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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대본

조직신학 week4계시. week5삼위일체. week6하나님다아심내가왜기도?

[4강. 하나님은 진짜 계신가요?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알죠?]

# 한가로운 카페 .

아빠는 커피잔을 닦거나 내부 청소하고 있고

예진이는 일하는 아빠를 주시하며 테이블에 앉아있다.

 

: (아빠의 움직임에 따라 고개가 따라간다) 아빠!

 

아빠: (계속 청소를 하며) 응? 예진아~~~?

 

: 아니에요~

 

[잠시 후/...다시 아빠를 부르는 ]

 

: 아빠!

 

아빠: (청소를 하다 멈춰서 예진에게 고개를 돌리며) ?

 

: 다시 웃으면서 아니에요~

 

[잠시 후...다시 아빠를 부르는 ]

 

: 아빠!

 

아빠: (청소를 멈추고 예진이 앞으로 와서 앉으며) ! 그래!  예진아!

 

: (그냥 웃는다)

 

아빠: 왜? 왜? 무슨 고민 있음?

 

: 아빠, 아빠는 이렇게 부르면 저한테 바로바로 반응하는데...

(고개를 갸우뚱하며)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라고 하시면서 

 부르면 바로바로 대답을 안하실까요?

대답 하시는데 내가 못 듣는건가?....

기도하면 대화가 된다는 느낌과 확신이 있긴 한데요...

더 알고 싶어요.

...... 

이것도 조직신학적 으로다가아~??

 

아빠: 오호... 네가 "계시"에 대한 질문을 하는구나!?

 

예진: "계시"요??

 

아빠: 응... 니가 가진 질문에 대한 조직 신학적 대답을 한마디로 "계시"라고 하지.

 

성경이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는지 

조직신학적으로 정리해보까~~??^^

 

예진: [오바하는 모습 - 부스럭 부스럭 노트 꺼냄. 성경 꺼냄. 태블릿 켬. 연필깎음. 눈 반짝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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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나님의 자기 계시 무엇인가

(1) 지식 전달 & 자기 드러냄 

(2) 정보 지식 + 경험지식 (예: 연애~결혼)

(3) 특별계시의 4가지 모습:

- 교리적 계시 (하나님의 말씀과 행위에 대한 지식이 계시의 형태로 주어짐)

- 현존 계시 (인격간의 대화를 통한 지식: 예진이의 질문 부분)

- 경험 계시 (신자 안에서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감정의 해석)

- 역사적 계시 (역사의 장구한 진행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

 

(4) 자연계시

예) Q. 조선시대 언년이는 하나님을   있었는가

[이에 대해 대화 후, 말씀으로 정리]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10:14-15)

 

 

 

 

1. 하나님 존재에 대한 지식 4가지 모습  

(1) “하나님을 알 만한 것"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롬1:18-20)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롬1:21-25)

 

(2) 지혜의 기준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14:1)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시10:3-4)

 

(3) 성경&자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롬1:20)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행14:16-17), "루스드라" 지역에서 복음 전파 중

 

(4)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존재를 알아가게 하셨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후4:4)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1:21).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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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어느정도 수준에서 알 수 있나? => 5가지로 정리 

(1) 자연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역시, 하나님이 알려 주실 경우이다.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롬1:19)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마11:27)

 

(2) 하나님은 누구에게 계시를 감추시는가? 

a. 교만한 : 인간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없다 (고전1:21, 2:14, 고후4:3-4, 1:18). 

b. 우상숭배자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롬1:24-25)

 

(3) 하나님은 누구에게 계시를 보이시는가? => 성령의 사람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2:10)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고전1:9).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16:13). 

 

(4) 그러나, 알더라도, 결코 온전히는 알 수 없다. 

예) 심리학자에게 질문: “심리학이 뭐예요?”

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 (욥26:14)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시139:6).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시145:3).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시147:5).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롬11:33).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시139:17-18)

 

 

(5)  그 부분적인 앎은 진리지식이다. 

