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강해 도입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다.

능력의 증인이 되는 일도 성령께서 하시고 (행1:8, 4:8),

박해가운데서 우리가 담대한것도 성령께서 하신것이며 (행4:31),

교회가 평안하며 든든히 성장해가는 것도 성령께서 하신것이고 (행9:31),

사역의 방향성도 그 진행도 성령께서 주도해 가시며 (행16:6-10),

사역자를 부르시고 세우시고 파송하시는 일도 성령께서 하시며 (행13:2-4),

이적&기적도, 그 이적들 가운데 복음을 전하시는 것도 성령께서 하신다

(행2:43, 4:16, 5:12, 6:8, 8:6, 13, 14:3, 15:12, 19:11......)

 

 

성령행전은 기도행전이다.

성령님의 역사는 항상 성령의 사람들을 통해서 나타났고,

그들의 기도와 함께였다.

기도로 제자화를 진행하셨던 예수님께서 (마4, 막14장)

"떠나지 말고" 성령을 "기다리라"는 명령을 주셨고 (행1:4-5)

성도들은 순종해서 모여 기다리며 기도했다(행1:14).

그 결과 성령의 임재 가운데 교회가 시작되어

모일때 한 마음되어 기도했고 (행4:23-31),

사도들은 기도에 집중했으며 (행6:4),

서로 기도하라고 권면했으며 (행8:21),

바울은 기도를 통해 교회에 조인했고 (행9:17),

베드로는 기도를 통해 이방인 선교를 시작했고

기도로 진행했으며(행10:9),

기도로 죽은 사람이 살아났고 (행9:40-43),

기도로 사역 타겟이 정해졌으며 (행10:1-11:18),

기도로 안디옥 교회가 탄생했으며 (행11:1-30),

기도로 하나된 교회는 감옥문도 열었으며 (행12:5),

기도로 교회는 선교사들을 파송했고 (행13:3),

......

 

 

그렇게 28장까지 진행하며 기도로 성령행전이 쓰여졌다.

교회 역사의 전통은 기도로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었다.

교회를 시작하신 예수님의 기도 모범을 따랐던

초대교회는

 

기도교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