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두번째 산, part2 읽고 대화
chapter9.
1. [Why I Write] 4가지 이유 - 조지오웰
(1) 순전한 자아도취
(2) 심미적 욕구
(3) 역사적 욕구(지혜추구)
(4) 정치적 욕구(자기 뜻대로 사회가 움직이도록)
2. 젊은 조지오웰의 결정 for 소명(작가가 되기)
(1) 빈자와 살기: 무전도보여행 & 13시간/day 접시닦기
(2) 자기 개성을 죽이기: 새로운 글쓰기 방식만들기(논픽션을 문학화하기-풍자)
(3) 철저한 정직 - 옳지만 패배할 수 있다 (알베르 까뮈). - 거짓폭로와 사실에 집중시키기 위한 글쓰기
3. 소명의 근거
(1) 치명적 질병에 걸린 후 욕구와 목적이 통일됨
(2) 이때부터 당대의 성인처럼 추앙받음
4. “소명으로서 직업찾기 과정step”의 역사적 공통점
step1. 전두엽활성화 - 자신의 재능을 분석
step2. 자기계발 - 교육을 통해 자기 재능에 투자
step3. 리서치 - 일자리 시장 둘러보기
step4. 보상받기 - 성공(존경, 자부심, 경제적 안정)
5.“소명으로서 직업찾기”의 특징
(1) 자기 기질의 본성에 사로잡힘
소명적 직업찾기란
“어떤 사람이
함께 있던 무리에서
그리고 이미 잘 알려져 있던 경쟁에서
스스로를 벗어나게 해서 해방되도록 운명 짓는
어떤 비이성적인 요인”이다 (카를 융).
(2) 소명은 심미적 양상을 띄고 나타남.
예) 나는 물감 냄새가 좋아 => 화가됨.
(3) 소명은 역사적 환경때문에 탄생함.
환경이 주는 숙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소명 발견 - 체코 정치가의 예(바츨라프 하벨), 심리학자의 예(빅토르 프랑클)
(4) 수습기간(비용이 편익을 초과하는 시기=>쏟아붓는 것에 비해 얻는 것이 적은 시기)은 필수
예) 윌리엄 워즈워스(시인)
step1. 소명 발견:“지켜야할 맹세들이 이미 있었다. 그 순간 그는 시인이 되리라는 것을, ……(시 쓰는) 일에 헌신하며 평생을 살아가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step2. 혼돈과 방황: 대학입학but학교경멸자/ 성직자but방탕/ 여행가but가정생김-파탄/ 잡지창간~기자~교사 but모두 무산된꿈……
step3. 드디어 시를 쓰기 시작 (후원자들의 등장…)
느낀점
=> 책을 쓰는 일이 어려운 이유가 그것이 소명이기 때문이었구나!
=> 소명은 달성해야 하는 "과제"가 아니라, 하나의 고통스러운 "과정"이었구나!
=> 하나님의 일반은혜는 소명의 영역에서도 통용되고 있었구나!
“책을 쓴다는 것은 끔찍하고 진이 빠지는 투쟁이다. 마치 어떤 고통스러운 질병과 긴 싸움을 벌이는 것과 같다. 저항할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악마에게 억지로 등을 떠밀리지 않고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다”(조지오웰)
9/14. 두번째 산, part1읽고 대화.
서문
*요약
1. 정의
두번째 산에 오르기는
첫번째 산에 오르는 것에 이어지는 또 하나의 여정이다.
이는 열심히 살던 어느날 고통의 나락에 떨어져본 사람이
자기 중심에서 타인중심으로 바뀔때 생긴다.
2. 이 책의 목적
(1) 개인이 (2) 사회가
첫번째 산(자신을 위한 삶)에서 두번째 산(소명을 위한 삶)으로 넘어가는 과정과 방식 보여주기
(3) 저자 스스로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상기하려고
*느낀점
1. 쉽게 썼다!!
어려운 개념을 등산에 빗대어 쉽게 설명 - 나는 "나홀로 예배" 책을 쉽게 쓸 수 있는가?
떠올랐던 다른 책의 내용 - 헤겔의 말
헤겔이 신혼때 "논리학"집필에 대해 친구에게 했던 말: "이 책이 적당한 형태를 갖추기 위해서는 일년 정도가 더 필요해. 그러나 생활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해." => 헤겔의 책이 어려웠던 이유.
"생각과 표현은 별개의 문제다" (강준만).
=> "나홀로 예배"를 쉽게 쓰려면 이 주제에 대해 더 많이 읽고 대화하고 사색해야 함.
=> 9/30까지 가능??
2. 오올~ 책! 책은 멋찌다.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에 있는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가 되어야 한다"(카프카).
=> 하나님의 말씀은 검(쇠몽둥이 검)이다.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PART1. 두개의 산.
1장. 가장 바람직한 삶은 어떤 삶인가?
2장. 인생은 단지 경험의 연속이 아니다.
3장. 경쟁은 영혼의 나태함을 부추긴다.
4장. 고통은 때로 지혜로 나아가는 관문이다.
1. 톨스토이 같은 대 문호도 계곡(인생의 모든 성취가 생각만큼 대단한 것이 아니었다는 허무감과 자책감)에 떨어졌다.
2.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야만 하는 고통의 시기를 견뎌내게 된다.
3. "텔로스(목적) 위기"의 두가지 형태
(1) 걷는 형태: 의미 없이 지속하는 일상에, 대안이 없으므로, 그저 빠져지냄.
(2) 잠자는 형태: 그저 빈둥거리며 쓸데없는 일(드라마 정주행)로 시간을 때우며 지냄.
4. 초개인주의가 낳은 4가지 사회적 위기
(1) 외로움(고립)의 위기
(2) 불신의 위기
(3) 의미의 위기
(4) 부족주의(특정 집단이 자기 집단의 이익과 명예를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현상) 위기
5. 계곡에 떨어져있는 고통의 시기가 주는 유익
(1) 감사
(2) 공감능력 향상
(3) 자족의 환상을 깨뜨림
5장. 자기 인생에 귀 기울인다는 것
1. 모세의 길 - 모든 산만한 것들이 제거되고, 할수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광야의 길.
2. 광야의 고통은 자기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지속 질문을 던져 알게 만든다.
3. 광야는 자아의 두려움과 불안정함을 숨겨놓은 딱딱한 껍질을 제거하고 더 나은 자아로 성장하도록 유도한다.
4. 광야는 이상적 자아(남들에게 인정받는 존재)를 버리고 두번째 산을 오를 활력을 재공한다.
6장 새로운 인생은 행복한 추락 뒤에 온다.
7장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깊은 헌신
8장. 인생의 계곡을 지나 두 번째 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