예) 다이아몬드 광산 VS 다이아몬드 100kg.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8)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일1:5)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24)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롬3:26)

 

 

 

 

 

 

 

3. 어린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3가지 원리 

예진: 근데 하나님은  누구한테는  말씀하시고,  어떤 사람한테는 입을 닫으신것처럼 말씀을 안하시는 거죠

 

아빠: 네 질문 들으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잘 몰랐던, 어린 사무엘이 떠오른다.

=> 예진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3가지 원리. 

=> 사무엘 이야기를 통해 해줄께~~~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삼상3:2)

엘리 제사장은, 눈이 어두워져가는 상태였다. 이것은 영적 어둠을 포함했다. 

삼상2:29에 따르면, 엘리는 자식들을 하나님 보다 더 섬기는 상태였다. 

그는 아이 사무엘에게 성전 등불을 맡겨둔 채 본인은 처소에 누워 있었다. 

출애굽기27장에 따르면 성전 등불은 엘리의 업무였다.

엘리는 본연의 업무 실행이 막혀있는 상태였다.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출27:20-21)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3절)

"하나님의 등불"은 어떤 상황에서도 꺼지지 않는다.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24:35)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시편84:10)

 

하나님의 음성 듣기 원리1. 말씀 가까이에 지내기 (말씀 곁에 두기)

...... 

 

 

4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5 엘리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는지라 그가 가서 누웠더니

6 여호와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 아들아 내가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니라

7 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8 여호와께서 세 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9 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삼상3:4-9절)

 

*삼상3장에서 알 수 있는, 하나님의 음성 특징들.

1. 들어도 모른다 - 아이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에 대해 교육받은 것이 없었다 - 지식(경험)은 엘리의 음성뿐 (3번 물어봄). 

2. 아예 안들리는 어른이 있다 - 엘리의 위치(자기 처소) VS 사무엘의 위치(여호와의 전 안)

3. 배우면 들린다 - 이전 "지식"(경험)을 가지고 있는 어른에게 배우면, 나도 알아 듣게 된다. 

 

하나님의 음성 듣기 원리2. 말씀에 대해 아빠에게 배우기 (부르심-말씀을 가르쳐주기)

아빠의 역할은 예진에게 질문하기: 최근 읽고 들은 성경 말씀에서 궁금한 것이 있었다면? (말씀 대화를 자녀들과 하고 있는지 대화 해 보기)

 

 

사무엘이 아침까지 누웠다가 여호와의 집의 문을 열었으나 그 이상을 엘리에게 알게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15절)

사무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후, 

그대로 실행하기 두려워 했던 이유 => 엘리의 집 심판하겠다는 내용 (10~14절). 

 

*여기서 알수있는 하나님 음성의 특징: 

1. ? : 내 지식(경험)에 없던 이야기를 듣게 된다. 

2. !: 그것은 두렵다. 

3. O: 실행해야 하는 책임이 생긴다. 

 

그러나 엘리는 말해달라고 명령했고, 사무엘은 이에 순종할 수 있었다.

16 엘리가 사무엘을 불러 이르되 내 아들 사무엘아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17 이르되 네게 무엇을 말씀하셨느냐 청하노니 내게 숨기지 말라 네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하나라도 숨기면 하나님이 네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8 사무엘이 그것을 그에게 자세히 말하고 조금도 숨기지 아니하니 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이시니 선하신 대로 하실 것이니라 하니라

19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20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21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라

(삼상3:16-21)

 

하나님의 음성 듣기 원리3. 아빠가 예진이에게 말씀에 대해 물어보기 

Q. 나(자녀)는 부모님께 성경 말씀에 대해 질문하고 있는가?

Q. 나(부모)는 자녀들에게도 성경 말씀을 들을 태도가 있는가? 그런 태도를 가지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예진: 아하! 그렇게 3가지로 딱 정리가 되니, 쉬워졌어요. 

1. 성경 말씀 가까이 하기!

