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생동안,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제자를 삼는 삶을 살겠습니다!”
week5. 열매 맺기까지 기도하고 있는가?
누구나 예수님 믿는 일을 합니다. 이를 “1차적 소명”이라고 부르기로 합시다. 이 일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말하자면, 1차적 소명을 담아내는 다양한 그릇과 같지요. 이것은 2차적 소명이라고 부르기로 합시다.
2차적 소명은 각양 각색입니다. 그만큼이나 교회 직분도 다양하구요 (엡4:11). 다만 1차적 소명은 공통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일을 하는 것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요6:29).
전도와 제자화의 일도 다르지 않습니다. 태신자를 작정하고 전도를 통해 제자감을 찾아내는 일 역시, 예수님 믿는 일을 하는 또 하나의 모습입니다. 1차 소명에 맞닿아 진행하는 2차 소명의 일입니다.
어느새 태신자 작정 성경공부의 마지막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무사히 도착하신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이제 마무리 시간을 통해, 지금까지 배우고 연습한 것들을 돌아봅시다. 그들이 어떻게 1-2차 소명의 일과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봅시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되, 그 중심에 예수님을 믿는 일이 핵심이 되도록 하는 것이 오늘 내용의 핵심입니다.
농부를 떠올려보라. 그의 소명은 농사 일이다. 그래서 추수 이후에도 쉴새가 없다. 체력을 비축하며, 집 안밖을 정비하고, 모종을 방안에서 애지중지 준비하는 손길로 또 다음 가을을 향해 출발한다. 이러한 농부가 미리 땅을 갈아엎어 두는 것을 보라. 미리 밭 갈지 않는다면 다음 추수때에는 소출이 없을 것이다 (잠20:4).
마찬가지다. 크리스천의 다른 이름은 영적 농부다(고전3:6).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거룩한 백성이자 주님의 동역자들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일을 한다 (요14:12). 우리가 만약 겨울에 미리 파종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추수때에는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마25:30).
여기 영적 겨울준비를 하는 방법이 있다.
기도다.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요17:9)
우리는 영적 농부들과 같습니다. 우리의 소명은 제자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태신자를 작정해서 전도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4주간 4가지 질문을 받고 대답해 봤습니다.
즉, (1) 남다른 신앙고백이 있는지,
(2) 복음 스토리를 준비하고 있는지,
(3) 의도적으로 복음 전할 사람을 찾아내는지,
그리고 (4)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지
였습니다.
여기까지 오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이제 오늘 마지막 시간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시간들처럼 오늘도 하나의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나는 열매 맺기까지 기도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다음 말씀들을 함께 살펴봅시다.
1. 왜 전도와 제자화를 작정 해야 합니까? - 5가지 이유
태신자 작정 훈련을 통과하며 어려움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이런 생각을 해 보신 분도 계실찌 모르겠습니다.
‘태신자를 작정해서 전도하기, 정말 좋지. 하지만 나랑 잘 안맞는것 같아. 잘 안되더라구.’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이 일을 누가, 왜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다음 각 구절들을 찾아서 빈칸에 적어봅시다.
(1) 예수님께서 주신 지상명령이기 때문에
-마 28:19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
-행 1:8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크리스천”이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다. “제자”와 의미가 같다. 위 명령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명령이다. 곧 우리에게 해당되는 명령이다.
여기서 “이 말씀은 내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크리스천이란 없다.
전도사님, 목사님, 전도위원회 리더십만이 아니다.
나 역시 크리스천이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일을 하는,
제자다.
(2) 한 영혼이 어떤 것보다 귀하기 때문에
마16:26
(.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
돈이 필요하다면 부지런히 벌면 된다.
사업에 망한다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
지식이 없으면 지식을 쌓으면 된다.
그러나 생명은 어떤 식으로도 되돌릴 수가 없다.
이미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없다.
그런데,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죽는다면?
'나는 돈 벌어야 해서 태신자 작정하고 전도 할 시간이 없어요’, '나는 공부해야 해서 전도하기 어려워요.'라고 말한다면 자신의 삶의 우선순위가 성경적인가를 점검해봐야 한다.
(3) 우리도 복음에 빚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롬1:14
(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
딤후4:2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
우리 중 누가 “내 힘”으로 구원받은 자 있는가? 성경대로 우리는 100%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엡2:9). 이를 사도 바울은 “빚”으로 표현한다. 하나님께 받은 대로 돌려 드리기에는 너무 큰 은혜의 빚이다. 이것은 하나님께가 아니라 이웃에게 돌려준다. 가까운 사람들 뿐 아니라, “헬라인, 야만인, 어리석은 자…”에게까지도 나눠줘야 하는 은혜다.
