을 탐하여 거짓 증거로 그를 죽게 하고 결국 그것을 탈취했다(왕상21:1-16)
선지자 엘리사를 들먹여 나아만 장군에게 재물을 받았다가 나병에 걸린 사화 게하시의 이야기(왕하5:20-27)도 빼놓을 수 없다”
(2) 돈과 맘몬 숭배의 관계.
돈 자체는 신이 아니라, 그저 도구일 뿐.
딤전 6:10에서 처럼, 단지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며 섬기게 되면
그 태도가 돈을 우상으로 바꾼다.
이 우상의 이름이 “맘몬”이다.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맘몬)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눅16:13).
1) 맘몬을 섬긴다는 것은 결국 우상숭배다.
2) 우상숭배는 성경이 금지하는 죄다 출20:3.
3) 죄의 종착지는 죽음이다 롬6:21.
4) 죄를 섬기면 죄의 종이 된다 롬6:16.
5) 맘몬을 섬기면 맘몬의 종으로 살다 간다 요8:34.
6) 그 끝에는 “죽음”과 “심판의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히9:27.
(3) 염려와 맘몬 숭배의 관계.
맘몬 숭배의 다른 이름은 탐심숭배
맘몬 숭배의 가장 대표적 징후는 “염려”
[cf.하나님 숭배의 가장 대표적 징후는 "평안"]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3:5).
[탐심 = 음란+부정+사욕+악한정욕]
Q. 나의 평안은 어디서 오는가? => 각종 욕구 충족 VS 성령충만
3. 염려 대신 예수님을 택하게 하는 7가지 지식
(1) 세상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시24:1)
예) 배우자 염려자가 이 말씀을 믿는다면?
예) 돈 염려자가 이 말씀을 믿는다면? =>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
=> 염려가 내일을 망치는 이유: 내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마음 상태를 오늘부터 만들어주기 때문.
=> 평안의 특징: 현실 집중. 한번에 한가지씩.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6:34)
(2)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때 기쁨과 평안이 임한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합3:17)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
그분을 예배할 때는 평안하다.
담대함과 기쁨이 넘친다.
모든것이 제 자리에 있다.
반면, 우상을 예배하면 불안하다.
두려움과 염려가 넘친다.
모든 것이 제각기 다른 방향을 향한다. 분주하다.
(3) 염려역시 믿음의 대상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4) 가난과 거룩은 동의어가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돈 그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돈이 적다고 맘몬 숭배를 안하는 것이 아니다.
적은 돈일찌언정 마음에 돈 때문에 일어나는 “염려”만 있어도 맘몬 숭배를 의미한다.
돈을 선하게 대할 능력이 없으니 아예 가난하기로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비성경적이다.
예) 성을 하나님 뜻때로 쓸 자신이 없으니 결혼을 안하겠다는 논리나,
예) 탐식 절제가 안되니 아예 굶어 죽겠다는 태도나 같다.
예) 나의 20대 일화: 다 써 없애버렸던 과거. 돈소(돈이 되는 소비)의 문제
(5) 돈에 대한 염려와 맘몬 숭배는 연결되어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6:19-21).
......
하나님과 재물(“맘몬μαμωνᾶς”)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마6:24).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마6:25).
*맘몬 숭배자는 땅에 보물을 쌓는 “마음”을 가지고, “염려”의 지배를 받는다.
예수님의 표현을 그대로 인용,
염려의 출처는 “두 주인”을 섬기려는 태도다 마6:24.
예) 한 아내가 두 남편을 가질 수 없듯, 우리 영혼은 우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
(6)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마6:19-34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돈과 염려의 결론은 두가지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을 그날로 족하니라 (마6:44).
(7)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 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눅16:8-13)
Q1. 나는 무엇 때문에 돈이 필요한가?
Q2. 그것은 염려 때문인가? 아니면 예수님 때문인가?
Q3. 나는 "불의의 재물(세속적 재물)에 있어서 "이 세대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운가?
Q4. 나는 "불의의 재물(세속적 재물)로 친구(사역, 교회공동체, 예수님)를 사귀는가"?
Q5. 나는 돈을 맡기신 주님께 충성하기 위해, 작은 불의의 재물에도 충성하는가?
4. 어디를 보고 있는가?
(1) 우상숭배와 신앙이 종이 한장 차이다.
돈을 쳐다보는 마음의 관점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갈린다. 믿음은 한마디로 관점이다.
무엇을 보느냐가 신앙 전체를 결정한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마6:22.
성경 인물들은 죄다 남다른 관점을 가지고 살았다 히11:1-40.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라합, 사사들, 다윗, 선지자들......&우리들
그렇다면 오늘날 나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죽을일로 염려하는가?
아니면 죽을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10:28).
하나님을 죽음보다 더 두려워 하는 이는 눈이 죽음을 향하지 않는다.
그 시선은 하나님께 간다. 마음이 하나님께 가 있다. 그러면 평안이 온다.
평안한 자들은 염려에 대해 이렇게 디펜스를 한다.
“나는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 보다 하나님께 더 귀한데?” 마6:26, 29.
염려를 통해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진정한 해결책은 하나님께만 있다.
하나님만이 살리실 수 있다.
믿음이란 살리시는 하나님께 먼저 꽂히는 시선이다.
죽음보다 먼저 하나님께 눈이 가는 것이다.
만약 죽을 상황에서 우리도 염려한다면 그것은 세상과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6:32.
우리는 크리스천이다.
우리는 생명을 가진 사람들, 뭐가 달라도 달라야 하는 사람들, 보는 눈이 다른 사람들, 시선이 다른 사람들이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있는 사람과 차이가 난다.
그 차이는 염려다.
