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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처치 설교및 강의/외부설교

교회개척 주제특강@CCC (22.10.18)_45분 강의

1. 교회 개척 스토리 (15분)

(1) 95년 몽산포 이야기

(2) 개척 토대가 되었던 3개의 연속 질문들:

① 세계 복음화를 내가 어떻게? 

② 무슬림 선교를 내가 어떻게?

③ 제자화 중심의 교회 개척을 내가 어떻게? 

(3) 2012~현재 까지의 스토리 약술

 

 

2. "새로운 시대"에 "과거 경험"의 문제란... (5분)

 

 

 

 

 

3. "기능(WHY)"과 "형태(HOW)"에 대한 질문 (15분)

(Q1) 나는 충분히 "기능"적인가?

이것은 "나는 그 기능을 담아내기에 가장 좋은 '형태'를 찾고 있는가?"에 선행해야할 중요한 질문이다. 

예를 들자면...... 

(1) 예수님의 기도 모범 

① 예수님은 기도가 사역의 우선순위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눅5:15-16)

 

② 예수님은 바쁘실수록 한적한 시간과 새벽시간을 만들어서 더욱 기도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막1:35-37)

③ 시간과 장소에 대한 기도 습관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눅22:39)

④ 기도의 기회를 부자연스럽게 억지로라도 만드셨음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마14:22)

 

⑤ 기도를 중심으로 제자화를 시작~종료 하셨고 (눅6:12-13, 막14:32-42) 

⑥ 밤샘기도/ 새벽기도/ 금식기도의 모범 (마4장, 막1장, 14장...)

 

 

 

Q. 내가 예수님 처럼 기도를 하지 않는 이유를 3개 이상 적어보자.

Q. 적은 것을 옆 사람에게 이야기 해주자

 

(2) 나는 왜 예수님 처럼 기도하지 않는가? 

  바쁘기 때문에... 
바쁘다고 식사 안한적 없고, 
바쁜데 교회 프로그램/행사 진행하고, 
바쁜데 설교도 꾸준히 한다.
결국, 바쁘다는것은 
"나는 기도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이 늘 있다"라는 뜻이다.

 

 그분의 거룩을 더욱 닮아가는 것이 본성적으로 싫기 때문에...
"기도는 거룩한 일이라서 죄인인 나는 늘 기도 하기를 싫어한다" (EM 바운즈 목사). 
기도하면 거룩한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하고 
그러면 회개해야 하는데, 
죄성 짙은 자아는 그것을 늘 싫어한다.

 

 기도하면 하나님 아버지와 더 가까워지기 때문에...
기도하면 하나님과 친밀해지는데, 하나님과 친밀해지면, 
하나님 앞에 서서 그분의 말씀을 피할 수가 없다. 
나의 자아는

하나님과 친밀해져서,

그분의 말씀을 피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을 늘 싫어한다.

 

④ 하나님만을 의지하기 싫어하기 때문에...
기도할 때 마다 가장 많이 방해 받는것이 있다면 
“기도 할 시간에 책 한권 더 읽고, 성도 한 사람 더 만나고, 
칼럼이라도 하나 더 써야지!”라는 것이다. 
결국, 나 자신이 뭔가 직접 하고 싶지, 
대부분의 경우 하나님께 기도로 맡기고 의지하기를 싫어한다.

 

⑤ 기도하면 능력의 통로로 쓰임받는데 그 결과가 싫기 때문에...
기도하면 하나님 의지하게 되고,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가 된다. 
그러면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 높임 받으신다. 
교만한 내자아는 그것을 늘 싫어한다.

 

⑥ 기도하면 남의 자리를 만들어주게 되는데 그것이 싫기 때문에...
기도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본성에 전염되고, 
그러면 명예의 전당(?)에 내 이름이 아니라 
내가 섬기는 사람들의 이름을 올리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게 된다. 전적으로 위임해야 한다. 
이기적인 내자아는 그것을 늘 싫어한다.

 

 

 

(3) 나는 소명을 위해 의도적으로 기도하고 있는가?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매일 기도하셨다. 
오늘날의 소명자들도 마찬가지다. 

우리도 예수님 처럼,

새벽에도 밤에도 기도하고,

홀로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고,

습관을 따라 기도하며,

바쁠때는 시간을 억지로라도 내서 기도하자. 

특히, 우리의 선배 목사님들은 마음을 모아

자신의 소명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도하는 모범을 보여 주셨다.

 

기도는 영적 추수를 위한 밭갈기와 같다. 
누군가 밭을 갈아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씨를 뿌리겠는가?

또 뿌린 씨가 어떻게 뿌리를 내리겠는가?

 

 

4. 나가는 말 (3분)

예1) 한 젊은 수도승의 고양이 물그릇 이야기 - 왜 새벽에 물을 떠놔야 하지?)

예2) 결혼을 위한 사랑이 아니다. 사랑하기에 결혼한다. 이처럼, 기능에 최적화된 형태를 찾으려면, 기능부터 확실해야 하지 않겠나?

 

 

 

▶ 토의를 위한 3가지 질문

1.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떠올랐던 생각이나 감동, 혹은 새로 얻은 인싸이트 등이 있다면?

2. "How를 찾기 전에 Why를 지속해서 찾아야 한다"고 할 때, 내 사역(삶)의 "Why"는 무엇일까? 

3. 앞서 강의에 등장했던 질문에 다시 대답해 보자. "나는 왜 예수님처럼 기도하지 않는가?"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