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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및 강의/외부설교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다!" (행 5:42)

[여기고, 드리고, 계속 신뢰하라!]

롬 6장 전체를 설교한 후, 시간이 남으면... 


1. 바리스타의 두 아들 이야기


2. 초대교회의 이름들: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 전염병, 세상을 소란케 하는 자들, 이단......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히 11:38).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행 24:5).

그들을 찾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세상을 어지럽게 하던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행 17:6). 

그들과 우리는 무엇이 다르길래? - 가르침 & 신앙  


Alan Hirsch - 초기 200년간의 교회는 우리와 무엇이 달랐는지에 대한 정리

  1. 교회는 불법적인 종교활동이었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관련자 모두 함께 고발되어서 잔인하게 고문받고 처형당하는 것이었습니다.
  2. 교회 건물로 불릴 만한 공식적 장소가 전혀 없었습니다. 고고학자들의 발굴도 이를 증명합니다. 집집마다 비밀리에 모여서 신앙 모임을 했습니다.
  3. 그들에게는 성경책도 없었습니다. 사도들이 보내주었던 편지를 지역별로 돌려보는 정도였습니다.
  4. 어떤 교회 기관이나, 전문적인 리더십이 없었습니다. 교회란 오히려 침착하고 자발적인 네트워킹이었을 뿐입니다. 
  5. 교회의 모습이 오늘날과 너무 달랐습니다. 말하자면, 새신자 예배, 주일학교, 청년부, 신학교 등이 없었습니다.
  6.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일이었습니다. 심지어, 2세기에 접어들면서는 박해와 이단의 심각한 증가때문에 새신자는 자신의 신앙을 증명해야 하는 심각한 입단 기간을 따로 가져야 했었습니다.

 

내게 다시 보였던 말씀: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18)


3. 가르침의 차이 

(1) 초대교회 가르침의 핵심 메세지는 "예수=그리스도!"였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행 4:1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행 5:42).

(2) 사도들의 설교의 핵심 메세지는 "예수=그리스도!"였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행 2:36)

(3) 회심한 바울의 메세지는 "예수=그리스도!"였다.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행 9:22)

(4) 전도 사역의 핵심 주제는 "예수=그리스도!"였다.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밝히 증언하니” (행 18:5)

 

(5) 성경강론의 핵심 주제는 "예수=그리스도!"였다.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라” (행 17:2-3)

(6) 복음서 기록의 목적은 "예수=그리스도!"임을 믿게 하는 것이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라” (요 20:31)

(7) 교회의 기초는(베드로 신앙고백은) "예수=그리스도!"였다.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린도전서 1:23-24)

 

 

(8) 모든 사역자들의 목적은 "예수=그리스도!"라고 전하는 것이었다. 

고린도후서 4: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 초대교회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도덕적 가르침을 주는 수준의 복음을 말하지 않았다.
그들은 오직 "예수가 그리스도시다"는 복음을 전했다.


4. 신앙의 차이

(1) 복음이 자신의 생명보다 중요하다는 신앙 고백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붙잡는 신앙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행 4:12)

(3) 삶과 죽음 모두 오직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도구가 되길 바라는 신앙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오직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빌 1:20-21)

(4) 자신은 없고 그리스도만 사는 삶의 신앙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 2:20)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계 12:11)

(5) 생명을 주는 복음은 오직 예수께만 있음을 믿는 신앙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요 6:68-69)

(6) 그 무엇 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붙드는 신앙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5, 38-39)

(7)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로 사는 신앙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이를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 16:24-25)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고후 5:14-15)

(8)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때문에 다른 모든것들을 배설물처럼 여기는 신앙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함이라” (빌 3:7-8)


5.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