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필공간/성경은 부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가?

잠언 30-31장에서

728x90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잠30:8-9)

-가난과 부 둘 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하는데 방해요소다. 

 

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잠 13:22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 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

잠28:19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따르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니라

- 현숙한 여인(비지니스)는 찾아 얻어내는 것

- 현숙한 여인(비지니스)은 가치가 큰 것

=> 나는 현재 "현숙한 비지니스"를 어떻게 찾고 있는가?

 

11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12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 내 인생의 궁극 목적(예수 그리스도)를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믿고 맡길만한" 사업 시스템을 찾아 얻어내라. 

- 신뢰가 가는 관리자와 같은 사업이다. 

 

 *현숙한 비지니스의 10가지 모습   

(1) 부지런하여 비수기가 없는 서비스나 상품이며, 원자재를 구해 가공하여 생산한다. 

13 그는 양털과 삼을 구하여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며

- 양털과 삼은, 4계절 모두 포함하는 상품의 원자재다. 

- 부지런히 원자재를 구해다 가공하는 노동력

 

(2) 열정적이다. 무역을 한다. 

14 상인의 배와 같아서 먼 데서 양식을 가져 오며

- 가치 상승을 위해 무역을 마다치 않는다. 

- 가까운데 없는 것은 멀리서 가져다 댄다. 

 

(3) 확장을 위한 경영 원리가 분명하다. 

15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자기 집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며 여종들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

16 밭을 살펴 보고 사며 자기의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일구며

- 인사 관리를 잘하며 노동력에 대한 보상이 잘 이뤄지고 있다. 

- 밭(공장) 구입은 함부로 이뤄지지 않으며, 포도원(사업 확장)은 빚이 아니라 사업의 이윤을 가지고 진행한다. 

 

(4) 자기 관리

17 힘 있게 허리를 묶으며 자기의 팔을 강하게 하며

18 자기의 장사가 잘 되는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하며

- 핵심 역량의 출처를 잘 안다. 자기 관리가 확실하다. 

- 과한 자만심이나 불필요한 겸손이 없다. 현실적이다. 물 들어올때 노 저을 줄 안다. 

 

(5) 일을 잘함

19 손으로 솜뭉치를 들고 손가락으로 가락을 잡으며

- 내부 자원으로 자기 분야에서 스스로 일한다. 하청이나 외주를 남발치 않는다. 

 

(6) 구제를 한다. 

20 그는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

 

(7) 주주, 후원자, 동역자들에게 이윤을 고루 분배한다. 

21 자기 집 사람들은 다 홍색 옷을 입었으므로 눈이 와도

22 그는 자기 집 사람들을 위하여 염려하지 아니하며 그는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이불을 지으며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으며

 

(8) 사업가에게 명예가 있는 일이다. 

23 그의 남편은 그 땅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으며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며

24 그는 베로 옷을 지어 팔며 띠를 만들어 상인들에게 맡기며

25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

26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의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

27 자기의 집안 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나니

 

(9) 명예롭게 대물림 되는 사업이다. 

28 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감사하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기를

29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10)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업으로, 그분께 칭찬 받는 일이다. 

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31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 (잠28:11)

-부자는 스스로를 지혜롭게 여기기 쉽다 - 부자 청년의 예.

-지혜란 자기 자신을 살펴 아는 것이다.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따르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니라 (잠28:19)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 VS 방탕을 따르는 자

-"방탕함"이란 자기 영역에서 일하는 것의 반대편에 있다. 

-부의 길은 "자기의 토지를 경작"할때 열린다 => 그렇다면, 내가 집중하며, 경작해야 할 나의 토지는 무엇인가? => 기도, 말씀, 운동, 연구, 실행, 집필, 교회개척...... 내 소명에 집중하는 것이 부의 길이다. 내 소명의 영역 바깥을 기웃대면 그것이 방탕이고 궁핍함이 결과로 올 것이다.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잠28:20)

-"부"는 "충성," "복이 많음"과 관련이 있다. 

-"부"는 천천히 진행되는 것이다. 

-"부"를 빨리 만들려는 시도는 악한 것이다.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은 알지 못하느니라 (잠28:22)

-"재물을 얻기에만 급한"태도는 악한것이다. 

-부는 재물얻기 그 자체에 있지 않다. 오히려 재물얻기 그 자체를 추구하면 빈궁이 임한다.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잠28:25)

-부는 욕심낸다고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때 부를 이룰 수 있다.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잠28:27)

-구제는 부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