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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처치 설교및 강의/CPC강의노트

도전받는 교회 (7/9 8pm.@줌 - 봄CPC 4강)

교회란 무엇인가? <도전받는 교회>

 

I 서론

예수님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 제자들을 훈련시키시고 떠나시면서 성령을 보내주신 이유는, 지상에 교회를 세워 잃어버린 양들을 구원하며,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해 영광과 경배를 받으시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뜻을 펼치시는 지상의 현장이며, 하나님이 하나님으로서 높임을 받으시는 거룩한 나라라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교회는 언제나 당대의 사람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바로 파악하여 뜻을 있게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요즈음은 교회에 대한 지적과 반성, 불만과 갱신에 대한 요구는 많아졌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교회가 무엇인가를 모르고 있는 경우를 자주 있다. 자신이 속해 있었거나, 현재 속해 있는 교회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른다면 지적과 반성, 불만과 갱신은 오히려 교회에 해가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신앙생활에 전혀 득이 되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교회를 바로 이해하고 보는 눈을 가지면 우리의 생활이 참된 교회 중심으로 바뀔 있다.

그리고 일상생활의 현장이 교회 생활의 연장이 있을 것이다.

 

교회를 잘못 이해하는 데서 병든 신앙생활이 나타난다.

사회에서 맛을 잃은 소금으로 짓밟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교회를 하나님 중심이 아닌 자기 중심으로 이용하는 육적인 신자가 되어 버린다.

건전한 교회관은 성도에게 유익을 가져다 존다. 교회를 보는 올바른 의식을 가진 만이 하나님의 손에 아름답게 쓰임 받을 있는 자격자라고 있다.

한번 자문해 보라. 나는 교회를 어떻게 알고 있고, 바라보고 있는가?

 

 

1 내용 자신에게 공감을 주는 점이 있다면 이야기해보자.

 

 

2 글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교회란 무엇인가?

 

 

3 교회에 대한 몰이해나 왜곡된 관점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신앙생활을 같은가?

 

 

 

 

 

II 교회의 태동

교회의 시작을 알려면 교회를 언급하시고, 시작하신 예수님의 사역과 말씀을 주목해 보아야 한다.

 

1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육신 하신 예수님께서 처음 시작하신 말씀과 사역은 무엇인가?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1:15>

 

 

2 1:15에서 선포된 하나님 나라를 마태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4:23

 

 

3 본문을 미루어보면 하나님 나라와 천국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예수님이 시작하신 하나님 나라는 구체적으로 어떤  나라라고 생각하는가?

<5~7:12>

 

 

4 공생에 사역 예수님은 미래의 일을 암시하셨다. 그것은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신 것과<16:18>, 성령의 사역에 대해서이다. 찾아서 읽고 무엇에 대한 것인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보라<14:25~29, 15:12, 16~18, 16:13, 17:21~23>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8)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요14:25~29)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15:12)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요15:16-18)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16:13).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17:21-23)

 

 

5 복음서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예수님의 당부가 나온다.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의 공통점을 찾아보라.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8~20)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5~18)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눅24:46~49)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요21:15~17)

 

6 예수님의 마지막 당부 벌어진 사건에 대해 우리는 사도행전 1~7장을 통해 알고 있다. 일은 무엇인가?

성령강림 - 성령행전

 

7 점으로 미루어 교회는 사람들의 모임인가? 예수님께서 세우신 공동체인가?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3:3~5)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롬9:16)

 

 

8 예수님께서 처음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는 개인에게 직접 도래한다고 생각하는가 교회를 통해 개인에게 다가간다고 생각하는가?

 

 

III 교회의 정의

i. 에클레시아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셨고, 부르신 자들을 보내셨다.<10, 앞서 읽은 복음서의 마지막 부분들> 부르신 자들을 통해 "교회" 세우셨다. 신약성경에 교회를 에클레시아<16:18, 18:17~20, 8:1> 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도 있다. 

에클레시아란 소집된 모임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다. 그리스, 로마 문명의 배경 속에서 아고라의 민중회의를 뜻하는 단어를 차용해서 사용한 것이 배경이다. 그래서 초대교회에서는 에클레시아 앞에 하나님의 에클레시아란 말을 붙여 사용함으로 의미를 더욱 분명히 했다.

 

 

1 에클레시아라는 뜻을 ,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고, 보내셨다. 그런 맥락에서 당신은 교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2 신약성경에서 다르게 정의하거나 묘사하는 부분이 있다. 찾아보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엡1:17~23)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2:19~22)

 

 

3 정의와 묘사들을 교회의 본질적 속성은 무엇이라고 생각되는가?