이렇게 생각해보라. 치명적인 질병에 대한 신약을 발견했다면 나눠야 하지 않겠는가? 무려 내가 그 질병에 걸렸다가 나았다면? 그런데 치료약을 나만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모두 죄라는 치명적인 질병에 걸려 하나님의 원수 되었던 존재였다(롬5:8). 그런 우리가 예수님의 구원하심과 은혜로 회복 되었다(골1:14). 이 은혜는 나만 가지고 있어도 되는 것이 아니다. 나눠야 한다.
(4) 의도적으로 힘써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전도와 제자화를 진행하는 방식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소극적인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적극적인 방식입니다.
1) 소극적 방식 (행8:26-40).
예를 들어보자. 빌립 집사님은 이디오피아 내시를 만나서 전도했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결단해서 찾아나선 것이 아니었다. 성령께서 명령하신 내용대로 순종한 결과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진행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그러나 이것이 다가 아니다. 또 다른 길도 있다. 그것은 적극적 방식이다.
2) 적극적 방식 (딤후4:5)
성경은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로 요구하고 있다. 방향성에 맞춰 스스로 일해야 하는 영역이다. 그 자세한 내용을 모르더라도 직접 최선을 다해서 도전해야 한다. 성경은 또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파”하라고도 명령하고 있다(딤후4:2). 이에 순종하려면 적극적이고 의도적인 태도를 필요로 한다.
우리는 믿음의 일을 진행 할 때, 소극적 방식 뿐만 아니라 적극적 방식으로도 도전합니다.
(5) 예비된 영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아래 성구를 찾아 빈칸을 채워 봅시다.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 종교심 )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 알지 못하는 신에게 ) 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 알게 ) 하리라”
(행17:21-22)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필요로 한다. 바울의 아덴(아테네)전도도 그랬다. 그은 아테네에서 준비된 영혼들을 보았다. 그들은 영적 빈곤상태로 허기져 있었다. 하나님이 누군지 몰라서 옷갖 신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을 만났다. 이에 바울은 진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려 주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은 크게 다르지 않다. 알고보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하나같이 공허하다. 과거보다 더 급변하는 시대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변화 무쌍한 시대의 불안감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조금만 관심을 가져줘도 살아날 사람들, 준비된 영혼들이 도처에 있다.
복음을 듣지 않으려는 사람들에게 선포하는 것도 중요하다. 동시에 복음을 들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잘 전달 하는 것도 중요하다.
준비된 영혼인지 아닌지는 일단 복음을 전해 봐야 구별 된다. 참고로, 듣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부담 갖을 필요는 없다. 왜냐면, 복음 전파에 실패란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전도의 결과를 책임지는 것은 전도자가 아니라 예수님이시다 (요6:44).
전도자들의 책임은 전하는 것이며, 받아들인 사람들을 잘 돕는 것이다 (고전3:6)
“오직 예수님만 전하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 (CCC 사영리 전도훈련중).
“복음 설교의 결과 청중들은 화를 내거나 회심하거나 둘 중 하나를 하게 된다” (존 웨슬리).
하나님께서는 이미 내 주변에 복음을 듣고자 하는 영혼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들을 발견하는 방법은 전도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해 볼 때, 준비된 영혼이 누구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2. 태신자를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1) 복음(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은 영적 농사에 비유됩니다.
우리는 영적 농부들이고, 말씀을 심고 가꾸는 일을 통해 또 다른 제자 열매들을 맺어야 합니다.
다음 성구들을 읽어나가며 빈 칸을 채워 봅시다.
고전 3:6-8
나는 ( 심었고 ) 아볼로는 ( 물을 )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 자라나게 ) 하셨나니
그런즉 ( 심는 ) 이나 ( 물 주는 )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 자라게 )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위 성구에 의하면 바울이나 아볼로 못지 않게 크리스천인 우리도 영혼의 경작자들입니다. 우리는 말씀 씨앗을 심고, 그들을 돌보는 물을 주며,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시기를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이어지는 구절에서 성경은 우리, 복음을 전하는 자와 태신자, 듣는 자들의 정체성을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나요?
고전3:9
우리는 ( 하나님의 동역자 )들이요 너희는 ( 하나님의 밭) 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2) 우리는 말씀의 씨를 뿌립니다.
예수님 시대의 밭 농사는 오늘날과 조금 달랐습니다. 일단 땅을 갈아엎고, 그 위에 씨앗을 마구 뿌렸습니다. 많이 뿌린 만큼 많이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을 위해서 누군가는 먼저 땅을 갈아엎어둬야 했습니다. 그래야 씨앗이 발아하고, 공기와 양분이 충분한 양질의 흙이어야 깊이 뿌리내릴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하나의 질문이 생깁니다. 누가 우리의 영적 농사를 위해 영적 다음 세대인 태신자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해 줄 것입니까?