2. 아빠에게 성경 말씀에 대해 물어보기!

3. 성경말씀 들은 것들, 느낀점, 기도하면서 느낀점... 아빠에게 물어보기!

 

아빠: 너, 조직신학자 같아!!

 

아빠 오바하며 웃기 끝.

 

 

 

 

 

 

 

 

----- 이하, 하나님의 공유적/ 비공유적 속성은 시간 오바될 듯------  

3. 하나님의 공유적 속성 

예) 전지전능/무소부재의 존재 VS 시공간의 물리적 제한을 받는 존재

예) 사랑과 공의의 존재, 인격적 존재, 지혜의 존재…

 

(1) 하나님과 우리는 서로 완전히 다르다. 

예) 아담과 하와의 동문서답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사55:9)

 

(2)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속성들을 공유하고 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3:11)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고전1:8)

 

(3) 하나님 이름의 영광. 

주기도문.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창4:2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출20:7)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16)

 

(4)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의 모습을 피조물들에 비유해서 설명하실 때가 많았다. 

- 사자 (사31:4)

- 독수리 (신32:11)

- 양 (사53:7)

- 암탉 (마23:37)

- 태양 (시84:11)

- 새벽별 (계22:16)

- 빛 (시91:1)

- 횃불 (계21:23)

- 불 (히12:29) 등등……

 

(5)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자신을 의인화해서 표현하셨다

(33:20, 23, 63:9, 16:11, 22:4). 

- 눈 (시11:4, 히4:13)

- 귀 (시55:1, 사59:1)

- 코 (신33:10)

- 입 (신8:3)

- 입술 (욥11:5)

- 혀 (사30:27)

- 목 (렘18:17)

- 팔 (출15:16)

- 손 (민11:23)

- 손가락 (출8:19)

- 마음 (창6:6) 등등……

 

(6) 이상에서 우리는 다음을 알 수 있다. 

1. 하나님은 피조물들을 통해 자신을 설명하신다. 

2. 피조물들 안에는 하나님 속성이 반영되어있다. 

3.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이, 하나님의 속성을 더 많이 나타낸다. 

4. 피조물들을 비유로 하나님 계시가 있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5. 하나님이 인간에게 더 잘 설명하시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간의 관계의 친밀함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4:11)

 

 

4. 하나님의 비 공유적 속성 

(1) 독립성: 하나님은 어떤 것을 위한 어떤 것도 필요치 않으시다. 하지만 피조세계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릴  있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행17:24-25)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하여금 갚게 하겠느냐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 (욥41:11)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50:10-15)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4:11)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시90:2)

 

 

(2) 불변성: 하나님은 그 존재와 완전성, 목적 그리고 약속들에 있어서 불변하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감정을 보이시고 느끼신다. 또한 하나님은 다양한 상황에 다양하게 행하신다.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시102:25-27)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말3:6)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약1:17)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사46:9-1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출32:9-14)

 

 

(3) 무소부재 

a. 하나님은 모든 공간의 주인이시다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신10:14)

 

b.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신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139:7-10)

 

c. 하나님은  장소에 한정되어 있지 않으시다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왕상8:27) (삼하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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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 무소부재하시다면, 하나님이 지옥에도 계신다고요?

=>Yes & NO. 

계20:1-15. 천국&지옥의 수문장 예수그리스도

눅16:19-31.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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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저주or축복에 대한 장소 한정 표현이 성경에 등장한다

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암9:1-4).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16:11)

 

이에 백성이 실로에 사람을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에 있었더라 (삼상4:4).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2:9)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계21:3)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고전 6:19)

 

(4) 하나님은 여러 속성들의 부분적 조합체가 아니시다: God is not divided into parts, yet we see different attributes of God emphasized at different times.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출34:6-7). 

 

예) 하나님은 빛이시다 (요일1:5)…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요일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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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 마지막 반응

 

아빠: 마지막 반응

 

5강. 삼위일체가 뭐죠? 하나님은 한분이세요? 아님 세분이세요?

