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21. 진정한 예배 (요 4:16-25) (5/26) 송목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요 4:16-25)

 

1. 도입 

▷ 예수님이 수가성 여인에게 복음을 직접 전하셨다. 

▷ 예수님과 대화 중, 수가성 여인은 예수님에 대한 관점이 4번 바뀌었다. 

(step1) 사마리아 여자에게 물 달라고 하는 이상한 유대 남자

9절.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step2) 야곱 보다 큰 자인가?

12절.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step3) 선지자인가?

19절.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step4) 그리스도!!

29절.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 예수님과 말씀 대화/ 기도 대화를 할수록, 우리도 예수님을 더 알아가게 된다. 

▶ 예수를 아는 지식의 종착지는 그분이 "그리스도"시라는 것이다. 

 

예수 = 그리스도!

이 지식이 여자에게 들어가던 장면을 보자. 

그 대화의 중심에 "예배"의 문제가 있다. 

이게 무슨 말인가?

"예수 = 그리스도"라는 지식과

"진정한 예배"는 서로 깊은 관계가 있다는 말이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정한 예배는 예수님을 만난 사람에게 가능한 일이다. 

☆ (수가성 여인 이야기를 통해 본)진정한 예배자가 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삶의 관심이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대한 질문으로 옮겨간다. 

      예수님을 만나면 관점의 변화가 생긴다: 예수님과의 참된 만남이, 삶의 관심을, 예수께로 옮긴다.

(2) 예수님과의 참된 만남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다"라는 참된 지식을 가져다 준다. 

(3)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면, 진정한 예배가 시작된다. 

 

본문을 읽어가며, 

참된 예배에 대해 함께 살펴보자. 

 

 

 

2. 본문 설명

(1) 삶의 관심이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대한 질문으로 옮겨간다.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예) 수능시험에 오픈북으로 한 문제만 나온다면? 

예) 천국 문 앞에 섰을 때 주어질, 최종 문제가 있다면 아마도...

 "예수님은 누구신가?"

 

이 질문은 최고의 질문이자, 인생을 모두 바꾸고, 영생을 가져다 주는 질문이다. 

신앙은 하나님을 따지고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신앙은 관계의 문제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아는 방법은 예수님과 만나는 것이다. 

 

남편 5명 있던 여자의 삶의 관심이 그, 백만달러짜리 질문으로 옮겨갔다.

물 긷는 일에 대한 관심에서,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질문으로 관심이 옮겨갔다. 

 

▶ 예수님을 만났는가?

그렇다면, 내게도 관점의 변화가 생겼는가?

내 삶의 관심도 (수가성 여인처럼), 다음 질문으로 바뀌었는가?

 

▶ "예수님은 누구신가?"

이것은 가장 영적인 질문이다. 

 

 

 

 

(2) 예수님과의 참된 만남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다"라는 참된 지식을 가져다 준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님이 선지자라면, 내게 영적인 질문이 하나 있다.

그것은 "어디서 예배 드리느냐"이다.

이것은 예배에 대한 본질적 질문이 아닐 뿐더러, 여자의 인생을 바꾸는 핵심 질문도 아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을 보라.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예배에 대해 먼저 예수님이 대답하신다. 

예배의 본질은 "아버지"께 나가는 것이다. 

"아버지"라는 표현은 하나님과의 "관계"다. 

이 관계는 곧 지식이다.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알고 예배 하는가?

참 지식은 관계에 있다. 

구원은 예배 형식에 대한 지식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관계에서 오는 것이다. 

예배에 대한 참된 지식이란 관계지식이다.

하나님과 "아버지"-"자녀"라는 "관계"를 가지고 드리는 것이 예배다.

그저 전통적으로 조상때 부터 해 오던 일에 대한 피상적 지식은 예배가 아니다. 형식에 대한 지식은 예배에 대한 참 지식이 아니다. 예배의 본질은 관계다. 예배에 꼭 필요한 지식은 관계 지식이다.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메시아는 유대인에게서 난다. 

예) 누가복음 1: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사마리아가 아니다. 유대인에게서 구원자 메시아가 난다. 아브라함의 자손, 다윗의 자손에게서 난다. 

문제는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면, 유대인도 구원받을 수 없다.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1) 진정한 예배는 영으로 드리는 것이다. 

방법, 형식, 제도, 장소... 그런것들은 예배의 핵심이 아니다.

진정한 예배란 진정한 관계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것이다.

예) 거듭남은 위로 부터 내려와야 한다. 외부에서 안으로 받아들이는 영적인 변화다. 

예) 무엇이 예배가 아닌가? - 이성으로 드리는 예배는 예배가 아니다. 형식으로 드리는 예배는 예배가 아니다. 육체로 드리는 예배는 예배가 아니다......

 

(2) 진정한 예배는 진리로 드리는 것이다. 

진리는 말씀이다. 

말씀의 핵심은 "예수=그리스도"라는 사실이다. 

 

예) 예배 비교

유대인의 예배 = 영이 없는 진리의 예배

사마리아인의 예배 = 진리가 없는 영의 예배

둘 다 반쪽 예배. 불완전한 예배는 예배가 아님. 

진짜 예배는 영과 진리로 드려야 한다. 

=> 이제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으므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가 가능해졌다. 예배의 완성이 여기 네 눈 앞에 왔다. "이 때라!"

 

 

(3)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면, 진정한 예배가 시작된다.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할지니라!" 예수님의 선포를 보라. 

당신 앞에 "그리스도"가 서 있다. 

이제부터 영과 진리의 예배를 드리게 될 지어다!

"예수=그리스도" 이 관계 지식으로 하나님께 나가면, 예배의 문이 열린다.

하늘 문이 열린다. 

천국 열쇠는 "예수=그리스도"라는 믿음이다.

이 믿음은 관계지식에서 온다 롬 10:17.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들었던 여자의 감격!

"맞아요 예수님!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그런 예배가 가능하지요! 그분이 어서 오셨으면!"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3. 결론과 기도회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배우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그래서 진정한 예배를 날마다 드리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이 관계 지식과 믿음을 우리에게 충만히 부어 주소서!

하늘 문이 열리는, 예배의 열쇠 = "예수가 그리스도시다"

우리에게 이 지식을 더욱 확신있게 부어 주시고, 큰 믿음을 주소서. 

 

(1) 삶의 관심이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대한 질문으로 옮겨간다. 

      예수님을 만나면 관점의 변화가 생긴다: 예수님과의 참된 만남이, 삶의 관심을, 예수께로 옮긴다.

(2) 예수님과의 참된 만남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다"라는 참된 지식을 가져다 준다. 

(3)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면, 진정한 예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