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심해본 적 있는가?
Q. 때때로 의심이 들어온 적이 있는가? / 왜 내게 의심이 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솔.웅. 본적이 없어서요...
-혁. 정확하게 드러나 있지 않아서요...
예) 만약 내 눈과 귀가 기능하지 않을 때, 너는 내게 소리를 어떻게 증명? - 스피커 진동? - 소리에 대한 현상일 뿐, 소리인지는 모른다. - 점자를 가르친다? - 이 역시 소리를 증명받지는 못하고, 존재에 대한 인식만 생기는 경우가 됨.
-문. "먹어 보다, 들어 보다, ~~ 해보다..." 우리는 5감으로 세상을 인식한다.
예) 열. 눈에 보이진 않지만, 인식은 할 수 있는것이 있다.
2. 영의 세계는 영적 감각으로만 인식할 수 있다.
Q. 영의 세계는 어떨까? 영의 세계는 "영"이 인식할 수 있다.
-인간은 "영적존재"였다.
-영이 죽어 있으면, 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없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1)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 6:3)
▶ 영이 죽어 있으니, 하나님은 물론, 자신의 죄성도 알 수 없다.
Q. 만약 죽은 영이 살아난다면?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 2:1)
- 그때는 하나님의 영광도, 자신의 영적 상태(죄)도 경험 할 수 있게 된다.
예) 빛이 있어도, 내 눈이 기능하지 않는 상태(내 눈의 기능이 "죽은"상태)라면, 빛을 경험할 수 없다.
예) 더러운 인형이 있어도, 내 눈이 기능하지 않는 상태라면, 그 더러움을 알 수 없다.
예) 꺼진 모니터 - 화면이 있지만, 꺼지면(죽으면) 알 수 없다.
▶ 영적 존재의 영이 죽어있어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
▶ 살아나야만 영적 감각이 기능해서 하나님을 경험 할 수 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 12:3)
▶ 하나님을 믿지 않는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영혼이 살아나는 은혜와 기적의 특별한 현상이다.
▶ 어떻게 보면 이것은 무서운 일이다. 모르고 산다는 것은 죽어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Q. 안믿다가 믿었을 때, 세상이 어떻게 보였나?
-우. 믿기 전과 후가 달랐다.
▶ 기분이 좋아서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 세상에 많은 현상들이 있어도, 우리의 오감은 수용 가능한 것만 수용한다. 예) 자기장.
▶ 이 세계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다. 못느끼고 살다가, 갑자기 살아나서 느끼게 된다. 이것은 오감이 아니라, 영적 감각이다. 죽어있다가 살아난 상태의 감각이다.
예) 30초를 줄테니 코를 막아봐.
▶ 일상에서 평소엔 계속 인식 못하던 공기가, 30초 후에 갑자기 느껴진다.
▶ 없던 감각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 모태신앙의 경우가 이렇다. 있던 것도, 기능하고 있던 것도, 일상이 되어서 인식 못하고 사는 경우가 모태신앙인에게 많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5감으로 보는 것만 있다고 생각하는데 익숙하다.
5감은 서로 보충할 수 있지만, "영감"은 5감과 별개의 감각이다.
5감으로는 영감을 도울 수 없다.
영감을 5감으로 입증 못한다. 그래서 영이 죽은 상태의 사람은 영적 세계를 없다고 "착각"하며 산다.
Q. 진. 불신자도 살아가면서, 예를 들어 "나폴레옹"이 살았다는 것을 안다면, 그건 믿는게 아닌가?
- 국. 믿고 싶은걸 믿는것이다
- 총. 어떤 의처증 산부인과 의사의 의심과 회심 이야기
Q. 웅. 나폴레옹은 현실적이지만, 예수님은 비현실적인거 아닌가?
- 총. 금속공학과 교수의 의심 이야기. 오병이어... 질량 보존의법칙위배? 물이 포도주... 원자 변경?? - 비과학적이라서 믿지 못하다가, 영이 살아난 후 변심 이야기... "그래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이다. 과학 안에 갇혀 있는 하나님이라면 내가 믿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바뀐 상태 이야기. 성령님이 깨우신 영의 상태 이야기. - 2주 뒤에 이어서 설명예정...
