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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처치 설교및 강의/웨이설교

week16. 빛과 어둠 (요 3:19-21)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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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 (요 3:19-21)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1. 서론: 본문 맥락 설명

(1) "이처럼 사랑하사": 심판주가, 심판을 독생자위에 쏟아 부으셨다. 심판주는 그런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다. 

(2) "정죄는 이것이니": 이제 심판해야 하는 내용이 뭐냐면...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2. 심판주의 정죄 내용

(1) 예수님을 받았으나, 여전히 자신의 죄를 사랑하는 것 

 - 지난 주 버전: 불뱀을 장대에 달아 올렸으나, 죽어가면서도, 여전히 원망하는 죄를 더 좋아하는 것.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빛이 세상에 왔다" - 그러나 이것을 모르고 있다.

(예: 호세아. 지식이 없으므로...)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 이유가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 (예:자기의)

 

"빛 보다 어두음을 더 사랑한것!"

→ "빛과 어둠중 하나 선택하라면...?"

"나는 어둠!"

 

[단어 살피기]

"빛"(포스) = "근원적인 빛" ("태양 빛"_헬) = 이 세상에 유일한 빛

→ "그리스도" (요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 1:9)

 

② "어둠"(스코토스) = 빛과 반대되는 완전한 어두움

우리에게 "완전한 어두움"이란?  "죽음"이다.  

 하나님과 단절된 영적 죽음의 상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우리는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를 더 좋아하는 본성을 지녔다.

▶ 어둠에 속한 자는 빛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 빛이 강렬하면, 인정하든 안하든, 빛의 존재를 거부할 수 없다.

그럼에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이 어둠의 속성이다.

예화) 가룟유다, 자살은 해도 그 목숨을 주께 드리지는 않았다. 

 

 

(2)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나가지 않는다.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19절에서 사람들이 어둠을 선택하게 된 원인 =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

= 예수 빛이 오면, 다 드러난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어둠의 행위가 드러나지 않는 것을 원한다.

 

▶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 = 감춰야 할 행위를 감추는 악행

Q. 예수께 나갔는가? 그렇다면, 감출 것이 더이상 없는가?

     만약, 당신이 감추고 싶은 것을 예수께서 들추어 내신다면 당신은 환영하겠는가? 

 

"드러날까" (ἐλεγχθῇ)

"엘렝코"(헬)

= 죄를 깨닫게 하다, 밝히 드러나다. 혐의를 두다, 교정하다

 

 예수께서 드러난 수치/ 드러날 수치를 가리워 주신다. 

이사야 54: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그러므로...... 

(3) 빛으로 나오라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진리(예수)를 따르는 자" = "빛(예수)으로 나가는 자" = "진리(예수) 안에서 행하는 자"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그리스도 진리를 따른다는 것은 

"빛으로 나오"는 데 까지 가는 것이다. 

 

"회개의 열매"를 맺는 데 까지 나아가는 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마 3:8)

예) 교장선생님의 설교중 회개한 이야기 기억. 

 

 

빛으로 나가는 것 = 나의 일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는 것 = 하나님의 일

 

 

3. 적용

(1) 지금 하는 말씀은 니고데모 대화 맥락.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따른다면? 그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예수님을 따른다면, 세상 눈치 볼 것 없이 하나님의 일이므로 떳떳하다. 

▶ 니고데모 공회원 모습이라면, 행위까지 나가야 빛으로 나가는 것이다.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나온다. 예수께로 나온 니고데모.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2) 우리가 예수께로 나온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우리는 계속 예수께로 나가고 싶다. 

우리가 예수께 나가는 일을 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을 따라도, 기도산에서 제자들은 잔다. 

예수님을 따라도, 본성이 작동하여 어둠...

 

예)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창세기 3: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요한복음 중간에 

니고데모 또 등장 - 

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요 7:50-53)

 

요한복음 끝에 예수님 돌아가셨을때

니고데모 또 등장 -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요 19:38-42)

 

십자가의 예수님의 죽으심과 연결되어야 하지 않나... 나의 죽음... 

 

예수 탄생 예물 바치는 장면이 요한복음에는 없다. 

그 대신, 마지막에 니고데모가 몰약과 침향을 가지고 나오는 장면이 있다. 

진정한 통치자이신 예수님... 유대인의 왕... 

 

예) 혼전순결... 어디까지 만져도 되나요? 라고 질문하는 사람의 마음...

예) 모세 불뱀 이야기. 뱀을 치워 달라. 안치워줌. 뱀을 보라. 불평불만으로 심판 받는 것은 출애굽 초반부터 있었던 일.... 최소한의 고난, 조금 더 큰 고난, 아주 큰 고난... 어려움이 있는 수준, 협박이 있을 때에만 일시적 회개.... 종교적 열심.....

 

빛가운데 나가는 것은 지속성이 필요하다. 

계속 나가야 한다. 

일시적으로 모세 뒤에 숨는 것은 복음이 아니다. 

복음은 우리를 계속 빛으로 나가게 한다. 

 

▶ 나는 목양자의 중보기도 재개함으로써 빛으로 나오라에 순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