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자체가 라틴어 읽는 느낌
1. 중세교육 구성
(1) "3과" - 문법, 논리, 수사학
(2) "4과" - 산술, 기하학, 음악, 천문학
2. 중세교육 목표 = 전인적 교양인 양성
(1) 문제의 정립 (명제화 하고 증명하는 훈련)을 통해 논리력 기르기
(2) 이들을 통해 인생을 위한 궁극 논리 정립하기
=> 목표와 과정의 일치
=> 오늘날 우리 대학의 정체성이 여기에 있음: 스스로 자아 정체성 알기 ~ 스스로 그에 이르는 과정 수립하기
=> 현재의 나를 성찰하기 ~ 그것을 바른 방향으로 정립시켜 나가기
3. 에고 숨 오페라리우스 스투덴스 Ego sum operarius sutdens
=나는 공부하는 노동자다.
(1) 겸손 =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 = 공부 잘하는 사람의 특징
예) 실패때문에 좌절하는 것은 교만 - 자신을 잘 모름 - 실패한 나는 나의 전부가 아님.
(2) 습관 = "'하비투스'라는 말처럼 매일의 습관으로 쌓인 공부가 그 사람의 미래가 됩니다" (88)
(4) 시행착오를 반복 = 긴 시간 (수축과 이완의 균형을 맞춰가며) 습관화된 공부가 있는 사람이
(꾸준히 체계적으로 학습량을 쌓아) 어느 순간부터 실력자가 된다.
(5)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볼 수 있다.
4. 챕터를 읽고 느낀점
(1) 존댓말때문에 가독성 떨어져서 답답...
(2) 카톨릭 수도승과 대화하는 느낌. 시간이 정지된 듯. 쓸데 없는 이야기로 괜히 혼자 느끼고?있는 사람과 함께 있는것 같은... 시간 낭비 하는 것 같은... 느낌
(3) 영미 문화권 인간과 대화 중에, 라틴어를 외우고 다니다 써먹어서, 나도 고상한 느낌을 자아내거나, 아는체 하고 싶다.
(4) "겸손"(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긴 시간동안의 지혜연마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구나! - 깨달음.
그렇다면, 실패를 더 많이 해보는 것을 통해,
나만의 사례들을 충분히 만들어내야 하고,
이들을 나의 지혜 데이터베이스에 넣어 돌려서
인지심리적 통계작업을 통해
"이완 수축"작업(84쪽)에 적절하게 배치해서
공부를 습관화 해야겠다.
깨달음을 적용.
양을 더 늘린다: 3개월에 1권 => 2권.
양을 더 늘린다: 아침 턱걸이 => 아침&저녁 턱걸이.
=> 양을 더 늘리기 위해서는 1) 일의 밀도를 높이거나 2) 질을 높여야 한다.
1) 일의 밀도를 높이려면
- 효과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
- 효과적으로 일하려면 우선순위와 타이밍을 지켜야 한다.
#타이밍
https://pastorjaysong.tistory.com/362
#우선순위
-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려면 정체성을 따라야 한다.
https://pastorjaysong.tistory.com/209
* 나는 기도꾼, 선교사, 목사, 사업가이다.
* 나는 아내와 딸들에게 "크리스천의 모델"로 존경받는 가장이다.
* 나는 태릉 선수촌 입단 수준의 기초 체력을 가지고 있다.
* 나는 5경 달러 규모의 크리스천 사업 네트웤을 만들었다.
* 나는 선교적 교회개척을 통해 한국교회 전반적 교회론을 바꿨다.
* 내게는 매일 950만원씩의 개인 소득이 있다.
* 내 소득은 매월 1억 9천만원이다.
* 내 "몸값"은 한시간에 500만원이다.
* 나는 200권의 책을 냈고, 그 중 20권이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이다.
* 나는 국내 1만개, 세계적으로 10만개의 선교적 교회를 개척했다.
* 나는 치앙마이에 웨이빌리지 센터를 가지고 있다.
* 웨이빌리지 마크가 새겨져 있는 4대의 전용 비행기가 국내외 공항에 대기하고 있다.