 

#한가한 카페 예진이는 테이블에 앉아 테블릿으로 영상을 보고 있다.

 

예진: (엄청 집중해서 보는 예진이) ~~

 

아빠: (바닥을 청소하며 지나가다가 궁금한 예진이 뒤에서 지켜본다)

(뭔가에 홀리듯 예진이 옆에 앉아서 같이 보는 아빠)

(테블릿 영상에 헐크로 변신하는 장면이 나온다)

 

예진: (영상을 주시하며) 아빠 

 

아빠: (영상을 주시하며) 예진아

 

예진: 뜸금 없긴한데요... 삼위일체도 이런건가요? 하나님이 헐크같이 뭔가 상황에 따라 변신하는... 성령님도 되셨다가... 예수님으로도 오셨다가... 

 

아빠: (고개를 예진한테 돌리며) 드디어 질문을 하는구나~~

.... 삼위일체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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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위일체 

*삼위일체가 아닌것

(1) 3위격으로 각각 구분되어서 공존하는 것이 아니다.

 예) 아빠1, 아빠2, 아빠3. 요일 나눠서 집에 들어오는거 아님. 

예진: 아악~~~! 너무너무 끔찍해요~!!

 

(2) 하나님의 존재위에 부여된 3개의 속성이 아니다. 

 예) 하나님의 이름만 3개가 있는거 아님. 

 

(3) 하나님을 바라보는 3가지 다른 관찰 결과가 아니다. 

 예)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 아님. 

 

예진: 그럼 삼위일체는 뭔데요? 

 

 

자.. 그럼, 조직신학적으로다가~~~

우선, 삼위일체랑 관련된 성구들을 한번 생각 나는대로 이야기 해볼까? 

예진이는 생각나는 구절들이 있어? 

 

예진: 좋아요~~! 음... 음........ 생각 안나요~~~!

 

아빠: 그럼, 성경 앱 열어볼래? 거기에 "우리"라고 구약 검색 해봐봐.... 

 

예진: (검색 후) 헐....... 진짜 많네요..... 이게 다 삼위일체예요? 

 

아빠: 다 그런건 아냐... 자 이제 아빠랑 살펴보장~~~~

 

 

(1) 구약에서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1:26)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창3:22)

 

바벨탑사건때, “우리가 내려가서” (창11:7)

이사야 소명때,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사6:8)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시110:1) (마22:41-46)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사6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말3:1-3)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호1:7)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것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것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에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의 영을 보내셨느니라 (사48:16)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34:15)

 

“하나님의 사자”(말락)에게 “하나님”(엘로힘/야훼)라고 호칭함 (하갈-창16:13), (모세 소명-출3:2-6).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잠8:30)

 

 

 

 

 

(2) 신약에서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1:15-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3:16-17)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고후13:13)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엡4:4-6)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벧전 1:2)

 

 

예진: 아빠!! 저도 하나 생각 났어요!!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28:19)

 

 

 

 

(3) 정리 

a. 하나님은 세 위격(位格)으로 존재하신다. 

아버지 - 아들 - 성령의 "3인격"으로 존재하신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1:1-2)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요17:24)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요일2:1)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히7:25)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14:26)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8:27)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28:1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16:7)

 

b. 각각의 위격(位格)이 각각 완전한 하나님이시다. 

- 아버지 하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다. 예) 창1:1 

- 아들 하나님도 완전한 하나님이시다. 예) 요1:1-4 

- 성령 하나님도 완전한 하나님이시다. 예) 행5:3-4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행5:3-4)

 

c. 하나님은 한분이시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사45:5).

 

너희는 알리며 진술하고 또 함께 의논하여 보라

이 일을 옛부터 듣게 한 자가 누구냐

이전부터 그것을 알게 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사45:21-22).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2:5)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롬3:30).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고전8:6)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약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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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 오!! 성경은 이렇게도 자세히 말씀으로 알려주고 계셨군요~~~!!!

