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웨이처치 설교및 강의

성전세 논쟁 마17:24-27 [예수님과 돈 week3]

[CPC 씨즌2 - 2주차 과제]
Q. 성경에 의하면  "내가" 교회를 해야 하는가?
- "왜 내가" 해야하는가?
- 혹은 "왜 나는 안해도 되"는가?
여기에 Yes or No 대답하신 후, 
그 대답에 대한 성경구절 근거 3구절 이상 찾아 적어오기.

 

 

[CPC 씨즌2 - 3주차 내용]

-발표하고, 그룹별 나누기. 

-적어온 내용중 비성경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는가? 

-기타, 숙제 적어온 것에 대해 질문 더 있는 사람?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눅10:36-37)

 

-숙제 적어온대로 나는 당장 무엇을 행할 수 있는가? => 떠오르는대로 다 적기 => 그룹별 발표

-만약 적어온것을 행할 수 없다면 그 장벽/ 방해요소는 어떤 것이 있는가? => 적고 발표

-그 장벽/방해요소를 어떻게 미리 대처할 수 있는가? => 적고 발표

 

 

----------------------------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마17:22-23)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막9:31-32)

이 말을 너희 귀에 담아 두라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라 하시되 그들이 이 말씀을 알지 못하니 이는 그들로 깨닫지 못하게 숨긴 바 되었음이라 또 그들은 이 말씀을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눅9:44-45)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δίδραχμα) 받는 자들(λαμβάνοντες)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δίδραχμα)을 내지 아니하느냐 (마17:24)

 

디드라크몬 동전 

 

반세겔 = 두 드라크마

[1세기 예루살렘 성전세의 기원] - 출30의 "반세겔" + 느헤미야 10&13의 "헌신" ??

 

Q.율법에 "성전세"내란 말이 있었나?

-(출30:11-16) "반세겔" - 속전으로 내라, 회막 봉사에 씀. 

-그러나 매년 내라는 이야기는 없었음. 일회적이었음. 

 

Q.그렇다면 느헤미야가 기원인가?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의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느10:32)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었나? => NO. 오히려, 하나님의 선택과 소명에 대한 하나의 "자발적 헌신"이었음.

또 정한 기한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זָכְרָה־) 복을 주옵소서 (느13:31)

자칼~ : "인치다"

 

그렇다면 왜? => 매년 장자 한명분의 품값 1드라크마+ 로마에 내는 세 1드라크마 = 반세겔.

예) 15명 세례교인 + 교회임대차계약서 => "왜??"

예) 교회별 세례헌금to총회는 왜?

 

Q. 제사장은 성전세 어떻게 내는가?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레2:3)

제사장의 모든 소제물은 온전히 불사르고 먹지 말지니라 (레6:23)

=> 성전세는 자발적 헌금이어야 맞다. 

 

"반 세겔 받는자들" (람바논테스)

돈 바꿔줌. 같은 가치의 돈 역시 "디드라크몬"이라고 불러줌.

 

그들의 질문: "너희 선생(라바이)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24)"

강압도, 권유도 아님. 너무 당연하다는 듯....

 

25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Q. 누구집? "시몬집"?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마8:20)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마4:13)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막2:15)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요1:38-39)

예수님 집에서 세금 질문 to 베드로. 

(*전에 이야기 했듯, 예수님과의 대화: 어느 장소에서 말씀하시는지는 매번 매우 중요함)

 

26 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베드로의 대답을 요구하신 예수님: 베드로의 믿음에 대한 질문이었음을 알 수 있다.

 

베드로의 최초 질문부터 다시 생각해보자: 

"예수님... 저사람들이 그랬어요. 세금 내라는데요? 어쩔까요?"

예수님은 이에 답하지 않고 반문 - "아들"이야기 하심.

성전의 주인은 람바논테스(24절. 받는 자들(λαμβάνοντες))가 아니라, 하나님이심.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가?"

"예수님이 성전세보다 더 뛰어나신 존재라고 진짜 받아들이고 있는가?" 

"예수님이 OOO법보다 더 위에 계신 존재임을 믿는가?"

=> 온 세상이 다 하나님의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분이 함께 있다. 불합리한 세금보다 큰분이 함께 계신다. 게다가 그분은 성전의 주인!

=> 그렇다면 세금 안내도 되겠네??

예) Q. 내가 투표하지 않은 정당이, 내가 원하지 않는 정책을 위해 쓸 용도로 세금 걷을때 나는 내야 하나? 

 

이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마17:27)

 

세금 내는 이유 =>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해"

(1) 우리는 불합리한 교회법/ 세상 법 "아래"있지 않다. 그들보다 "위에"있다. 

(2) 그렇다면 불합리한 법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 그 법을 만들어내는 사람들과 그 사회의 복잡다난한 문제들을 같은 방법(법적 대처)으로 헤쳐 나가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Q. 왜 낚시인가?

*Q. 왜 물고기 입 안에 있는 "한 세겔"(혹은, 디드라크몬 동전 4개)인가?

(3) 그것은 "사람 낚는 어부"되는 일이다 (마4:17-19)

법 수정에 대한헌신 VS 그 법이 필요없어지도록 세상을 바꾸는 일에 대한 헌신

 

"성전세"에만 해당되는 거 아님. 

세상 법 관련된 돈 문제에도 그리스도인의 "초월적 자세"가 해당 됨.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마22:21).

세금을 내냐 마냐를 초월한 사람들의 존재.

 

나눔을 위한 본문 점검 리스트 

(1) 문제: 성전세는 이도 저도 아닌 불합리한 법이었다. 당신에게 "성전세"와 같은 문제, 불합리한 법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2) 진실: 이 법에 대해 질문이 있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그 법 이상의 것에 대해 질문하셨다. 당신은 교회나 세상의 문제 자체를 해결하는 일에 헌신하고 싶은가? 아니면, 그런 문제들을 만들어낸 사람들을 바꾸시려는 예수님께 헌신하고 싶은가? 

(3) 변화: 그렇게 예수님께 헌신하는 방법으로써, 당신에게 익숙한 일(그물 던져 물고기 잡는 어부의 일)을 어떻게 다르게 (낚시) 하고 있는가? 

(4) 기적: 그렇게 낚아 올린 첫번째 물고기의 입 속에, 예수님과 나를 위해 세상 법에 내 놓아야 할 "한 세겔"에 대해 들었을 때, 당신에게 떠올랐던 생각이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