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과 당신 사이의 3가지 공통점 (네게 재물얻을 능력을 주었다. 55-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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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왕은 누구인가?

구약의 솔로몬 왕은 다윗을 이어 유다의 왕이 된 인물이었다. 

하나님이 그에게 물으셨다.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왕상 3:5)

솔로몬에게 무엇이든 구할 수 있는 은혜가 거저 주어졌다.

그는 대답만 하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지상 최강의 군대와 무기, 세상의 모든 황금, 탁월한 외교력, 영원한 생명, 명예, 영광......

그러나 솔로몬은 이들중 아무것도 구하지 않았다. 

왕의 일을 감당할 만한 "지혜와 지식"을 구했고,

하나님은 그에게 "지혜와 지식"뿐 아니라, 다른 모든 구하지 않은 좋은 것들까지 다 주셨다.

역대하 1장.

9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것을 이제 굳게 하옵소서 주께서 나를 땅의 티끌 같이 많은 백성의 왕으로 삼으셨사오니
10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
11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12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그 이후로, 솔로몬만 한 부와 영예를 누렸던 인물은 없었다.

 

이런 대단한 인물과 당신 사이에는 적어도 3가지 공통점이 이미 있다. 

 

공통점1. 

솔로몬 처럼 당신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죄인이다.

솔로몬은 이름뿐인 신앙을 가지고있었다. 

하나님을 사랑했으나, 하나님만 사랑하지는 않았다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왕상 3:3).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를 왕위에 앉게 하셨다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왕상 3:6). 

 

당신도 솔로몬과 비슷하다. 

"성도"(거룩한 백성 이)라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제로는 "달쌈쓰뱉"신앙이 많다.

 

하나님의 말씀 모두에 반응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위로가 필요할때 달콤하게 삼키고, 복종이 필요할때는 쓰다며 뱉어낸다.

후회는 하지만 피흘리기까지 죄와 싸우지는 않으며, 

열심은 있으나 처음 사랑은 버린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히 1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계 2:4).

그럼에도 심판받아 죽지 않았다.

오히려 아직 살아서 창조주의 자녀 자격까지 가져, 누리며 산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2)

예수님 덕분이다.

 

 

공통점2. 

솔로몬 처럼 당신도, 기도할 은혜를 입은 죄인이다. 

솔로몬은 기도의 특권을 얻었지만, 이것은 그가 거룩해서가 아니었다. 

다만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 때문이었다.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삼하7:13)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왕상 3:6). 

 

당신에게도 하나님은 왕같은 제사장의 자격을 주셨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심지어 '무엇이든' 구하고 얻을 수 있는 은혜를 입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16:2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요일5:14). 

 

예수님 때문이다. 

 

 

 

공통점3. 

우리는 모두 지혜를 구하는 죄인이다.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구하던 솔로몬 왕과 우리에게는 서로 닮은 구석이 있다. 

솔로몬처럼 크리스천, 당신에게도 지혜가 함께 계신다.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지혜의 본체되신 분이 당신과 함께 사신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솔로몬이 지혜를 기도했을 때 그 외의 것들도 다 주셨던 것처럼, 

당신도 예수님을 구할 때 그 외의 것들을 다 얻을 수 있다. 

참된 지혜이신 예수님을 얻고 더욱 그분의 뜻에 집중할 때 나머지를 더해주신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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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8쪽에서 가져와서, 대본으로 정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