 

ii. 바실레이아

신약 성경에서 교회를 대부분 에클레시아로 부르지만 , , 복음서에서 말하는 천국, 하나님 나라로 부르는 경우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전 4:20)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고전15:24)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히 11:33)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계17:12)

 

말은 왕이 지배하는 왕국과 왕의 권위를 의미한다. 

교회란 하나님의 나라요, 하나님의 권위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에클레시아인 교회의 약점이 여기 저기 발견된다. 에클레시아는 모은 공동체 자체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모임의 과정을 또한 의미한다.

반대로 바실레이아로서의 교회는 완전한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한다고 있다.

그렇다면 다음의 질문에 답해보라.

 

1 14:17, 고전 4:20절에 의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능력, , 평강, 희락이 본질적 속성이다. 이것은 절대적인 것이고, 하나님의 능력이고, 권위이다.

그렇다면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는 공동체, 지상의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 형태" 표현이 제대로 정의라고 생각하는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전 4:20)

 

2 질문의 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러면 우리는 교회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우리는 교회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3 예수님이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얼마나 순전한 당신의 소유로 생각하시는지 에베소서 5:22~32 읽고 자신의 느낌을 이야기해보자.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4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5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6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7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8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29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30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31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2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3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IV 교회의 본질과 형태(기능)

교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와 부르신 자들 안에 있지만 교회의 제도는 그렇지 않다. 이점은 교회는 변할 없는 본질적인 차원도 있지만, 개혁 되어야 하는 차원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1 교회의 본질적 기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라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행2:38)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행8:12)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9:1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10:48)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고전12:13)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갈3:27)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롬6:1~11)

 

2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2:46)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행12:12)

 

 

3

20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21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시장하고 어떤 사람은 취함이라
22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고전11:20~29)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2:42, 46)

 

 

4 외에도 교회 안에는 은사(카리스마) 존재하고, 봉사(디아코니아) 다양한 형태가 나타난다.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롬12:3~8)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고전12:4~12)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벧전 4:8~11)

 

5 반면에 교회의 조직과 형태는 사도행전과 서신서 등에서도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발견할 있다.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행6:1~8)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행7:2)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엡4:11)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딛1:7)

 

 

 

 

 

V 역사적 교회

이런 교회가 태어나고 2천년의 시간이 흘렀다. 시간의 길이 만큼이나 교회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덧붙여졌다. 우리는 앞선 성경의 정의를 기능(본질)이라고 부르고, 사도행전과 서신서에서 언급된 여러 조직과 직분, 일들을 형태(, 그릇)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성경의 교회와 지금의 교회의 다르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여전히 예수님의 교회다. 여전히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부름받아 세상으로 보냄받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역사적 백성이다. 이로써 교회에 대한 관념화는 배제된다. 말은 교회가 정말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교회는 결코 지상의 공간과 세속의 시간 너머에 존재하는 정적이며 초역사적인 실재가 없다. 교회는 세계의 사람들 중에서 항상 새롭게 모이며 시간 속에서 방랑하는 살아 있는 백성이다. 그러므로 역사성, 맥락성이 중요하다. 

 

1 역사적 교회 맥락에서 오늘날 교회는 어떤 형태여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극단적 개인주의와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전체주의적 성향을 띄는 시대가 되어 교회는 없는 도전을 받고 있다. 우리 나라의 현실은 "교회 사절"이다. 선교지는 말할 것도 없다. 지난 200년간 존재했던 "선교사 비자" 사라지고, 자유 민주 국가에서조차 선교사들이 추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예배와 성례(세례와 성찬) 풍성하게 하며, 카리스마(은사) 디아코니아(봉사) 활발하게 일어나며, 선교적 공동체로서의 형태가 요구된다.

 

2 예배와 성례를 위해 어떤 형태가 필요할까?

 

 

3 카리스마와 디아코니아를 위해서 종교개혁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교회가 했던 일들은 무엇인가?

 

 

4 선교적 공동체로서 한국 교회가 지난 100 동안 했던 일들은 무엇인가?

 

 

5 초대교회의 모습 속에서 힌트를 찾는 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라.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행6:1~8)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행7:2)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행11:19~26)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행11:30)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행13:1~3)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 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

(행15:22~25)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35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36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37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38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39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40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행16:11~40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행 18:2~4)

 

 

 

VI 결언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다. 교회의 예수님의 것이다. 예수님은 교회를 아내로 사랑하신다. 자신의 몸의 지체로 자기 자신을 아끼신다. 교회에 대한 나의 고민은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동시에 세상으로부터 부름받아 세상으로 보냄받은 하나님의 백성인 내가 속한 곳이다. 바로 나와 우리가 부름받은 예수님의 교회이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어떻게 보냄 받을지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교훈을 따라 시대에 뱀같이 지혜롭게 비둘기 같이 순결하게 존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