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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말씀 - 염려가 될때 먼저 할 일 (마6:30-34)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6:30-34)

 

 

1. 염려가 무엇일까요? 

"염려"는 앞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걱정하는 것을 말해요. 

혹시 "염려"를 해 본일이 있나요? 

언제 어떤 일로 "염려"를 해 보았나요? 

예를 들어, 대부분의 어른들은 먹고 사는 일로 염려해 본 경험들이 있답니다. 

사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염려"할 것이 없어야 맞아요. 

왜냐면, 이미 성경을 통해 세상이 어떻게 끝날찌, 또 인생이 다 끝난 이후까지도 알고 있잖아요.

게다가 아버지가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시니, 어떤 걱정이든 할 필요가 없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평소에 염려를 많이 하며 살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을 해 주신답니다. 

함께 읽어볼까요? 

 

2. 본문 읽기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6:30-34)

 

 

3. 가족과 함께 말씀 살펴보며 대화하기 

(1) 예수님은 염려하는 사람들을 누구라고 부르고 계시나요? 다음 빈칸을 채워 넣으며 대답해 봅시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                        )아

(마6:30)

 

염려와 믿음은 반비례 해요. 염려가 있다는 것은 믿음이 없다는 뜻이고, 믿음이 있다는 것은 염려가 없다는 뜻이예요. 

 

 

(2) 우리들은 무엇을 염려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나요?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                  ) 무엇을 (              ) 무엇을  (              ) 하지 말라

(마6:31)

 

염려하는 자는 믿음 대신 염려를 선택한 것이나 같아요. 

그렇다면, 믿음보다 큰 가치가 있는 걱정거리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들여다보면 별거 아닌 일로 염려하고 있다는 거예요. 

원초적인 문제들이 미래에 잘못될까 걱정한다는 것이죠. 

 

 

(3) 염려가 불필요한 두가지 이유가 있어요. 말씀에서 확인해보아요. 

이는 다 (                )이 (                      )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                     )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                   )

(마6:32)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뜻해요. 

잠시 질문하고 싶어요. 

위 구절에 의하면, 염려가 쓸데 없는 이유 두가지는 무엇일까요? 

 

 

(4) 예수님은 우리에게 "염려" 대신 무엇을 하라고 명령하고 계시나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              )와 그의 (                 )를 구하라 그리하면 (                  )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우리 가족과 함께 약속해봅시다. 

앞으로 어떤 염려가 생기면, 그 염려꺼리를 구하는 대신, 

먼저 위 말씀에서 명령하신 내용을 구하기로 서로 약속하는 시간을 갖어봅시다. 

그때에, 염려꺼리는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주실것을 믿는다고 선포해봅시다. 

다음 내용을 돌아가며 소리내서 읽어봅시다. 

 

"저 OOO은 앞으로 어떤 염려가 생기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로 

가족들 앞에서 약속 합니다!

그렇게 할 때에 저의 염려꺼리는 주님께서 다 더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5) 염려는 무의미합니다. 우리 다음 구절의 빈칸을 채워가며 확인해 봅시다. 

그러므로 (           )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           )은 (           )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6:34)

 

이 구절을 읽다보면 출애굽기 16장에 나오는 이야기가 연상됩니다.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애굽 시대에 하나님이 하늘에서 음식을 내려주셨습니다. 

사람들은 그 이름을 "만나"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을 주시면서 하나님은 그날 먹을 분량만 모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내일일을 염려했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말씀을 어겼습니다. 

내일 먹을 분량까지 미리 모아두었습니다. 

그러자, 오늘 먹을 분량만 남고 나머지는 다 썩어버렸습니다. 

 

만약 우리가 믿음에 앞서는 염려를 한다면 

그것은 아무짝에 쓸모 없는 일이 될 것입니다. 

33~34절의 결론과 같이, 염려 보다 "먼저" 믿음을 선택하며 구하는 가족이 되게 해 달라고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