3. 의심 없는 믿음이란?
마치, 뜨거운 불에 손을 데고 있는 상태에서는 다른 감각보다 통각이 우선적으로 느껴지는 것 처럼... 영적 감각이 살아나면, 5감을 뛰어넘게 된다.
반면, 영이 죽어 있는 상태에서는 5감으로만 살아가므로 영의 세계에 무지하고, 무시하며, 무관히 산다. 이는 마치 잠자는 상태와 같다.
의심도 그렇다. 오감으로만 인식하다보면, 오감으로만 의심하는 상태다 (성장을 위한 영적 테스트와 영적 의심 불가).
▶ 이런 식으로, 영적으로 죽은 상태의 인간에게 "의심"이 있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다.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요 20:25)
▶ 안보면 안믿겠다는, 불신자에게 당연한 주장.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 20:27-29)
▶ 변화산 사건 직후, 귀신들린 아이 치유 이야기 (마 17:14-20; 눅 9:37-43 상)
14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15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6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20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25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6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27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마태복음 14장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3)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마 17:14-33)
▶ 이 아이의 아버지는 믿음이 있는가 없는가?
예) 내 손에 있는 폰이 대통령의 폰이라고 말했다 - 믿어지는가? - 안믿어진다 - 믿기로 결단할 수는 있는가? - 있다. - 믿어지지 않는 것과, 믿어지지 않으므로 믿음을 결단하는 것은 다른 상태다. 결단을 하더라도 여전히 의심은 남아있다.
▶ 이런 식으로 믿음은 두가지 측면이 있다 - 믿음이라는 것은 내 결단으로 100%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 하나님이 안믿어지는 것은 결단과 노력, 정신통일 수양 같은 걸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믿어지도록 해 주셔야 이뤄지는 일이다.
예) 도유의 사슴벌레 찾기 기도 - 총.안믿어졌지만 함께 기도. 되찾음 - 소라게를 또 잊어버리고 의심을 가지고 기도 - 또 찾게됨
▶ 믿음의 2측면: (1) 믿는 것 & (2) 믿어지는 것.
믿음을 얻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해 주셔야 일어나는 일이다.
예) 각 사람의 수준이 다를 뿐, 어떤 수준에서든, 육체를 가진 인간에게 의심은 일어난다. 의심이 없는 완전한 믿음이란 존재할 수 없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의심 없는 믿음"이 아니라, "의심 있는 믿음"으로 부터 "의심 없는 믿음"을 향해, 한번에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결단"이다. 결단의 믿음을 주님이 인정해주셨다.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마 17:24-25)
▶ 의심 없는 믿음이 믿음이라면, 하나님이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받으라고 말씀하시진 않았을 것이다.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롬 14:1-3)
▶ "믿음이 적은 자" VS "믿음이 없는 자" (믿음의 결단 유무에 따라 다름)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 20:27-29)
여기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믿음의 "결단"이다.
작지만 생명이 있는 믿음을 예수님이 귀하게 여기신다.
4. 믿음의 결단
믿음의 결단이 있음에도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경우1. 너희가 필요치 않다
경우2. 하나님이 없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계 3:20)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마 25:46)
-경우의 수로 생각해보자.
1.살아계신 하나님 - 영이 깨어나고 하나님의 영광과 자신의 죄성을 인식하기 시작함, 구원받음
2.존재하지 않는 하나님 - 살던대로 살게됨
-두 경우 모두 내게 손해 없다.
-이시간 함께 결단 해보자.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믿음의 결단을 이 시간 해야 하겠는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2)
영접기도
주 예수님 나는 주님을 믿고 싶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내 죄 값을 담당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나는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합니다.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다스려 주시고 나를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님, 내가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영접합니다.
나의 믿음 없음을 도와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의심중에 한걸음 내딛는것이 믿음의 참된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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