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
영이 죽어있는 상태에서는 영적 감각이 없어서, 하나님을 느낄수도 알수도 없다. 죽은 영이 살아나는 것은 하나님이 일해 주셔야만 가능한 일이다.
오늘 요절 말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 1:1-5)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 1:1-5)
1. 도입: 이 세계에 대한 당신의 경험은 무엇인가?
예) https://youtu.be/3Ge8dhkbOSA?si=FasHtXlJ0QEazB60
예) 태웅이가 좋아하는 게임 그레픽을, 해당 코딩 언어창을 열어서 함께 보여주며, 게임 케릭터의 입장에서 코딩 언어를 모르고 있음을 설명함... 이로써 이들 둘의 세계가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를 비유적으로 설명:
▶ 이 세계는 어떠한가? 내가 만약 이 세계의 게임 케릭터라면, 이 세계를 이루고 있는 코딩 언어가 있을 수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지 않을까?
▶ 시뮬레이션은 비유다. 고작 40년 정도된 지식으로 비유적 설명이다... 그런데 이 세계는 어떠한가? 40년과 비교도 안되는 더 오래 전에 창조때 하나님이 코딩 언어가 아닌, "말씀"으로 창조했다고 성경에 나와 있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가?
https://youtu.be/Vg7leajCa0I?si=izdxd7vJCaFMgPpf
2. 하나님은 누구신가: 스스로 있는 자/ 말씀으로 이 세계를 지으신 자
-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출 3:14)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사 45:5-7) -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 1:3)
이 게임 케릭터 이름을 "철수"라고 해보자...
게임 케릭터 "철수"가 팔이 잘렸는데, 어떻게 하면 팔이 다시 생길까? - 프로그래머가 "팔 다시 생겨라"고 언어를 입력하면 될 것이다.
"show me the money"같은거...
그런식으로 생각해보자.
만약, 이 세계를 만드신 분이, 이세계를 지으신 말씀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실 수 있지 않겠는가?
혹은, 게임 세계의 규칙을 유지하며, 의도적 우연으로 이끌 수 있지 않겠는가? 프로그래머의 관점에서 그런 우연은 100%의 확율아니겠는가?
이러한 관점에서 "오병이어"사건은 하나님께 어려웠을까?
"0병0어"라도 가능하시지 않았을까?
된다.
안되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이다.
3.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착각에 대해...
철수의 세계에 뜨거운 태양이 있다.
이것은 프로그래머의 의도대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프로그래머가 질서를 바꾸기로 한다면 바뀌지 않겠나?
질서를 만드는 자가 어떻게든 그 세계에 관여할 수 있다.
철수는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원래 있던 질서가 바뀌면 이상하게 여겨질 수 있다.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는 이상한 일이 전혀 아니다.
-태웅이 이해 가니?
-네 이해 가요.
-설명해봐
-하나님이 제작자라면, 오병이어 사건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네요.
-하나님이 창조주시라면, 창조주의 입장에서는, 최소한 이 세계의 모든 것 보다는 더 능력있다. 성경에 보면 모든걸 말씀으로 진행하시는데, 그것은 우연이 아니다.
"빛이 있으라" - 없는 세계에 없는 것을 말씀으로 만드셨다. 만물이 말씀으로 지어졌다라는 말이, 시뮬레이션 이론도 없던 시절에 기록되었다. 이것은 사람의 아이디어로 기록된 말씀이 아니다.
여기까지 "유비추론"이라고 부르는 생각방법이었다.
한마디로, 우리 세계로 부터 출발해서 하나님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이다.
여기에는 문제가 있다. 하나님을 내 생각의 한계 안으로 끌어내리려는 시도이기 때문이다.
그런 시도는 조심하자.
우리는 이시간, 막연하게나마 구체적으로 하나님에 대해 떠올려 보려고 위와 같이 "시뮬레이션 이론"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위 이야기가, 하나님이 시뮬레이션 이론에 맞는 존재라는 뜻은 아니다. 그 이론을 비유적으로 하나님 설명을 위해 잠시 썼을 뿐이다.
4. 과학자의 입장에서 본 물이 포도주로 변한 사건에 대해...
https://youtube.com/watch?v=ZUSw4sILOKM&si=JKDXYIInTzYGUPwD
https://youtu.be/BNfMYqYoBjo?si=H4t8susQ9YnGBlhN
자신은 비과학적이라서 못믿겠다는 내용을 나사과학자들의 절반이 믿는 모습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게 된 김영길 총장.
과학은 이 세계 안에서 입증하려는 것임을 발견.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입증하려고 했다면, 애초에 이 세계는 어디서 왔을까?"라는 생각을 처음 해본 김총장...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
-저 믿어졌어요.
이 사실은 과학적으로 과학자인 김총장에게 입증되어서 믿었던 것이 아니라, 죽은 영혼이 살아났기 때문에 믿어지게 된 것이었다.
-과학적으로 하나님의 존재가 입증되어야 믿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그것은 믿음인가 아니면 사실 인정인가?
-증명이 되어야지 믿는거 아닌가요?
-증명이 되어야 믿겠다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사실 인식이다. 하나님은 사실 인식하라고 하지 않으셨다.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 1:18-21)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눅 16:27-31)
-실제로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직접 말씀 하셔도 사람들은 믿지 못했다.
그래서 지난주 이야기가 중요하다: 영이 죽어있으면 듣는다고 알게 되는것이 아니다.
과학적 입증으로 믿음이 실재되지 못한다.
하나님과 하나님을 만났다는 사람이 있다.
믿지 않겠다면, 이 둘을 동시에 거부해야 한다.
예) 다솔이가 한살이라면, 아빠에 대해 무엇을 알까? - 아무것도 모를 것이다. / 이웃집 형은 다솔이 아빠에 대해 다솔이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이 둘 중, 누가 그 집의 "상속자"인가? - 아들이다.
아냐 모르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집 자식인가 아닌가의 문제다.
그집에서 그 혈통에서 태어나야 그집 상속자가 된다. 태어났으니 아들인것이지, 잘 알아서 아들이 된 것이 아니다.
많이 배워 많이 알고 있다고 구원 받는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이암아 다시 태어나야 천국 자식이며, 천국의 상속자가 된다.
잘 알면서도 안믿을 수 있다.
안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거듭나야 구원 받는 이치다.
모태신앙의 문제점
- 믿어달라는 부모 세대의 요청이 지속되다보니, 막연한 거부감을, 특히 사춘기에 가지고서, 부모에 대한 방항시기에 하나님을 향한 불신을 고집하게 됨. 예를 들면, "비과학적인데? 그리고 언제든 믿을 수 있는데? 오늘 안믿어도, 다음 주에 엄마가 또 믿으라고 할건데? 귀한것 아닌거 같은데? 구원이 쉬운 것 같은데? 내가 맘만 먹으면 언제든 믿고, 구원 받을 거 같은데?"
구원은 그런 식으로 가벼운 것이 아니다.
예) 김총장, 임 교수의 간증 요약.
그렇게 간절히 하나님을 찾아보았나? 믿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나? 죽고 사는 문제인데?
간절히 찾아보았는데 예수님이 없다면, 그때 가서 안믿어도 되는거 아냐?
5. 기도
-나의 믿음 없음을 도와 주소서!
-영접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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