(2) 예수님의 말씀중, "돈 염려" 이야기는 기도로 마친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마6:33, 34
돈 염려와 맘몬숭배를 연결하셨던 예수님이 이번에는,
돈 염려를 기도에 연결하셨다.
다시 말해, 돈 염려로 우상숭배중이라면, 같은 염려에서 출발해서 기도하면 된다.
어떤 식이든 상관 없다. 염려라도 좋다.
그것은 우상숭배니 죽을 일이긴 하지만,
살리는 기도는 힘빼기의 아이러니(출애굽 백성들을 향한 모세의 기도)를 통과하니 죽을 일로 시작해도 괜찮다.
죽을 일로 기도하면 산다.
돈 염려가 돈 쌓기로 이어지도록 두지 말고
그 대신 기도를 시작하면 된다.
내 염려는 네 염려든 똑같다.
기도 출발점으로 삼으면 그만이다.
예) 학비로 염려중인 학생
“주여, 다음 학기 학비가 없습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염려가 됩니다. 하루씩 납입일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순종하길 원합니다. 이 염려가 혹시라도 원망으로 발전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 대신 주님 명령 따르길 원합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하셨으니 그대로 기도합니다. 제 염려 대신 주님의 나라가 임하길 원합니다. 학비조차 못내서 염려하고 있는 이 지혜없고 능력없고 믿음없는 자의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이런 무능력한 저를 통해서 능력 많으신 주께서 일해 주소서. 제 인생을 관통하여 주님의 나라를 이뤄 주소서. 저를 맘껏 써 주소서. 이 학비를 내서 공부하게 되든 못내서 못하게 되든, 제 인생 전부를 주께서 주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시는 일에 써 주소서. 저를 빚어주소서. 그 나라와 의를 이루기에 합당한 자 되게 하소서. 저의 염려가 맘몬을 향하지 않게 하소서. 오히려 주의 나라와 주의 의를 이루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 주소서……”
예) 생활비 때문에 고민하는 가장이라면...
“주님! 제가 무능력합니다. 저는 경제력이 없습니다. 무능한 남편이자 아빠입니다. 저를 도우소서. 염려가 많이 됩니다.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과 의식주를 제공하지 못해 염려가 됩니다. 어디에 돈이 있으며 이 불경기를 어떻게 통과해야 하는지 염려가 됩니다. 아니 염려가 넘치고 있습니다. 저를 용서하소서. 염려 중인 저를 용서하소서. 이 염려 때문에 맘몬 숭배자가 될까 두렵습니다. 그래서 주님 명령대로 제 기도제목을 바꿉니다. 주님의 나라와 그 의를 이루소서. 이 무능력한 가장에게 믿음의 관점을 주소서. 주께서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먹이고 입히시듯, 저희 가정도 돌보실 것을 믿게 하소서. 아니 믿습니다. 제가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뤄질 것을 믿습니다. 말씀이 제 느낌보다 우선인 것이 당연합니다. 다시 기도합니다. 제가 말씀대로 이뤄질 줄 믿습니다. 또 반복합니다. 말씀대로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제 아내를 먹이실 것입니다! 주님꼐서 제 자녀들을 키우실 것입니다! 저희 가정의 진정한 가장이 당신이십니다! 저는 주님 대신 이 가정을 맡은 청지기입니다. 주님이 저희 가정을 이끌어주고 계심을 보는 믿음의 눈을 주소서. 저희 가정에 주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저희 가정에 주님의 의가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나라와 의를 저희 가정에게 주소서! 제게 있는 알량한 경제력이나 무능력으로 이 가정이 좌우되지 않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나라, 주님의 통치가 저와 제 식구들의 마음 마음에 가득해지게 하소서!……
(3) 당신의 죽음보다 더 큰 세계가 당신 안에 들어와 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4:7.
주님 다시 오실 날은 지금이 가장 가깝다. 그 앞에 생명의 유예기간은 오늘도 하루 더 줄었다. 당신은 또 하루만큼 더 죽어가고 있다.
풀위의 이슬처럼 짧은 인생이다. 게다가 사방에 죽을일에 애워싸여 산다. 거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려워 염려하며 하나님을 떠나 죽어가며 산다. 가장 생명력을 필요로 하는 영혼들이 죽을일 때문에 죽음으로 더욱 내달리며 사는 세상에서 당신은 소망이다.
누가 죽음 앞에서 조차 두려워 하지 않겠는가? 누가 진정한 생명력의 근원인 하나님을 먼저 만났는가? 누가 세굴라이며, 누가 구원 받은 자인가?
당신이다. 당신 뿐이다. 세상에 주께서 모세를 보내셨듯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보내셨다. 당신 차례다. 살리는 기도자는 남 이야기가 아니다. 당신의 소명이다.
살리는 기도자가 되어 죽음에 무력한 세상에 생명을 뿌려라.
나와 함께 기도하자.
하나님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말씀 보고 놀랐습니다. 염려하지 말라셔서요. 염려의 출처는 생명을 위협하는 삶의 모든 문제들이었습니다. 죽음이었습니다.
출애굽 백성들은 죽을까 염려했습니다. 목말라서도 배고파서도 힘들어서도 늘 불평했습니다. 자그마치 40년이나 가르쳐주고 살려줘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아버지 우리의 모습이 똑같습니다. 우리도 지금 죽음에 애워싸여 염려중입니다.
염려하지 않기를 말씀 따라기도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살고 예수님처럼 죽는, 살리는 기도자 되게 하소서.
온갖 종류의 죽음들 앞에서 남다른 믿음의 시선을 주소서. 어떤 두려움보다 크신 하나님 보게 하소서.
우리를 다시 살리신 진정한 생명력의 소유주 예수님처럼 기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벧전 1:24, 25.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마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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