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학교_나의 교안만들기 과제_6강_복음과 믿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복음을 누리는 유일한 길 = 믿음

완전한 복음은 온전한 믿음으로 받아야 한다. 

 

1. 믿는다면? 

▶ 믿음은 실제 움직임을 가져온다. 

예) 믿음과 말

예) 지적 동의

 

▶ 믿는 대로 살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 2:17, 26)

 

▶ "나를 움직일 수 없는 믿음은 결코 믿음이 아니다"

예) 찰스 브론딘 곡예사의 나이아가라 폭포 이야기

 

▶ "믿음으로 행함"의 근거가 혹시 자기확신(심리작용)은 아닌가?  

"믿음의 근거는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믿고자 하는 대상에 있다"

• 나답과 아비후의 믿음? - 하나님으로 부터 오지 않은 것을 슬그머니 사용하다 죽음 당함. 
• 긍정의 힘? 적극적 사고방식? - 일시적 위안의 결과는 허망할 뿐이다 -뭔가 바라는 것, 희망사항 같은 것은 믿음일 수 없다. 

▶ 믿음의 근거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이 심리적 자아가 아닌, 복음 진리 그 자체에 가 있는가? 

 

 

2. 믿음의 두 가지 원리 

(1) 믿음은 보이지 않는 실재를 대한다 

• 보이는 외모 & 보이지 않는 마음 = 둘 다 실재다. 
• 보이는 열매 & 보이지 않는 나무 생명 = 둘 다 실재다. 
• 믿음은 이들 중, 보이지 않는 실재, 영원한 실재를 대하는 원리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후 4:18)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후 4:7)

• 예) 굶주림 속에서도 씨종자를 대하는 농부의 믿음.
• 예) 선교지의 선교사의 삶
• 예) 히브리서 11장, 믿음의 선진들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 11:16)

• 과거 출애굽 백성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금송아지를 통해 믿으려고 했다. 
•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보이는 실재로 인식하는 것은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 보여줄때만 믿겠다는 사람은 거짓에 쉽게 빠진다.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출 32:1)

 

 

 

 

(2) 믿음은 행함의 반대 개념이다. 

• 복음을 받고 누리는 유일한 방법 = 믿음
• "최선"의 뿌리 VS "믿음"의 뿌리
• 예) 믿음에 대한 오해의 예들. 
• 예) [믿음≠나의 행함(최선)+하나님의 도움(은혜)]

"믿음은 나의 모든 기반이 무너지고 나의 열심이나 노력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수준으로 주님이 하시는 일을 보는 것이다."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요 6:28-29)

 

★나의 이야기: 내가 주체가 되어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은 믿음의 일이 아니다. 복음 학교 이후, 이 부분이 집중 재조명 되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깨달음이 "예수 교회를 예수로'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 10만원때문에 한 개척 이야기

 

"주의 일이란, 내가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주님께 드려서 주님이 나를 통해 그분의 일을, 그분이 친히 하시는 것이다"(김용의)

 

"모든 것을 버리라. 그러면 천국을 받을 것이다" (안토니 블룸)

 

"하나님께 당신의 삶을 드리면, 그분은 자신을 선물로 주신다" (폴 밀러)

 

3. 복음과 믿음의 관계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 1:17)

 

▶ 믿을때 하나님의 의가 나의 의가 된다. 

그러므로, 내게 "믿음"의 문제는 복음 유무만큼이나 중요!

 

▶ 복음의 영광은 믿음으로만 누릴 수 있다!

 예) 가전제품을, 같은 원리랍시고, 군불을 지펴 작동 시킬 수 없다. 전기가 필요하다. 마찬가지다. 복음은 믿음으로만 내게 실재가 된다.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히 4:2)

 

• 복음이 전부라면, 믿음도 전부여야 하고, 믿음의 처소인 마음도 전심이어야 맞다.
• 그래서: "복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인다" = "복음에 자기 삶을 전부 바쳐야 한다."
• 믿음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 자기 삶을 복음 진리 위에 굳게 세워 흔들리지 않기. 

"복음이 100이면 믿음도 100 이어야 한다. 복음이 생명이라면 믿음도 생명이어야 한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고전 15:1, 2)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엡 2:8-9)

 

▶ 믿음의 대상(근거) = 예수그리스도의 말씀(복음)을 들음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 10:17)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엡 1:13)

 

"복음과 믿음은 서로를 향한다. 

복음으로 허락되지 않은 것을, 자기 혼자 지나치게 믿는 과대 믿음을 갖는 것도 잘못이고; 

복음이 이미 약속한 바를 다 믿지 못하는 것도 온전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