정말 멋져요.

우리 하나님 뭔가 잘 표현이 안되지만, 

저엉 마알 너무너무 멋지세요~~~~~!

 

아빠: (마지막 멘트~)

(1) 믿어야하는 "삼위일체"

(2) 성경이 말하는 것은 말하고, 말하지 않는 것은 침묵하는 것이, 진짜 성경 수호자들의 자세!!

 

 

 

 

 

 

 

 

 

 

 week6. 하나님이 다 아시는데 내가 왜 기도?  

 

[카페 안. 각자 책을 읽고 있는 아빠와 딸]

예진: 아빠(책을 읽다가 고개를 들고) 

아빠: 응 예진아(책보며 무심히)

예진: 아빠, 제가 지금 무슨 생각하게요?

아빠: (계속해서 책을 보며 무심히) 글쎄... 우리 예진이가 배가 고픈가? 뭐 먹고 싶은 게 있나? 아님 연우랑 놀이터 가고 싶은가?

예진: 음... 그런거 아니거든요!! ㅋ(조금 짜증난다는 얼굴로~)

아빠: (고개를 들고 예진이를 보며)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데, 아빠가 예진의 맘을 다 알 순 없지~

예진: (갑자기 뭔가 적극적인 모습으로) 아빠 그럼 하나님은 저에 대해 다 아시겠죠? 우리 머리카락 숫자도 다 아신다면서요?

아빠: 그럼, 하나님은 다 아시지! 예진이 모든 걸 ~!

예진: 하나님은 내가 무슨 생각하는지, 뭘 갖고 싶은지, 뭐가 힘든지 다 아신다는 얘기인데....

(곰곰히 생각하다가) 

하나님과 기도하면 너무 너무 행복하고 
하나님이 곁에 계시는게 느껴지고... 그렇긴 한데요... 

혹시, 성경에서 기도를 왜 해야 하는지 말하고 있는 것도 있어요? 

       

아빠:맞아 맞아. 있어. 있지!! 그것도 조직신학적으로 이야기 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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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조직신학적으로 따져보까~~~?

"기도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성경 구절들 중심으로

아빠가 3가지를 먼저 이야기 해 줄께. 

1. 성경에서 기도하라고 했으니까. 

2.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 하셨으니까. 

3. 예수님이 기도하셨으니까. 

 

 

 

1. 성경에서 구하라고 했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해야 해.  

아빠: 예진이 기도에 대한 성경 구절 떠오르는거 있어?

예진: 구찾두~요!!

아빠: 응? 응? 

예진: 아빠가 이야기 해줬었잖아요!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아빠: 아하~!! 맞아 맞아!! 마칠칠!!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7)

이거 명령형이야! 

기도하라는 명령 몇개 더 함께 찾아볼까~?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18:19)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마21:22)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약1:6)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약4:2)

 

 

 

 

2.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셨기 때문 

예진: 아빠! 그것도 있어요. 모세가 막 자기 생명 걸고 살려달라고 기도했던거요~~~!

아빠: 오! 맞아! 너 진짜 기억력 짱이다~~~ 그것도 있었지?

모세의 중보기도 (출 32:9-14, 31-32) -십계명 받으러 간 사이 황금송아지 우상숭배백성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출32:32)

아빠: 그때 하나님이 백성들을 살려주심!

아빠: 혹시 예진이 기도에 응답 받은 이야기 성경에서 기억나는거 또 뭐 있어?

예진: 음.... 아말렉 전투때 모세가 팔 들고 기도하는 동안 승리!, 

아빠: 맞아!!! 또...... 출애굽 백성들이 음식 때문에 불평했을 때도 기억나? 그때 어떻게 되었지? 

예진: 하늘에서 음식이 비같이 내렸어요~!!!

아빠: 맞아맞아!! 

반석에서 물도 나게 하시고,

여호수아의 기도로 해와 달도 멈추었지!!

 

예진: 엘리야의 기도로 비도 이슬도 3년 6개월 멈추고요!!

