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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및 강의/웨이설교

살인의 기술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 8:44)

 

 

 

 

1. 도입과 본문 스토리텔링

(1) 도입

  • 사탄의 정의중 하나가 "처음부터 살인한 자"이다.
  • 그런데, 성경에 등장하는 최초의 살인자는 사탄이 아니라 가인이다. 
  • 가인이 사탄이었을까? 
  • 아니다. 그는 예배자였고, 하나님과 대화하던자였다. 
  • 그러나 불신자였고, 시기하는자였고, 분노하는자였다. 
  • 그는 왜 사탄의 특징을 담은 말에 등장하는 살인자가 되었을까?
  • 그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우리는 사탄의 특징과 전략을 알 수 있다. 
  • 어떤 재해를 미리 알면 미리 대비할 수 있고, 미리 피할 수 있다.  
  • 최초의 살인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살펴보자. 

(2) 본문 스토리텔링

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10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16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17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창 4:1-17)

 

 

2. 살인의 배경

(1) 약속의 말씀과 소망

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 가인 출생직후, 창3:15, "여자의 후손" 약속에 대한 소망찬양.
  • 아벨 출생직후 찬양은 없음. 

(2) 그 말씀과 소망에 걸맞지 않은 존재

  • 아벨은 믿었고, 가인은 불신 (히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히 11:4)

  • 불신은 지키고, 그 결과는 거부하는 가인의 모습
  • 하나님을 공격할 수는 없으니 아벨을 대신 공격하는 모습
  •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
  • 가인은 예배자였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자였다. 그러나 동시에 살인자였다.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3. 살인의 기술

(1) 불신: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기 (히 11:4)

(2) 자아: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나 무관히, 자기 주도적 삶을 살기 (창 4:2)

(3) 교만: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지만, 경외하지 않기 (창 4:2~17)

(4) 분노: 시기 감정과 그릇된 자기 판단에 근거한 지나친 분노 (창 4:5)

(5) 고집: 하나님이 직접 복음을 전해주셨음에도, 자기 주도성을 포기하지 않기 (창 4:6-8)

(6) 거짓: 하나님이 회개의 기회를 주셔도, 거짓말하며 오히려 하나님을 공격하기 (창 4:9)

(7) 보응: 살인의 결과에 에워 쌓여 살기 (창 4:10-12)

(8) 두려움: 하나님의 심판은 두렵지 않고, 살인의 결과(실제적&심리적)만 두려워 하며 살기 (창 4:13-17, 5:4)

(9) 은혜거절: 15절의 가인의 표를 사용하지 않고, "여호와 앞을 떠나"살기 (창 4:15-16)

(10) 자기 성 쌓기: 결혼하고 자녀가 생기자, 하나님의 도움 없이 스스로 보호하며 살기위해 도시 건설 (창 4:17)

 

 

4. 부패한 마음에서 시작된 살인

  • 예배자 가인이 살인을 저질렀다. 이에 대한 히브리서 말씀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가인은 불신자이면서도 예배자였다. 
  • 그를 보면 예배하러 모인 우리도 얼마든지 불신자일수 있음을 생각해볼 수 있다. 
  • 자문해보자. 나는 신자인가? 나는 성경 말씀을 듣고 믿는가?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히 4:2). 

  • 예배자도 살인할수 있었다면 우리는?
  •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에 "완전한 믿음"으로 반응해야 사탄의 도구가 되지 않는다.
  • 안타깝게도, 누구에게나 주어진 복음인데도, 누구나 믿음으로 반응하지는 않는다.
  •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예배하더라도 가인처럼 살인자로 끝날 수 있다.
  • 믿음이 없으면 구원도 없다.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엡 2:8-9)

  •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과 예배도 가짜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히 11:6).  

 

 

그렇다면, 

Q. 복음을 향한 믿음은 어디서 어떻게 이뤄지는가? 

A. 믿음의 처소는 마음이다. 

 

(1) 믿음은 단순 지각 작용이 아니다. 

