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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처치 설교및 강의/CPC강의노트

Way Church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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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처치 비전 전략 열매 3Ls에 대한 설명

 

 

Way Church는 
모든 성도들이,
지속적인 교회 개척을 통해,
전도와 선교의 일을,
각자의 삶의 현장과

특정 민족들 안에서 수행하는 교회를 꿈꾸며,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Way Church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비전)을 하기 위해
선교적 교회를 개척하여(미션)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예수 운동을 일으키는 것(목표)을 위해
교회 개척을 진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왜 Way Church를 세우는 것이 전도와 선교의 일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4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이 4가지를 각각

조금 더 설명드리자면... 

 

오늘날 일반적으로 우리(교회)들은

선교와 교회를 분리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교회와 선교는 하나였습니다. 

 

예를 들어,

2004 North American Mission Board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선교를 교회로 부터 분리시킨 것은

1900년대의 중국 선교를 위한 서구 기독교 사회의 선교 정책에서 시작되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후, 1974년 로잔선교대회에서

다시 교회가 곧 선교임을 천명하였지만, 

오늘날까지 서구 교회의 결정은

우리들의 선교 정책과 생각에서

쉽게 대체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다음 이유는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전도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Church Planting전문가인 Dr. Ed Stetzer의 연구에 따르면
5년 이내의 역사를 가진 교회가

가장 많은 전도와 선교를 시행할 뿐만 아니라

의미있는 결과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조지 바나 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지역 교회의 멤버들 중 최소 3% 이상을

다른 사역지로 내 보내는 교회가

전도와 선교의 일을

더 잘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둘의 연구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새로운 교회가 영혼 구원의 일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더 많이 해 내고 있다는 것과, 기성 교회의 지속적 성장과 새로운 사역지로의 파송(교회 개척)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영혼 구원을 위한 

기성교회와 새로운 교회의 협력 사역은 

은사적 측면, 교회의 성장, 

그리고 멤버들의 성숙이라는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것과

선교의 일을 동일시 하며 사역하는 이유는

 

우리가 성경에서 보아 알 수 있듯이,

누구보다도, 

교회와 영혼구원의 상관관계를 

주님께서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Way Church는 어떤 교회인가요?

이 교회는 어떤 모습인가요?

 

그것은, 우리의 비전, 미션, 목적을 설명하는 위의 간략한 도표에서 알 수 있습니다.

 

Way Church가 누구이며 어떻게 기능하는지는

다음 3가지 "L"로 단순화 해서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Love the Way

Live the Way

Lead the Way

이 3가지는 서로 맞물려 있는 하나의 유기적 조직(organic system)의 각 요소입니다.   

신약 성경은 교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역도 몸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Love the Way, Live the Way, Lead the Way 중 어느 하나가 건강하면 전체 시스템이 운동하지만, 어느 하나가 멈추면 전체 시스템도 정지합니다.  

 

이 시스템은 예배(Love), 거룩한 삶(Live), 제자화(Lead)로 구현됩니다.

 

예배 (Love the Way)

사역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에는 순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14:15). 

 

사랑하면 순종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순종을 통해 증거됩니다. 

순종은 명령을 들어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순종은 들은 명령을 이해해야 할 수 있게 됩니다.

웨이처치의 첫번째 L은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 안에서

예수께 순종하고,

예수님을 높이는 것 입니다.

 
거룩한 삶 (Live the Way)
공적인 예배는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삶 가운데서 실천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성도 각자의 몸 이며 그들의 모임 입니다 (고전 3:16; 6:19).
한 명의 성도가 가정이나 일터에서 교회된 모범을 보이지 못하면 그는 교회 일 수 없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5:13).

거룩한 삶은 가장 적극적인 예배의 모습 입니다.  

365일, 24시간이 예배입니다.  

