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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대본/웨이티비WTV

목사님 질문있어요. 넷플드라마 지옥 어떻게 보셨어요?

Q. 목사님. 질문있어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 대한 기독교인의 관점으로 설명좀...... 

요건, 미루면 유행?에 뒤지니까 바로 촬영/ 편집/자막없이 올립니다. 

 

1.먼저... "지옥" 대강의 스토리

6편의 에피소드 - 대략의 줄거리는... 

(1) 서울 한복판 갑자기 괴생명체에게 참혹한 죽임을 당하는 사람. 

(2) 플롯-천사가 나타아서 "고지" / 정확한 시간에 3마리의 괴생명체가 나타나 고통스럽게 죽임. 

(3) 이에 대해 "새진리회"라는 단체에서 "정진수"가 의미 부여. 

"인간의 죄에 대한 신의 직접적인 간섭이다. 그러니 죄를 뉘우치고, 정의로워야 한다"

(4) 또 하나의 단체 "화살촉" - 지옥 현상을 파고들어, 왜 죽었는지를 폭력적으로 파헤치고 다님. 테러단체격. 

(5) 박정자씨의 고지. 새진리회 정진수가 30억에 생중계 실행. => 새진리회가 득세. 세계적 종교단체로 급부상.

(6) 그런데 알고보니 정진수도 20년 전 고지......

......

 

2. 내 생각.  

(1) 무조껀 보지말라는 것에는 반대한다. - 보고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할찌가 중요하다. 

예) 사도바울, 행19장. 고린도-에베소...마술사들, 은장색, 여제들......

 

(2) 나는 어떻게 봤냐? 2가지. 

 1) 코로나 현상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들

 2) 대충매체와 인터넷 - 공감이 있어야 합의가 이뤄지니, 자연재해 현상을 가지고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는 합의를 위해 해석해대는 다양한 모습

 3) 죽음에 초월적인 자세를 가지고, "영원"이라는 퍼스펙티브를 가지고, 꼭 해야만 하는 일을 꾸준히 지속. 

 4) 기도,말씀,연구,실행,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