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
*도입
- 새가 사람의 의사소통을 이해할 수 없다.
- 사람이 새에게 맞추줄 때 제한적 소통이 가능하다.
- 하나님과 사람 사이는, 사람과 새 사이보다 멀다.
Ex) to 솔. 귀를 막고 있으면, 내가 불러도 안들린다.
- Q.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소통의 방식으로 우리에게 말을 해 오시는데, 우리는 우리의 방식에 얽매여서 우리의 방식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1. 하나님은 물리적 의미에서 음성이 있으실까?
- 소리의 진동, 공기가 없으면 안들림. 매질을 통해 전달.
- 물론 예수님께서는 육신이 있으시기 때문에 당연히 물리적 음성이 있으시겠지만, 세 위격 중 하나이신 성령님이나 성부 하나님께서 물리적인 음성이 과연 있으실까?
- 태초에 "빛이 있으라"는 물리적 음성이 있으셨을까?
-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는 소통 방식으로 소통해주실 수 있고, 실제로 성경에 그러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 음성을 만드셔서 우리에게 맞춰주신 것이지, 하나님의 본연의 소통방식이 물리적 의미에서 음성일 이유도, 필요도 없지 않을까?
- 하나님은 마음의 감동으로 말씀해 주시는데, 내가 오감의 영역에서 소리로 소통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니, 내면의 감동을 내생각, 나의 착각이라고 여기고 등한시 여기는 것은 아닌가?
2. "의미"를 전달하시는 하나님
- 예)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실때, 어떤 소리가 들리는 것은 아니고, 마음(내지 생각)에 마치 옛날 카메라에 임광판이 번쩍 하는 것과 같이 들어온다
- "뜻" = "떠오르는 것"
- 사람 > 뜻(의미) > 언어(말, 글)
- 언어 > 뜻(의미) > 사람
- 말에 의미가 다 담겨있지 않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우리가 텔레파시를 쓸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렇다면, 영이신 하나님의 소통 방식은 어떨까?
- 언어를 포함하지만, 언어가 전부가 아니다. 우리 속에서 하나님의 방식으로 의미를 전달하실 수 있다.
-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언어 안에 담긴 의미를 직접 전달 하실 수 있다.
- 예) 모태 신앙 목사님 VS 조폭출신 회심 목사님 ▶ 표현 방식이 서로 매우 다르다. 하지만 그 중심에 있는 의미가 같을 경우.
- 하나님이 주시는 "뜻(의미)"이다. 받는 인생에 따라 다른 언어 표현이 있을 수 있다. 예) 성경 기록, 유기적영감설.
3. 언어를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시 19:1-4)
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왕상 19:9-12)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요 14:25-30)
26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행 8:26-29)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행 10:9-20)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도, 가볍게 넘기기 쉽다.
왜냐면, 사람은 자기 소통 방식에 갇혀있기 때문이다.
음성만 기대하지 말고, 감동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도 기대하라.
4. 환경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예) 한 카페 사장의 미국 유학 맥락
예) 범블비가 라디오 노래 가사 편집으로 의사 전달하는 장면
https://youtu.be/KqJYyviy9oM?si=TbE1JMW2XEapWpvt
▶ 여기서, 라디오 같은 노래를 들은 사람이 1만명이라면, 그중에 위와 같은 의미로 전달 받을 수 있던 사람은 몇명이었나?
예) 윤치영 목사의 간증중, "전도하라"는 음성이 아닌, "환경과 상황의 인도하심"을 통해, 계속 감방동료들을 전도하게 되었던 이야기.
https://youtu.be/dgdfUj__dGM?si=H4ByQdBW9vPW3yPh
예) 도유, 예나 복음 캠프때 이야기
5.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예) 개업할 때 이야기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 43:1)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 43:18-21)
6. 실천해보기
Q.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내가 안듣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Q. 내 방법을 고집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못듣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숙제
(우리 청소년들은, 의외로 종일토록, 한번도 혼자 있는 시간이 없다. 혼자 있을 때 조차 핸드폰과 함께 있다)
- 5-10분 시간 정하기
- 혼자 있기
- 핸드폰은 시선 바깥에 두기
- 하나님께 대화를 청해보기
- 예) 하나님, 오늘도 예수님의 보혈로 저를 덮어 주세요. 이곳을 덮어 주세요. 성령님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싶어요. 제게 믿음을 주세요. 제게 믿음을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접기도 함께 하고 마침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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