  • 믿음은 내 존재 내면에서 이뤄지는 심령의 역사다. 
  • 복음의 진리를 듣고 믿게 되면, 자기 생각을 버리게 된다.  
  • 예) "내게 믿음주소서~!" 보다 "하나님을 아는 일"에 힘쓰게 된 이야기 (화요 기도회 이야기)

 

(2) 말은 가장 쉬운 순종이다.

  • 마음의 담긴것을 말로 내뱉는다.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마 15:7-11)

 

  • "믿음의 말" => "믿음의 마음"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10:9-10)

 

  • 말은 마음에서 나오고, 마음이 말을 결정한다.
  • 그래서 내가 내 말을 들어보면, 내가 진짜로 무엇을 믿는지 알 수 있다. 
  • 그러나 만약 내가 "거짓말"을 한다면? - 자기 진단이 안된다 - 자기 진단 안되는 환자는 의사에게 가야 한다. 

 

(3) 마음의 믿음이 진짜 믿음이다. 

  • 거짓말 - 마음에 믿음 전혀 없어도 얼마든지 거짓말로 믿음 시인을 할 수 있다. 
  • 입의 말과 마음의 믿음이 일치할 때에만, 온전히 믿는 것이다. 
  • 예) 자신이 설교하는 것을 자신이 믿지 못하는 설교자의 이야기 - 심령에까지 믿어지지 않는 말 뿐인 믿음의 비참함. 
  • 말과 행동 만으로는 믿음 확증 안된다. 
  • 복음이 마음에 까지 믿어져야 확증 할 수 있다.
  • 주님앞에 기도와 말씀으로 마음의 진단을 받자. 
  • 믿음의 말을 하는데서 멈추지 말고, 마음으로 믿는 사람처럼 행동하자.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롬 6:19)

  •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진짜 믿는 것이다.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롬 2:29)

  • 마음에 있으면 행할 수 있다.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신 30:14)

  • 으로 진짜 원하면 사람은 뭐든 한다
  • 예)-새벽 외모 화장, 상황과 조건을 뛰어넘어 외제차 구입, 자기 자신을 위한 취미 활동에 쓰는 시간과 돈과 에너지...... 
  • 복음이 내 "마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 복음이 내 "소원"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4) 모든것이 마음에 달렸다. 

  • 예) 마음으로 원하기만 하면 못할 일이 없는 사람들... 
  • 마음이 그 사람의 실체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삼상 16:7)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행 13:22)

 

  •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가 아닌, 마음을 판단하신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잠 23:7)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5) 그 마음이 부패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렘 17:9)

  • 부패했으므로, 인간 스스로는 자신의 마음을 분별하거나 알아내거나 변화시킬 수 없다. 
  • 인간의 모든 문제는 마음의 문제에서 나왔다. 
  • 마음을 변화시키거나 통제할 수 있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6) 부패한 마음은 양심의 내적 갈등을 겪는다. 

  • 마음에 영성, 지성, 감성, 의지가 담겨있다. 
  • 아담의 범죄 이후 마음이 부패했다. 
  • 부패한 마음은 영적으로나 지정의에 있어서도 하나님께 반응할 수 없다. 
  • 다만 부패한 마음에 남아있는 "양심"의 기능이 막연히 내적 충돌을 야기하고 있다 (로마서 2장). 
  • 부패한 마음은 영적 분별을 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않는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고전 2:14)

 

(7) 부패한 마음은 영혼의 내적 갈등을 겪는다. 

  • 육에 속한 사람과 영에 속한 사람의 구분이 있다. 
  • 이 둘 사이에서도 내적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 7:23-24)

  • 선한 양심의 기능만 강화된 채로는, 죄로 인한 내적 갈등만 더 심해질 따름이다. 
  •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롬 8:7-8)
    내적 갈등을 자신의 힘으로 극복해보고자 노력하는 것은 헛된 노력이다. 
  • 죄의 문제는 단순한 양심의 기능이나 율법훈련이나, 의지의 문제도, 윤리 도덕의 차원도 아니다. 
  • 죄의 문제는 영적인 일이다. 

 

5. 부패한 마음이 만들어낸 괴물, "자아"  

만물보다 심히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렘 17:9)

  • 내 자아(스스로가 누군지 판단하고 운영하는 주체)는 부패한 마음의 작용이 만들어낸 괴물이다. 
  • 자아는 자기변명과 자기 합리화를 통해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었다. 

