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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대본/웨이티비WTV

"성경적 가정" 5분 컨텐츠 대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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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1) 부부는 서로에게 서로 뿐이다 (엡5: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1. 도입 예화: 사랑은 전부를 요구해요 (1분)

 

부부에겐 서로에게 줄 수 있는것이 자기 자신 뿐이예요.

예를 들어, 어떤 아내가 결혼 직후 남편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여보, 사랑해요! 근데... 저 주말에는 이 사랑을 좀 쉴께요. 클럽에서 놀다가 적당히 다른 남자도 좀 만나고, 놀다 올께요. 

실망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그래도 제게는 남자 우선순위가 당신이거든요!

시간상으로도 그래요. 7일중, 6일이나 당신만 사랑하잖아요? 

그러다가 고작 하루 쉬는 건데요 머....

이해해 줄 수 있죠?"

 

그러면 어느 남편이: "오 정말 일리가 있는 말이야! 다녀와 여보~ 나도 사랑해~!"

이렇게 말하며 보내줄 수 있을까요?

 

왜 그렇죠?

......

사랑하니까요!

사랑은 전부를 요구하니까요!

사랑은 완전해야지 조금이라도 모자라면 안되니까요!

아내는 남편의 전부이고, 남편 또한 아내의 전부이니까요!

 

2. 본론: 예수 신랑의 사랑 (3분)

(1) 본문 설명 (40초)

에베소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어요.

그 와중에 가정 이야기를 해요. 아내와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서 말이죠.

그리고는 이게 "비밀"이래요.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가정의 핵심인 부부관계가 사실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를 보여준다는 거예요.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이고,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는 것은 교회가 예수님을 어떻게 사랑하는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이예요.

결혼과 가정의 목적이 여기 있어요.

예수님이 우릴 어떻게 사랑하시고, 우린 예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자꾸 기억하고 또 생각하며 살라는 거예요.

 

(2) 예수 신랑의 사랑은 전부를 준 사랑이예요.(1분40초)

예) 오늘 우연히도 제 아내 생일이예요.

이 녹화 마치면 둘이 식사 하러 갈꺼예요.

저는 선물을 준비했어요. 

그 선물은 (속삭이며) 3만원 짜리예요.

고작 3만원짜리 선물이지만, 제 아내는 분명 기뻐할 꺼예요.

왜냐면, 선물하는 제 마음의 사랑은 무조껀 3만원 보다는 크다는 사실을 잘 아니까요.

마찬가지예요.

우리는 예수님을 받았어요.

이것은 예수님 보다 더 큰것,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거예요.

요한복음 3장 16절만 봐도 이걸 알 수 있어요.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게 이토록 비싼 예수님을 주신 진짜 이유에요.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잖아요!

그러니까 신랑되신 우리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전부" 다 주신거잖아요.

우리는 하나님을 다 받은거예요.

하나님과 나 사이도 그래요. 가정에서 부부가 서로에게 전부야여  하듯, 

우리는 하나님의 전부를 이미 받고 신앙생활을 시작한거예요.

그런 우리 역시 하나님의 신부로서 하나님께 드릴 것이 내 존재 전체 뿐인거예요.

크고 작은 내 주머니에서 꺼내온 선물들은 다 내 존재 전체를 바치는 것에 대한 상징에 지나지 않고요...

 

(3) 그리고 교회인 우리들의 예수 사랑 역시 전부를 드리는 사랑이어야 하죠. (40초)

성경은 가정에 대한 정확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어요.

사실 성경은 시작과 동시에 가정이예기예요.

에덴에서 처음 가정을 시작하신 하나님을 보셔요.

아담은 흙덩이지만, 하와는 뼈, 세라믹 제품이예요. 더 고차원적이어서 "혼자 있기에 좋지 않은" 존재인 남자에게 돕는 배필, 돕는 역할을 해 줄 수 있었죠 (창 2:18). 그렇잖아요~ 선생이 학생을 "돕는다"면 학생보다 뭔가 더 나아야 하잖겠어요?

그렇게 둘이 하나를 이룰 때(창 2:24), 세상을 경작하며 지키는 일도 가능한거죠 (창 2:15).

그런데, 둘이 하나를 이룰때 그 사이에 하나님이 계시잖아요.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창2:22)

이게 에베소서에서 말하는 가정의 비밀이예요.

남편과 아내가 하나가 되는 것 사이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듯,

예수님과 우리가 하나가 되는 것 역시 하나님이 원하시며 진행하시는 일, 하나님의 일이예요.

 

3. 결론:  (1분)

하나님께서 우리 죄 값을 대신 치르시고,

예수님과 우리를 하나 되게 만드셨어요.

이게 가정의 핵심인 "부부" 사이에 있어야 하는 사랑의 모습이예요.

부부의 사랑이란 서로에게 전부를 주는 사랑이어야 하고,

그 근거와 출처는 예수님이 자기 자신을 전부 바친 희생의 모습인거예요.

 

사랑하고 있나요?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있나요?

예수님의 사랑에 응답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더 바랄것이 없어요.

아내에게, 혹은 남편에게 

예수님께 받은 사랑, 예수님께 드릴 사랑을 가지고 나가셔요~

 

제가 짧지만, 한번 기도해드릴께요.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주님, 당신은 제게 전부를 주셨습니다.

제게도 당신이 전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사랑을 주고 받는 관계를 이 땅에서도

가정을 통해 유추해보고, 바라고 원하며, 살게 하시는 감사합니다.

이 방송을 보며 함께 기도하는 각 사람의 가정마다

예수 사랑 넘치는 가정, 예수 사랑의 비밀이 가득한 가정이 되도록 

역사 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자기 자신을 선물로 내어주신 신랑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다시 한번 요절을 읽어볼까요?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The Bible has much to say about families and the important role they play in our lives. From the very beginning, the Bible presents a clear picture of the importance of families and the significance of the bond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In this article, we will explore what the Bible says about families and what we can learn from its teach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