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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처치 설교및 강의/웨이설교

예수님의 이름을 바람 (마 12:14-21)-설교준비중

1. 서론 

(1) 본문읽기

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16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9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마 12:14-21)

 

(2) 배경설명

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① 언제? 예수님 십자가 죽으심 약 일년전. 봄. 칠칠절 기간의 안식일.

② 이슈? 바리새인들이 예수가 안식일 법을 어겼다고 달라들어봤는데,

결론은 예수님이 어긴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안식일의 의미도 모르고

형식만 강조한 문외한들인 것으로 결론 난 상황...

사자가 없는 곳에서 여우가 왕노릇 가능.

바리새인들은 결국 예수 죽이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

 

 

2. 수 많은 무리들 줄지어 

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안에서가 아니라 "나가서" = "떠나서"; 예수와 한 장소에 있기도 싫어함.

내 밥그릇 지키기 위해, 예수 죽이는 방법을 회의하고 있었음.

사형 시키려는 생각의 동기는 다음 세가지.

(1) 지식: 8절.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2) 분노: 바리새인이 볼 때는 범법자인데, 이야기를 듣고 보니 예수 말이 다 맞음. 정당함. 자신이 틀림.

(3) 고집: 예수와 바리새인들은 양립 불가능함. 바리새인들은 회개하지 않기로 함.

 

▶ 나는 그들과 다른가??

예) 지식: "예수님이라면 ~~~ 해야 한다" - 타이어 찢어진 예.

예) 분노: 나는 틀리고 예수님은 맞을 때, 그래서 화를 낼 때 - 옳다고 믿었었는데, 말씀에 비추어보니, 내가 틀린 것일때

예) 고집: 회개치 않으려는 고집 - 동수 부모님의 예.

 

 

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아시고(기노스코)": 예수님은 다 아심 - 예수 앞에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는가?

"거기를 떠나가시니"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마 10:23)

 

15...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고치시고" (찬양-수많은 무리들 줄지어)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막 12:37)

예) 박혁 전도자 집회의 예

예) 서울신학교 개척 전도사님들의 예

 

16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 이유?

 

 

3. 함구령의 이유는? 

(1) 함구령을 내린 다른 상황들 

더 많은 무리가 따를까봐? - 그러면 대적자들의 분노가 더 커질까봐? 

아니다. 다음 구절들을 보면, 이미 다른 상황들에서도 함구령을 내리셨다.

 

  문둥병자 치유때도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마 8:4)

 

  맹인들 치유때도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마 9:27-30)

 

③ 베드로 신앙고백때도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마 16:16-20)

 

④ 변화산 경험 직후에도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마17:6-9)

 

 

(2) 함구령의 이유에 대한 마태복음의 설명

(처음엔 내 생각을 준비함: "알려질수록, 예수에 대한 오해(기적수행자. 정치적 메시아. 왕 삼으려는 움직임 등등...)가 커질 것이니까")

(그러나 이어지는 구절을 반복해서 읽는 동안 놀라게 됨 - 내가 바리새인처럼 나 중심 신앙이구나. 말씀도 나 중심으로 전하고싶구나)

(그래서 우리도. 말씀에 써 있는걸 보는 겸손이 능력)

 

왜 함구령을 내리는지 설명: "이는......"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왜 함구령인지, 구약에 나와 있다. 그 내용은 사42:1-4의 인용. 

18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9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여기 등장하는 내용을 5가지로 정리 - 함구령의 5가지 이유.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사 4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사43:10)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3:17)

하나님의 선택과 동행과 사랑 + 예수님이 종의 위치에서 순종 = 뭐가 더 필요? 이보다 더 강력한 것은 없다. 그러니까 조용히 있어.

 

②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예수님 = 하나님. 예수님이 심판의 일을 이방에 알게 할테니 조용히 있어.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예수님이 일하시는 방식이 그렇게 소란한 방법이 아녀. 그러니까 조용히 있어. 

예) 베들레헴 말 구유 탄생. 나귀 타고 입성. 십자가 지고 죽으심.

예) 병은 왜 고침? 귀신은 왜? - 너를 자유케 하고, 네게 복음 전하려고. 너 믿으라고.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상한 갈대, 꺼져가는 등불 =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하는 애굽 

열왕기하 18:21
이제 네가 너를 위하여 저 상한 갈대 지팡이 애굽을 의뢰하도다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그의 손에 찔려 들어갈지라

애굽의 왕 바로는 그에게 의뢰하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이사야 36:6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이 찔리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로마서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심판하여 이길 때" 까지 내버려 두심.

 

21절.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바리새인들 내버려 두시고,

그 대신 예수님을 있는 그대로 보며, 조용한 영향력을 끼치는 예수님께 나오는 "수많은 무리들"을 구원하심.

 

▶함구령이 끝나는 시점 - 부활 후.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막9:9)

 

 

 

 

4. 예수님을 바람 

"태양은 자신이 여기있다고 소리치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태양이 거기 있는 줄" (이장우 목사)

 

 

(1) 예수님을 바랍시다.

바리새인이 예수님으로 부터 자신을 분리한 이유는

예수님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따라주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릅니까?

내가 따라야지요.

 

(2) 예수님을 인정합시다.

예수님이 언제 변합니까? 달라집니까?

항상 같은 방법으로 같은 자리에서 같은 말씀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혹시, 예수님이 하지 않은 말씀이나 행동을 바라지는 않나요?

뭔가 내가 볼 때, 거창하고 대단한, 다른 것을 원하지는 않나요?

 

(3) 예수님을 따라갑시다.

우리가 따르는 예수님은 조용히 끌려가셔서 죽으셨는데, 우리는 달라야 하나요?

예) 강목이 가족에게 끌려 포항에 간 이유

 

▶찬양 - 수많은 무리들 줄지어

 

1. 수많은 무리들 줄지어 그분을 보기 위해 따르네
평범한 목수이신 그분 앞에 모든 무릎이 꿇어 경배하네
모든 문제들 하나하나 죽음까지도 힘을 잃고
생명의 근원 되신 예수 이름 앞에 모든 권세들 굴복하네

2.나의 계획이 실패하고 나의 소망이 끊어질 때
삶의 주관자 되신 그분 앞에 나의 무릎을 꿇어 경배하네
나의 삶을 그분께 맡길 때 비로소 나의 마음 평안해
구원의 반석 되신 예수의 이름을 소리 높여 찬송하네

(후렴)
예수 이름 높이세 능력의 그 이름
예수 이름 높이세 구원의 그 이름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 예수 이름을 믿는 자
예수 이름 앞에 나오는 자 복이 있도다

 


찬송가 40장 (후렴)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