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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및 강의/웨이설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복음을 아는가?" (10-12월 씨리즈) week3. 온전함1: 우리는 예수님 십자가 복음으로 가득한가? (롬8:32) (10/29)

씨리즈 개요

 

Part1.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아는가? 

week1. 정의: 우리는 예수님 십자가 복음을 들었는가? (고전2:1~5) (10/15) (송준기)

week2. 진정성: 우리는 예수님 십자가 복음을 아는가? (갈1:6-11) (10/22)(송준기)

 

Part2. 우리는 예수님만으로 충분한가?

week3. 온전함1: 우리는 예수님 십자가 복음으로 가득한가? (롬8:32) (10/29) (송준기) 

week4. 온전함2: 우리는 예수님만으로 부족함이 없는가? (눅18:18-27) (11/5) (송준기)

week5. 온전함3: 우리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가? (롬 14:8) (11/12) (신경섭)

week6. 온전함4: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하는가? (요일 2:15, 16) (11/19) - 추수감사주일 (한상은)

 

Part3.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단했는가? 

week7. 회심1: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가? (엡 1:3) (11/26) (송준기)

week8. 회심2: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요 6:26-68) (12/3) (송준기)

week9. 회심3: 우리가 따르는 예수님의 가치는 우리 각자에게 얼마인가? (엡 3:19) (12/10) (한상은)

 

Part4.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는가? 

week10. 성화1: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을 닮았는가? (약4:8) (12/17) (신경섭)

week11. 성화2: 우리의 열매들이 예수님을 닮았는가? (눅 6:44) (12/24) (송준기) 

 

 

 

1. 도입 

(1) 복습/ 오늘 내용 소개

week3. 온전함1: 우리는 예수님 십자가 복음으로 가득한가? (롬8:32)

 

(2) 복음으로 가득한가? = 복음을 전심으로 받아들였는가? 

("전심"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예시-어린이 눈높이 맞춰서 준비할 것) 

 

 

 

2. "전심"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1) 복음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 = 전심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롬8:32)

(이 구절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전심"에 대해 설명 후...)

하나님의 "전심"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태도 역시 "전심"이어야 맞다!

 

(2) 하나님은 우리의 일부가 아닌, "전심"을 요구하신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 6:4-5)

 

3. "전심"을 드리는 것은 불필요하고, 불가능하다. 

(1) 우리의 마음은 썪었다. "전심"은 드려도 쓸모없다.  

① 우리의 마음은 부패했다. 

예) "네 마음 가는 대로 해라"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렘 17:9-10)

상상해보라. 

 

② 우리의 마음엔 악이 들어있었다. 

내 마음에 뭐가 들어있나?

그 깊은 곳에 진짜 뭐가 가득 있나?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잠 6:16-19)

 

③ 우리의 마음이 우리를 죄로 더럽혔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마 15:1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막 7:21-23)

 

④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을 떠나 있었다.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엡 4:18)

 

⑤ 우리는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복음을 알지 못했다.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히3:10)

 

⑥ 우리의 마음은 복음을 따르지 않는 고집스러운 마음이었다.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히 3:15)

 

▶ 부패한 마음, 악한 마음, 죄의 뿌리, 굳어진 마음, 미혹된채 고집스러운 마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다 아신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잠 21:2)

이런 상태의 마음을 어떻게 하나님께 드리겠나? 

하나님은 이런 우리에게 "새 마음을 부어 주셨다. 

 

 

 

(2)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 마음을 부어 주셨다. 

① 하나님은 새 마음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겔 11:19)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겔 36:26)

하나님은 우리의 상처난 마음을 꿰메 주신 것이 아니다.

아예, "새 마음"을 주셨다. 

 

"네게 필요한 것은 마음의 치료가 아니다. 

네게 필요한 것은 새 마음이다!"

 

새 마음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예수님을 주셨다.

하나님은 부패하고, 악하고, 죄가 가득하고, 굳어지고, 미혹되고, 고집스러운 우리의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으셨다. 

 

② 하나님은 복음을 따르도록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신다.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행 16:14)

하나님이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게 하셨고, 성령을 보내주시고, 지금 우리의 마음을 열어 복음에 전념하도록 인도해 주신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잠 3:1)

이런 명령에 순종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다. 

 

 

 

4. 새 마음을 받았는가? 

 

복음은 하나님의 전심이다. 

그에 합당한 태도는 우리의 전심이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이미 오염되어있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오염되지 않은 새 마음을 부어 주셨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새 마음으로 돌이키는 것이다. 

 

새 마음을 받았는가?

그렇다면, 새 마음으로 돌이키며, 새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앞으로 다시 나아가자.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시119:113)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약4:8)

 

이미 온전해진 새 마음, 

그것을 성결하게 하자. 

예) 성결 - 이미 깨끗해진 존재를 다시 새롭게 하는 것. 

예) 자동차 기름 앵꼬 - 휘발유 VS 식용유

 

우리의 공허한 마음에 들어있는 옛것들(부패한 마음, 악한 마음, 죄의 뿌리, 굳어진 마음, 미혹된채 고집스러운 마음......) 

복음 아닌 것들을 지금 회개로 씻어내자. 

다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을 부어넣자. 

 

복음으로 새 마음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5. 기도회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롬8:32)

 

누가 하나님의 독생자를 죽게 했는가?

하나님이 하셨다. 

하나님이 내어 주셨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모든것을 하셨고, 복음이 바로 하나님의 전심이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는 이미 받았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전심을 받았다. 

하나님의 전심을 받아놓고 반심으로 살아온 우리다.

복음을 받아놓고도 안받은것 처럼, 혹은 덜 받은것 처럼 살아온 시절을 함께 회개하며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시 51:17)

 

- 충만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