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목's 의도에 대한 약술]
1. 고린도전서 말씀기도
웨빌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고린도 전서 말씀이 계속 기도제목 방향성이 되었다.
2. 고전 말씀으로 기도하는 동안 다음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1) 교회의 연합과 성도간의 교제, 그리고 하나됨이 필요하다.
(2) 연합-교제-하나됨은 말씀중심과 예수중심을 통해 진행된다.
(3) 웨이빌리지 교회론에 대한 설명은 교회를 쪼개지만, 말씀과 예수중심으로 인도함은 교회를 하나되게 하며, 결국은 웨빌 비전이 이뤄지게 한다.
3. 주제어 & 설교 본문 배경
(1) "예수님과 교제함으로써 예수의 사람들과 교제하게 되고/ 그러면 자연스례 교회는 하나되고/ 그러면 웨빌비전도 진행된다"는 문장에 이르렀다.
(2) 고전. 말씀으로 기도하며 깨달은 이상의 사실들을 바탕으로 핵심 요절을 고르라면, 고전 1:9이었고, 핵심 단어를 뽑았을 때, "Into Fellowship with Jesus"(NIV의 표현)였다.
(3) 고전 1장 전체로 설교 준비를 할 때, "예수님께 어떻게 집중하나?"에 대한 대답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집중할 때, 예수님께 집중한다"는 설명을 넣게 되었고,
(4) 이를 임펙트 있게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본문이 구약 삼상 3장이라는 목양적 판단이 있었다.
4. 포스터 설명
(1) 노랑: 회복과 복귀, 그리고 고향을 의미한다. 이는 예수님 중심이라는 교회의 기초에 대한 회복과 복귀, 천국 본향을 교회에서 경험함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2) 빨강: 예수님을 나타낸다. 예수님과 교제가 깊어지면,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에 맞닿아, 이기심 벗고 교회 권속들을 이타적으로 사랑하는 영적 교제를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담았다.
(3) 태양처럼 생긴 로고: 집중과 예수중심을 표현했다. 예수님과 교제하는 것을 교회의 중심에 두면, 함께 교제하며 하나되고 비전도 성취된다는 것을 담았다.
(4) 글자체:"Into Fellowship with"는 다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블럭 처리했다. 신/불신 이웃과도, 그리고 교회 권속들과도, 끝으로 예수님과의 교제도 생각해보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 다음에 오는 단어는 불변이고 강조되어야 하고, 강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JESUS"는 그래서 블럭을 벗고 고딕처리를 했다.
(5) 로고 색: 웨이빌리지가 어떤 교회인가라는 설명은 따로 진행할 것이 아니라, 예수중심 교회가 진행 된 이후에 저절로 진행 될 것이라 미래에 있다는 뜻으로 옅게 표기했다.
(6) 전체적 색감: 기본적으로 노랑 바탕에 붉은 글씨와 붉은 로고는 일반적으로는 "영적인 무엇"에 대한 집단심리적 기대감을 포함한다.
5. 맺는 말
수련회 준비 남성모임 단톡방을 통해
총괄 강목님의 지시로 2일 동안 기도하며 수련회의 방향성을 생각해봤을 때,
수련회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쩌면 내가 이 수련회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파생되어나오는 열매들을
맺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누리고 있다.
기도할수록, 그리고 생각할수록
이번 수련회의 준비 과정을 통해
누구보다 내가 예수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
기대된다.
--의견 반영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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