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생동안,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제자를 삼는 삶을 살겠습니다!”
week3. 나는 의도적으로 복음 전할 사람을 찾아내고 있는가?
“나는 나의 배우자를 사랑한다. 목숨바쳐 사랑한다”
이렇게 말해 놓고 주말마다 클럽가서 헌팅하고, 맨날 소개팅 나간다면 ‘사랑한다’는 말이 진실이겠는가?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신부다 (엡5:26). 만약 예수 없는 교회, 예수 외에 다른 것을 찾는 교회가 있다면, 그것이 어떻게 교회일 수 있겠는가?
우리 각자가 예수님의 사람이 아니라면 우리는 교회다운 교회가 될 수 없다.
교회는 예수님 빼면 아무것도 아니다.
예수님 의지하는 것 보다 인간 목사나 리더를 의지하는 것이 더 쉬워 보인다.
예수님 의지하는 것 보다 교회의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을 의지하는 것이 더 편해 보인다.
그리고 직접 복음을 전하는 것 보다 복음 전하는 자들 뒤에 숨어서 박수쳐 주는 것이 더 안전해 보인다.
하지만 예수님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의지한다. 예수님만 바라본다.
이들은 복음 사역에 스스로 나선다.
“직접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굳이 내가 복음을 전할 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을 하며 가만히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한 책망을 기억해보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계3:15)
누구나 불신자는 없다. 저마다 무엇인가를 뜨겁게 믿는다.
예를 들어, “나는 종교 없어요” 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무신론이 그의 신앙이다.
“나는 하나님이 필요 없어요”라는 이가 있다면 자기 자신의 그의 우상이다.
당신은 신자다.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
여기에 중간지대란 없다.
어중간한 자리에서 그저 입 닫고 사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길이 아니다.
침묵은 동조다.
예수 빠진 삶에 침묵하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향해 크게 예수를 외쳐라.
예수 빠진 교회에 침묵하지 말고 거기서도 크게 예수를 외쳐라.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외쳐라.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서 예수님을 사랑하라.
담대히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가라.
스스로 나가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4:16)
누구를 통하지 말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직접 나가라.
누군가를 통해 기도하지 말고, 예수님을 통해 직접 기도하라.
누군가를 통해 전도하지 말고, 예수님을 통해 직접 복음의 사역을 하라.
결정하라.
이미 예수님을 영접했더라도 상관없다.
예수님을 더욱 믿기로 작정하라.
예수님을 적극적으로 의지하기로 결정하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
오늘 수업을 시작하며 이렇게 함께 기도하자.
예수님 저는 교회로 살고싶어요.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제자들에게 전해주신 복음이
2000년이나 훌쩍 지난 오늘 제게 들려졌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살았던 진짜 교회의 삶을 저도 살고 싶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노예이고, 예수님은 저의 주인이십니다.
저는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싶습니다.
지금 저는 제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합니다.
또한, 날마다 예수님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살기로 다짐합니다.
제가 원하는 삶을 살도록 버려두지 마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날마다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는 예수님의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희생의 값을 치르고 저를 구입하셨습니다.
저를 하나님의 소유 삼아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날마다 회개하며 예수님의 말씀대로 더욱 살도록 도와 주소서
그래서 제가 교회답게 살도록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함께 따라갈 말씀의 요절을 먼저 찾아서 아래 빈 칸에 적어보자.
1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 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 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 를 따르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 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 을 하며 네 직무 를 다하라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 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 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 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 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 하는 모든 자 에게도니라
(딤후 4:1-8)
1. 딤후 4:1-8을 읽고 다음에 대답해 봅시다.
(1) 복음은 언제 전해야 하나요? (딤후 4:2)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
(2) 우리 각자는 직업이나 생활 환경이 서로 다릅니다. 하지만 모든 크리스천에게는 공통 업무가 있습니다. 그 일은 무엇입니까? (딤후 4:4)
( 전도자의 일 )
(3) 전도자의 일을 끝까지 전력 질주한 사람에게 최후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딤후4:8)
( 의의 면류관 )
지난 시간까지 우리는 (1) 남다른 신앙고백을 가지고, (2) 전할 복음 스토리를 준비했다. 지난 주에 각자 적어온 것을 꺼내봅시다.
벧전 3:15에 따르면, 우리의 복음 소망이 무엇인지에 대한 대답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시간에는 “준비”하는 시간을 갖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과제로 해온 자신의 복음스토리를 보며, 다음과 같이 함께 기도합시다.
—주님, 이시간 우리가 복음 스토리를 적어왔습니다. 여기에 기름 부어 주소서. 이것을 사용해 주소서. 이시간 서로에게 이것을 읽어주며 서로 연습할 때, 우리가 준비되게 하소서. 남은 다음 3주간 예비된 영혼을 만나서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 과제로 해온 복음 스토리를 다음과 같이 서로에게 돌아가며 읽어주세요.
(1) 두 명씩 짝을 이뤄서 서로에게 한번씩 읽어주세요.
(2) 이번에는 짝을 바꿔서 다시 한번 서로에게 읽어주세요.
(3) 끝으로 한번 더 짝을 바꿔서 각 한번씩 서로에게 읽어주세요.
3. 자신의 복음 스토리를 적어와서 3번에 걸쳐 발표해 본 소감은 무엇인가요?
