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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강조주간 day1. 위기를 낭비하지 말고 기도로 선용하라 (마6:19~34)
개척 1년차때 광화문 스벅에서 성민이 기다리며 읽었던 책들인데, 실행에 엄청 도움 되었던
기도강조주간 0301 - 0307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맹수의 등장. 큰 위기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야생의 호랑이와 맞닥뜨리는 것 자체는 위험하지 않다. 거기서 정신을 잃는 것이 진짜 위험이다. 위기를 맞이할수록 더 정신을 차려야 한다. 호랑이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져 실수를 연발하거나 판단 오류를 반복하면 그 위기는 진짜 위험요소가 되어 버린다. 정신을 차려라. 위기가 올때 마다 시험에 들었다면 지금의 한국 교회는 있지도 않았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태복음 26:41) 정신을 차려라. 우리는 혈통이 다르다. 그리스도의 보혈 혈통이다. 영적 금수저들이다. 그분은 창조주시다. 이미 죽음을 이기신 메시아, 그리스도시다!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그리스도(요2:1-10)를 쫓아, 너는..
지키는기도-저자인터뷰
치앙마이 웨이빌리지 개척 답사 라이딩 일정: 9/8(화)~15(화) 예산: 4인 기준. 110만원 = 항공(54만) + 숙박(25.5만) + 식사(21끼X0.5만=10.5만) + 헌금 (5만) + 회의 장소 커피 (5만) + 예비비 (10만) *기획 내용 1. 치앙마이에 "웨이빌리지" (커피숍+빵집+여행사) 사업을 세우기 2. 일정: (1) 정보 수집 & 1차 기획서 작성 - 3월. (2) 회의~2차 기획서 (예산안포함) - 4월. (3) 1차 실행 준비 - 5~8월. (4) 1차 현지 답사/ 업무 분담 회의 - 9월. (5) 2차 실행 준비 - 10-12월 (6) 2차 현지 답사/ 현지 실행 - 1~3월. 3. 현지 답사 일정 Day1. 9/8(화) 이동 4:50~6:50pm. 인천공항 도착/ 수속/ 출발 22:10pm.치앙마이 도착/ 숙..
선교적 교회는 기도꾼이 세운다 산동네 교회의 추억 그곳은 산동네였다. 동네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집에는 아버지가 안계셨고 내 어머니는 월세를 제때 못내셨다. 그래서 쫓겨나면 또 다른 판자집으로 이사를 다녔다. 어떤 해는 일년에 5번 집을 옮겨야 했던 때도 있었다. 어디로 옮겨 가도 거기에 교회가 있었다. 모습도 제각각이었다. 가정집, 동네 구멍가게 윗층, 옥탑방 가건물, 혹은 군용 천막을 임시로 설치해둔 곳도 있었다. 모양은 달라도 공통점이 있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예배가 있었고 금요일 밤에는 밤새도록 기도회를 했다. 교인들은 문제가 많았고, 그럼에도 골목골목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고 다녔다. 그 중에서도 한 교회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천막으로 설치한 교회 입구에는 “예배당”이라고 한자로 적혀있었다. 가지런히 놓인 방석..
0229 라이딩 일정 (CCC여름수련회 콜라보 라이딩 기획을 위한 제주 라이딩을 기획하는 라이딩) 어느새 햇살에 봄 기운이 스민듯한 2월 마지막주입니다. 지난번 윤대장님이 제안해주셨던 "CCC여름수련회 콜라보 라이딩 기획을 위한 제주 라이딩"(ㅎ^ㅎ)을 기획하는 라이딩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올 여름 수련회 장소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입니다. 그래서 수련회 장소를 코스에 반영해봤고, 다음과 같이 짜 봤습니다. 코스는 최초 12Km정도가 국도변으로 좀 험할수도 있으나, 임진각과 공릉천 일대는 봄 라이딩에 최적의 코스일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표는 오전 중으로 라이딩을 마치는 것으로 하되, 출발지에 지하철로 이동하실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해봤습니다. 08am. 금릉역(경의중앙선) 주차장에서 출발/ 정오에 같은 장소에서 해산 *코스 약60Km: 금릉역 ~ 통일공원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공릉천 자전..
이사야서 14장에서 말하는 "루시퍼"는 진짜 사탄의 이름인가? *이하는 Dr. Gary E. Yates의 신간, Urban Legends of the Old Testament, 193쪽을 참고했습니다. *또한 biblehub.com의 이사야 14:12-15 부분을 참고했습니다. 1. 문제의 구절부터 읽어보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루시퍼)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사14:12-15). 흔히, 이 구절이 사탄의 타락 배경 스토리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들은 ..
나는 어떻게 책을 읽고 있는가 책을 자꾸 내니까 그런지... #독서방법 에 대한 질문들이 많아지네요. 반복해서 대답 하다가, 아예 정리해서 올립니다: #Q. 목사님,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저를 변화시킬수 있는 독서를 하고 싶은데요......무엇을 어떻게 읽으면 될까요? #A. 크게 두가지죠. 1. 천천히 읽기 & 2. 빠르게 읽기로 나눠서 읽으세요. 1. 천천히읽기 (1) 잠언읽기 매일 한장씩 잠언을 천천히 읽으며 묵상하고 지혜를 달라고 기도할 것. 예) 오늘은 1/29이니 29장. (30일까지 있는 달은 마지막 날 두 장을 읽을 것) 잠언의 지혜로 다른 모든 컨텐츠들을 바라보는 안경을 쓸 수 있을 때 까지 (1천번 정도 반복할 생각을 하고 꾸준히 읽을 것), (*매우 중요: 지루하게 반복&지속 해야 함) (2) 인문고전읽기 각 분..
믿음의 빈익빈 부익부 (막4:25) 설교 요절 (막4: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막4:25) 믿음도 빈익빈 부익부인 3가지 이유 (막4:25) 막4:1-20에는 예수님의 말씀중, "씨앗 비유"가 나온다. 특이한 점은,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셔서 제자들도 무슨 뜻인가 묻는다.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막4:10) 예수님의 교수법은 특이하셨다. 누구든 알아 듣도록 가르치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경외해야 이해할 수 있는 비유를 던지셨다. 심지어 이렇게도 말씀을 종종 하셨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막4:9, 23). 모두 들어라가 아니다.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만 들으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굳이 알아듣기 힘들게 비유로 가르치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