시126:5-6
눈물을 흘리며 ( 씨 )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 거두리로다 ) 울며 ( 씨 )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 곡식 단 )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80-90년대, 한국교회 부흥사는 기도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에 새신자가 된다는 것은 하루 1시간 기도자가 된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가르쳤다(마26:40). 기도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던 시대라서도 그랬지만, 기도의 모범을 보였던 선배들 때문이기도 했다.
심은대로 거둔다. 제자 심은데 제자 난다. 제자는 예수님을 따른다. 예수님은 기도로 제자화의 모범을 보여 주셨다. 그래서 제자도 기도한다. 기도를 통해 모든 일을 진행한다. 전도와 제자화의 일은 특히 더 기도로 열매 맺는 하늘 업무다.
기도를 통과하지 않고서 맺히는 제자 열매란 존재하지 않는다.
10개월간 태아를 품고 고통하는 어미처럼, 태신자를 품고 기도의 자리에서 해산의 수고를 거친 사람만이 제자 열매를 맺을 것이다.
(3) 우리는 씨앗을 뿌리기 전에 먼저 기도로 땅을 들러 엎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로 육체적 결핍이 있을 때 기도합니다. 그러나 영적 필요에 대해서는 덜 기도하기 일쑤입니다.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자면 제자들의 영적 필요를 위해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기도로 제자화를 진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요17:9).
우리도 태신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주께서 그들의 영적 필요에 응답 주시기를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다음 구절들을 읽어보고 빈칸을 채워봅시다.
골4:2-3
( 기도 )를 계속하고 ( 기도 )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 기도 )하되 하나님이 ( 전도할 문 )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 구하라 )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4) 태신자들의 이름이 바로 우리의 기도제목입니다.
한번 상상해 봅시다. 우리 교회 공동체가 다 함께 힘을 합쳐 잃어버린 영혼들 이름 명단을 가지고 매일 기도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다음 빈 칸은 기도제목입니다.
지난 4주간 작정한 태신자들의 이름을 적어놓고 매일 함께 기도하기로 약속 합시다.
*나의 기도제목 (날짜: )
하나님, 다음 이름들을 적어놓고 매일 기도합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주소서. 만나서 대화할 때는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이들 중에 제자감도 발견하게 하소서. 이분들의 마음 밭을 주님께서 미리 갈아 엎어 주소서. 복음 씨앗이 잘 발아하고 뿌리내리는 좋은 땅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가 매일 기도할 태신자 명단
이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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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도를 통해 태신자들의 마음이 좋은 밭이 됩니다.
예수님께로 사람들이 오게 하려면, 씨앗을 넓게 뿌리듯, 많은 사람들에게 먼저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기도를 통해 그들의 마음 밭을 기경해 두어야 합니다. 그들의 마음 밭이 옥토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씨앗 비유를 함께 읽어봅시다.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마13:3-9)
또한 이 비유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이 뒤이어 18-23절에 다음과 같이 등장합니다.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13:18-23)
여기까지 읽으신 후, 다음 질문들에 대답해 봅시다.
(1) 비유에 등장하는 씨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복음,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등)
(2) 씨 뿌리는 자는 누구입니까? (예수님, 예수님의 사람들, 크리스천, 우리……등)
(3) 밭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 말씀 듣는자의 마음 )
(4) 길가, 돌밭, 가시떨기, 좋은 땅은 각각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 마13:18-23 )
(5) 이 비유에 의하면, 열매를 결정하는 것은 복음 씨앗을 뿌리는 자라기 보다는, 듣는 사람의 ( 마음 밭 )이 좋으냐 나쁘냐에 달려 있습니다.
4. 우리는 이 일을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1) 고전 3:6에 의하면 우리가 심고 물주더라도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뿌린 씨앗들이 태신자들의 마음밭에서 자라나게 해 주시기를 ( 기도 ) 해야 합니다.
(2) 성경을 보며 다음 성구의 빈칸을 채워 봅시다.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 밭을 )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 뿌리는 자 )와 ( 거두는 자 )가 ( 함께 )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 한 사람 )이 심고 ( 다른 사람 )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요4:35-37)
이에 따르면, 영혼을 경작하는 일은 팀 사역입니다. 우리가 태신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도 팀이 되어 함께합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예수님을 이미 믿고 있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약 7번의 전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한두번 복음을 듣고 결신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당장 열매를 맺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또 다른 누군가가 그 통계의 7번째 전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일은 크리스천들이 함께 하는 사역입니다.
태신자들에게 나아가며 우리 함께 기도 팀이 먼저 되십시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또한 태신자들의 이름과 필요들을 모아두고 함께 기도하는 모임이 되십시다. 기도로 서로 돕는 동역자들이 되기를 함께 약속합시다.
*서약서
본인은 5주간의 태신자 작정 훈련을 모두 마치며, 함께 공부한 동역자들과 태신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따르는 크리스천으로서, 더욱 제자답게 살며, 제자 삼는 삶을 살아가기로 동역자들 앞에서 약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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