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질문있어요: 하나님이 계신걸 증명하실 수 있어요? [하나님 존재 6가지 논증]

0. 일단... 증명할 생각 별로 없음. 계시니까!

예) 아빠 있는걸 증명해봐! => 증명할 필요성을 못느낌. 

그런데, 조직신학자들 생각이 났음. 

그들은 불신자의 눈높이에 맞춰서 대답해주는 것을 겸손히 하는 사람들. 

=> 조직 신학의 역사는 신학의 역사와 뿌리를 같이 함. 

=> 중세, 교회가 국가 소속으로 조직화 되었을 때, 신학자들은 국가 불신자 리더십에게 성경을 설명. 

=> 질문 눈높이 맞춤. 

 

......조직신학자 이야기 하기 전에... 성경을 가지고 두가지만 먼저 이야기 함. 

 

1. 내적/ 외적 증거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로마서 1:19)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롬1:20)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롬1:21)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롬1:25)

예)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 (베신고가 있었던 곳)의 큰 신전 3개

   => 로마황제숭배신전(인본주의), 바알신전(물질만능주의), 판의신전(다원주의)

 

 

2. 하나님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지혜가 없는 것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편 53:1

=>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 하면, 성경 가지고 이야기 하지 말래. 

=> 그러면 나는 그만 대화 하고 싶음.

=> 그러나 앞서 이야기 했듯, 조직 신학자들은 겸손하고 사랑이 많아서 이걸 설명해줌. 

=> 세계적인 조직신학자중, 웨인 그루뎀의 논증들 중 

논리학이나 철학적 사고 훈련이 없는 사람들도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4가지를 소개. 

 

 

 

3. 우주론적 논증

우주의 모든 존재는 원인이 있다. 

그러므로 우주 그 자신도 원인이 있어야 한다. 

그 제 1원인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예) 원인의 원인의 원인의 원인

예) 우주의 기원에 대한 가설중 하나 - 빅뱅이론 - 빅뱅의 원인은?? 

 

 

4. 목적론적 논증

Focuses on the evidence of harmony,

order, and design in the universe,

and argues that

its design gives evidence of an intelligent purpose. 

 

우주를 쳐다봐라. 지적 설계가 되어있지 않냐. 

예) 시계 - 각 부품들을 믹서기에 넣고 돌리면 시계가 되나? 

예)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를 봐라. 

예) 아인슈타인의 꿈 - 우주의 모든 물리 법칙을 통합하는 하나의 공식을 만들고 싶어했음 - 물리 세계의 규칙이 있다는 이야기 - 그걸 누가 만들었냐? 

 

 

5. 도덕론적 논증  

인간은 선과 악에 대한 일반적 개념을 어떻게 갖게 되었나? 

만약 하나님이 없다면, 

각자가 서로 다 다른 기준을 가져야 하지 않는가? 

 

 

6. 존재론적 논증

존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거냐? 

모든 문화권, 모든 언어권에 하나님 존재에 대한 유추가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느냐? 

어떤 식으로든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는가?

 

 

 

 

--- 나가는 멘트. 

Q. 성경에 기적이 많아서 못믿겠다?!

1. 예수님이 헬스클럽 가서 3대 500Kg들었다! 이렇게라도 기록되어있어야 믿을껍니까?

2. 진짜 다 이해하고 있는가? 한낱 전기라도?

 

우주는 당신보다도 크고, 어떤 인생들 보다 크고, 전 인류의 합보다 큼. 

하물며 알고 믿겠다?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