거룩한 삶은 행위로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성령과 동행하는 가운데 성령의 사역에 의해 그리스도인의 삶 가운데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죄를 멀리 하며 성령님과 가까이 하는 삶을 은혜의 방편들(기도, 말씀, 예배, 금식, 복음증거)을 통해서 매 순간 실천합니다.

거룩한 삶이 없는 성도 개개인은 1단계로 돌아가야 합니다. 

거룩한 삶이 있는 성도 개개인은 3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제자화 (Lead the Way)
"예수님이 우리의 주님이시다!"
이 단순한 한 문장의 신앙고백 때문에 지난 2천년 간 셀 수 없는 순교자들이 자신의 생명을 내주어왔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의 주님이시다."라는 동일한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은 주인의 명령을 듣습니다.  종은 들은 주인의 명령대로 행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 28:18-20).

제자화를 위한 우리의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믿는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그리스도, 우리의 주인에 의해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믿습니다.


(2) 간다.
내가 있는 곳을 떠나서 
제자를 삼아야 할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날마다 떠나 가며 
내게 주어진 유 무형의 은혜들(돈, 사람, 시간 등)을 떠나 보냅니다.

(3) 제자를 삼는다.
예수님의 제자도는 40일간의 금식기도와 3년간의 동행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자를 삼는 것은 오래고 깊은 기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제자화는 삶의 동행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자를 삼기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제자를 키우기 위해 제자와 함께 자신의 삶을 공유하며 삶으로 동행하며 함께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나갑니다.  

 

(4) 세례
제자화는 죄 회개와 제자된 삶으로의 헌신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제자"라는 멤버쉽을 남발하지 않습니다.  그가 제자가 되기 위한 각오를 마치고 회개와 제자화의 헌신을 스스로 했을 때 시작됩니다.  이것은 강요로 될 수 없는 일이며 본인이 스스로 결정해야 할 문제입니다.  우리는 제자의 결정을 돕기 위해 기도와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5) 가르쳐 지키게 함
제자화의 목표는 “가르쳐 지키게 함”입니다.  4복음서의 모든 예수님의 명령과 가르침들을 숙지하고, 예수님이 공생애 3년간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던(눅24:36-49) 성경 전체의 내용을 가르치며 함께 공부합니다. 또한 그것을 먼저 자신의 삶 가운데서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제자들에게 그것을 지키게 합니다.  이것은 평생 진행되는 과정이며 제자에게서 제자로 위임을 통해 전해지는 과정입니다. 모범을 보임으로써 가르치고 모범을 보임으로써 지키게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참고: 왜 우리는 제자화를 몇권의 책으로 하는 교실 기반의 강의로 생각하지 않고 성경 그 자체를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가?

왜냐하면, 

성경을 한권의 책으로 다루는 것이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성경 전체를 다 읽고 숙지하고 
익숙하게 가르치는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헉! 성경을 언제 다 읽고 연구하냐?"구요?

 

이것은 Excuse가 있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 
교회가 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면 꼭 해야 하는 일입니다.

왜 그런지, 정말 그런지, 
성경을 토대로 살펴보자면, 
이렇게 5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1. 예수님의 가르침 (누가복음 24:36~49).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뿐만 아니라 부활 후 40일 동안도 
제자들에게 성경을 통전적(通全的)으로 가르치셨습니다. 

2. 사도들의 설교 (사도행전 2:16~36)
사도들도 구약 전체를 통전적으로 설교했습니다.

3. 성도들의 설교 (사도행전 7장)
뿐만 아니라 성도들도 구약 전체를 통전적으로 설교했습니다.

4. 교회의 터는 성경 
(1) 교회의 역할 in 마 28:20
(2) 성령의 역할 in 요 14:26
(3) 교회의 교회다움 in 고전 1:5-9
(4) 교회의 터 in 엡 2:20

5. 그러므로, 

우리(=교회 in 고린도전서1:1-3)도 성경을 한권의 책 즉, "전체"로 다루며 읽고 배우고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