아빠: 맞아맞아... 끝도 없어. 

삼상 1 - 한나의 기도 - 사무엘 주심

행12:5 -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 

 

이렇게, 기도하면 응답하시는데, 우리가 기도를 안할 이유가 없지!

 

그런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유가 있어. 

그게 뭔지 알아? 

 

예진: 음... 뭐예요? 

 

아빠: 그건, 바로바로, 예수님때문이야!!

 

 

 

3. 예수님이 기도하셨기 때문 

예수님이 성경에서 기도 모범을 보여 주셨어. 

예진이 혹시 기억나는거 있어? 

 

예진: 예수님 새벽기도 하셨잖아요? 십자가에서 못박히시기 전에... 그거 산 이름... 그거... 거기서 기도하셨잖아요? 

 

아빠: 오! 정확해!! 

그런 식으로 예수님의 기도 모범이 기록되어있는 성경 구절들을 함께 찾아보자!

 

예진: 좋아요. 

(이에 대해 대화 후 6가지로 정리해줌)

 

 

(1) 예수님의 6가지 기도 모범

 

1.예수님 사역의 우선순위는 기도!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눅5:15-16)

 

2. 바쁠수록 한적한 시간과 새벽시간을 만들어서 더욱 기도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막1:35)

 

3. 시간과 장소에 대한 기도 습관을 보여주셨고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눅22:39)

 

4. 기도의 기회를 부자연스럽게 억지로라도 만드셨으며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마14:22)

 

5. 기도를 중심으로 제자화를 시작~종료 하셨고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눅6:12-13), 

 

6. 그분은 제자화를 위해 밤샘기도와 새벽기도와 금식기도를 하셨다 

(마4장, 막1장,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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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 음...(뭔가 의지를 다지는 표정으로) 기도는 선택에 문제가 아니라 꼭 해야겠네요

아빠: 그렇지....!! 그래서 신앙에서 기도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예진: 그럼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기도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빠: 네 생각엔 어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아? 

예진: 어...... 하나님과 대화 안하면 관계 멀어질 것 같아요. 

아빠: 그 생각이 혹시 성경 어디에 나오는지 기억나는 부분 있어??

예진: 어...... 아니요...... 하지만, 제가 기도를 조금이라도 그치면, 예수님과 뭔가 멀어지는 기분이 나서요... 기도를 안하면, 왠지 안될것 같은 느낌이예요. 

아빠: 오! 그 대답도 아주 훌륭하다. 특별계시의 한 부분이었지?! 

그럼, 아빠가 찾아줄께.

이거 아빠도 예전에 정리 한 적이 있었던거야.

(이에 대해 대화 후 6가지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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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6가지 일 

(1) 마음을 지킬 없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마26:41).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약 1:8)

 

(2) 부지런한 태도를 지킬 수 없다 (농부의: 옳은 바쁨 VS 그른 바쁨).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롬12:11)

 

(3) 예배를 지킬 수 없다.

*예배의 중심이 예수님이신 6가지 이유

1) 구약의 모든 제사 행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와 같았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롬 5:9)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엡 1:7).

 

2) 모든 제사 행위가 예수 그리스를 통해 진행되는 예배로 완전해졌다.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10:10).

 

3) 대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배를 돕고 이끄시고 완성하신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4) 우리는 예배드릴 임무를 가졌다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살후 1:12).

 

5) 예배는 우리의 소명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 13:15).

 

6)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게 된 천국 백성들이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 9:12).

 

*기도로 예수님과 계속 긴밀히 대화하지 않으면, 예수님 중심의 예배로 부터 멀어진다. 

 

 

 

(4) 시험과 유혹으로 부터 신앙을 지킬 수 없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약 4:8)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 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 1:14,15)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마 6:13)

 

 

(5) 겸손을 지킬 수 없다 (나=>하나님 VS 하나님=>나). 

 

 

 

예진: 그럼 기도에 대해 배웠으니 기도로 마쳐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