 

(1) 자기변명과 합리화 

  • 자아는 진리에 근거하지 않고 자기변명과 자기 합리화에 의해 형성 되었다. 
  • 부패한 자아가 자기변명과 합리화를 통해 추구하는 것 = 자아 사랑, 자기 중심성
  • 자아가 추구하는 것 = 죄
  • 죄를 짓고자 하는 마음을 현실화 하기 위해 자기 변명과 합리화의 과정을 거치게 됨. 
  • 자기 변명과 합리화는 반복됨 - 복잡성이 증가 되면, 자기 마음의 동기조차 찾을 수 없게 됨. 

 

(2) 부패한 마음의 중심에는 "자아추구"가 있다. 

  • 철저히 "부패한 자아"를 중심에 두고 모든 일을 추구하는 상태
  • 소극일때는 자기 사랑/ 적극적일 때는 교만

 

(3) "부패한 마음"이 "부패한 자아추구욕"을 낳았다. 

  • 마음의 부패는 환경 때문이 아니라, 존재적으로 태어날 때 부터 있었던 것. 허물과 죄로 죽었던 상태가 문제의 근원. 
  • 내 마음에 무엇이 있는가? -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 2:1)
  • 왜 내 마음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는 방향으로 설정되어있었는가? -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엡 2:2)
  • 내 마음은 어떤 문제들을 만들어냈는가? -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엡 2:3)
  • 창세기 3장 이야기 
  • 내 자아가 만족하는 것이 선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사는 존재 = 부패한 존재

 

(4) "부패한 자아"가 "부패한 영성"을 만들었다. 

  • 어려서부터 형성되어온 자아인식의 내용은 진실이 아니다. 
  • 병든 자아를 자신의 참된 모습으로 착각하고 산다.
  • 병든 자아가 가진 자기 중심성은, "복음"조차도 도구화 한다.
  • 그는 "복음"조차, 자신의 병든 자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도구로 치부하며 산다.
  • 천국은 병든 자아를 가지고는 들어갈 수 없다. 
  • 창조 원형이 깨진 후 하나님은 없고, 오직 자아만 남아, 자아를 하나님으로 착각하며 산다.  

 

(5) "부패한 자아"를 죽여야 끝난다.

  • 이 병든 자아를 예수 십자가 복음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죽일 수 있고, 다시 태어날 수 있다. 
  • 거듭나지 않으면 아무도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 병든 옛 자아를 가지고서는 하나님을 알수도, 하나님의 일을 할 수 도 없다. 
  • 병든 옛 자아를 죽음에 넘기는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 우리에게는 성공신화들이 이야기 하는 "자아성취"가 아닌, "자아의 죽음"이 필요하다. 
  • 이 일은 복음 안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6) "부패한 자아추구욕"의 열매는 "자기 의"다. 

  • 복음은 당신을 거듭나게 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 거듭나야 구원 받는다. 
  • 그러나 끝까지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자아의 마지막 영역이 바로 "자기 의"라는 녀석이다. 
  • 자기 의는 여러 모습으로 나타난다. 
  • 예) "나는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종교적 헌신자이고, 율법을 철저히 지켰고, 공부도 많이 했고...
  • 자기 의로 포장된 사람은 복음앞에 서기가 어렵다. 교활하다. 
  • 자기 의에게 피해를 본 가장 대표적인 인물: 바울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롬 10:2-3)

 

  • "하나님의 의"인 복음에 전적으로 복종하지 않는 대표적인 이유 = 자기 의를 세우기 위함이다. 
  • "자기 의"로는 천국에 갈 수 없다. 
  • "하나님의 의"로만 구원 얻을 수 있다. 

▶ 사탄과 함께 지옥으로 떨어질 것인가? 아니면, 부패한 자아를 통째로 예수 십자가 위에, 믿음으로 못박아, 박살을 내 버릴 것인가? 

 

 

 

 

 

 

 

6. 후대에 까지 미치는, 살인의 결과 

  • 이어지는 족보 이야기 스토리텔링 (창 4: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