* 나는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가는 회사 21개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100년 뒤를 내다보고 실행중인 프로젝트들을 진행중에 있다.
* 나는 국내외에 500채의 아파트와 상가를 가지고 있으며 매월 10%의 임대수익이 통장으로 들어온다.
* 나는 테이블 71의 대표다.
* 나는 웨이빌리지와 웨이처치의 파운더이며, 리더십중 한사람이다.
(5) 목표와 과정이 일치하도록 하는, 중세의 교육 결과에 동의 & 감동.
감동을 적용.
목표를 글로 적는다.
목표에 이르는 나만의 과정을 글로 적는다.
그 과정을 "화수분"(90쪽)이 탄생할 때 까지 실행한다.
[목표] 나는 9월까지 2권의 책을 탈고한다.
[과정1] - 거룩한 분노를 위한 8가지 레슨
https://pastorjaysong.tistory.com/363
[과정2] - 나홀로예배
https://pastorjaysong.tistory.com/364
----발표----
1&2장. 이유임
Q. 가뜩이나 영어도 어려운데
라틴어까지 알아야 하나?
스위스인들은 영어를 잘함.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
연방국까 - 언어를 중심으로 민족이 다르다.
오스트리아-독일어
스위스 제네바
베른
스위스 호수 중심 대도시
가내수공업 발달
정밀 수작업 (칼, 시계, ...)
유대인들이나 프로테스탄트들이 만들어내서 발달 시켜옴
써벨로자전거
이탈리아어와 불어는 라틴어가 모어다.
시작이 거창할 필요가 없다.
"아모르 퐈티" 라틴어임.
머릿속에 생각의 책장을 만들기
아지랭이 보고 오기 - 멈췄다 가야 한다
요즘엔 스승이 없는 것 같다.
---3장.라틴어의고상함. 강민수---
정적이고 고리타분한 것이 삶의 깊이를 더한다.
"밥, 빨래, 설거지하는 것이 소중한 것이다"
"na"라는 단어의 기원 - 산스크리트어
---4장. 한상은
언어는 공부가 아니다.
라틴어 공부가 어려운 이유중 하나는 발음
스콜라 발음(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 고전 발음(영미권, 독일)
발음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의미 - 역사적 자존심과 배경
Q. 그렇다면 우리는 독일식으로??
우리는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
시험성적을 위한 공부는 공부가 아니고 학문이 아니지 않느냐?
수능을위한 공부.
남보다 더 안다는 것은 앎으로 부터 사람을 보고 문화를 보면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더 많이 공부한 사람들이 철학과 사상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그들에게 배우는 사람들도 공부에서 멀어지고 있다.
우리는 왜 공부하고 있는가?
천천히 내공을 만들어가는 배움.
Q. 라틴어 배웠나?
가르치는 언어가 가지고 있는 고상함을 담아서 가르치기.
=> 학생 스스로 선택해서 배우고자 하는 결정을 할 것 같다.
---5장 단점과 장점. 한원민
중산층의 개념. 프랑스-외국어를 몇개 하는가? /
라틴어수업? 라틴어를 기능적으로 알려주는가?
내용을 열어보니 대가 다운 깊이가 있더라.
대학 강의를 듣듯 읽은 책.
디펙투스, 메리텀.
저자-누군가 말 걸었을 때 자연스럽게 대화 못하는 단점.
이미 강을 건너서 쓸모없어진 배를 짊어지고 가면 얼마나 거추장스럽겠습니까?
Q. 철학이 없는 기업이 있나?
철학을 가지고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갤럭시를 쓰고 싶어도 그 안에 철학이 없잖나?
----6장. 숨마쿰라우데. 김승용
73쪽. 라틴어의 성적 구분 4가지는 다 긍정적인 말이다.
교육의 목표는 잘잘못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얼마나 잘했는지 가리게 만드는 것이다.
"남보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전보다 잘하는 것이다"
교육은 성찰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올림픽. 신유빈선수. 40살 이상 차이나는 탁구선수. "나는 내일의 나보다 더 젊습니다. 어제보다는 더 성장했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 영화 재시청 해야겠다는 생각.
어려운거 같을때마다 어렵지 않다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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