이스라엘의 전통 도서관은 시끄럽다. 이스라엘의 전통 도서관에 가보면, 그들은 둘씩 짝을 이뤄 시끄럽게 서로 토론하고 대화한다. “하브루타”라는 교육법의 한 모습이다. 그저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은 무형이라 보이지 않는다. 그것을 소리를 통해 유형으로 내놓았을 때 자신이 먼저 배운다. 또한 상대방의 피드벡을 통해 확인한다.
전할 복음 스토리는 생각 속에 있을 때는 무형이다. 그러나 위와 같이 서로에게 발표해보고, 그 소감을 또한 나누면서 우리는 보다 분명해진다. 먼저 자신이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는지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스스로 배운다. 그 다음 다른 사람들의 피드벡을 통해 혼자만의 배움이 아니었음을 확인하게 된다.
4. 전도할 대상 이름 리스트업 하기
딤후4:1-8에 의하면 전도는 수동적인 활동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소명”을 가지고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써야” 하는 일입니다. 적극적이며 의도적인 활동입니다.
이 시간에는 피전도자를 의도적으로 직접 찾아 나서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함께 연습해보겠습니다.
피전도자를 발견하는 일은 크게 두가지로 이뤄진다. 먼저는 (1) 성령님께서 인도해주신다. 우리는 이것을 “수동적 전도”라고 부른다. 의도치 않았는데, 예비된 영혼을 만나는 것이다. 또 하나는 (2)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우연한 만남도 염두에 두면서 동시에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능동적 전도”라고 부른다.
이시간에는 능동적으로 피전도자를 찾아나서는 방법을 함께 연습해보자.
(1) 5분간 기도하며 떠오르는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봅시다.
전도는 성령님과 공조하는 사역이다. 하나님이 예비된 영혼들이 이미 내 주변에 와 있다. 그것을 누구보다 성령께서 먼저 잘 알고 계신다. 이시간 5분동안 기도하며 하나님께 질문해보자. “하나님, 제가 이번 한주간 누구에게 복음 스토리를 전하면 좋을까요?” 기도중에 성령님께서 떠올려 주시는 인물들을 생각 나는 대로 다음 빈칸에 3명을 적어보자. 지금부터 5분동안 기도로 질문해보라.
1. ( )
2. ( )
3. ( )
(2) 위에 적은 사람들이 각각 누구인지 서로에게 소개 해 주세요.
기도 가운데 적어내려간 전도 대상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이다. 이때 인도자의 역할은 받아적는 것이다. 누가 누구를 적었으며, 그들 각각은 어떤 인물들인지 노트에 기록해둬라. 그리고 노트를 보며 다음 한주간 구체적으로 기도하라. 이름 각각을 부르며 기도하라. 복음을 전하는 만남이 이뤄지도록, 또한 복음이 들어가고 예수님을 만나도록. 다시한번 말하지만, 전도는 성령님과 공조하는 활동이다. 기도가 필수다.
(3) 위에 받아적은 3명을 위해 다시 한번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기도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님, 이 3명이 정말 주님께서 복음 전해 주길 원하시는 바로 그 사람들인지 확신을 주소서.
- 주님, 남은 2주 안에 이들을 언제 어디서 만나면 좋을찌 알려 주소서.
- 주님, 만나서 오늘 준비한 복음 스토리를 전할 때, 역사 해 주소서.
만약 3명 보다 적은 인원을 적었다면, 이 시간에 3명으로 늘리도록 지도하라. 만약 4명 이상을 적었다면 다시 기도하며 3명으로 추려보도록 하라. 3명으로 정하는 이유는 2주 안에 가서 만날 수 있는 현실적인 숫자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3명이 정말 주님이 복음 전해주길 원하시는 인물들인지 확신을 구하는 마침 기도를 하라.
(4) 기도 후, 이들 3명을 앞으로 2주 안에 언제 어디서 만나면 좋을찌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라.
1. 이름 ( ), 시간 ( ), 장소 ( ).
2. 이름 ( ), 시간 ( ), 장소 ( ).
3. 이름 ( ), 시간 ( ), 장소 ( ).
5. 과제
(1) 기도
기도는 영혼의 밭을 기경하는 일입니다. 위에 적은 3명을 위해 매일 15분 이상 의도적으로 기도합시다. 그들을 만날 수 있도록, 또한 복음을 전할때 하나님께서 역사 해 주시도록.
(2) 만남
앞으로 2주 안에 위 3명을 각각 개인적으로 만나서, 준비된 복음 스토리를 전해 봅시다. 그리고 그들 중 받아들이거나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과는 또 다른 약속을 잡아 봅시다.
'웨이처치 설교및 강의 > CPC강의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자화를 통한 교회 개척" 강의안 5주차 노트 (0) | 2025.03.25 |
---|---|
"제자화를 통한 교회 개척" 강의안 4주차 노트 (1) | 2025.03.25 |
"제자화를 통한 교회 개척" 강의안 1~2주차 노트 (0) | 2025.03.24 |
선교적 사업가들을 위한, "스페이스W.독서모임" 1. 돈이 안중요하다고? (3/19) (1) | 2025.03.19 |
ChatGPT 활용법 (0) | 2025.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