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크포인트"란 무엇인가?
(1) 후크포인트의 형태들
- 글 (슬로건, 제목, 카피)
- 지식 (통계해석, 전문가소견, 철학, 사견)
- 콘셉트 형식 (사진, 동영상)
- 특징 행위 (음악, 스포츠, 연기, 억양)
- 상품/ 서비스
(2) 후크포인트의 목적
- 온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최단시간 안에 집중시키기
- 호기심 자극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게 만드는 것
- 잠재고객발굴, 상품의 성공적 출시, 최단시간 팔로워 대거 확보, 매출 증가, 브랜드 메시지 전달, 면접기회 획득,
(3) 후크포인트의 사례
- 이미 존재하던 개념을 재정립했다: 예시들 나열
(4) 후크포인트의 필요성
- 낚시성 제목 난무 온라인 세상에서 진정으로 튀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예시들 나열
(5) 후크포인트가 UPS, 태그라인, 경영이념, 브랜드 목적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 설명
- 각각을 예시들을 들어 설명
(6) 후크포인트 사용후 성공 사례들
사람들의 관심이 전환되는 시기다.
복음의 핵심은 불변이다.
하지만, 불변하는 복음을
변화되는 시대에 전하기 위해서는
본질이 아닌, 방법론의 변화 수용성이 높아야한다.
일례로
코로나를 지내며 대부분의 교회가
온라인 예배와 말씀공개를 하고 있다.
그런데, 온라인 세계에서는
"호미 하나를 팔더라도 아마존과 경쟁"해야 한다 (송길영).
사람들은 하루 평균 11시간동안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고,
매일 평균 90M분량의 콘텐츠 스크롤을 하고 있다.
거기에는 과도한 정보가 넘실댄다.
SNS상에서만도 매일 600억개가 넘는
개인 공유 콘텐츠가 쏟아져나오고 있다.
단 1초도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힘든 온라인 세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SNS 알고리즘이 제공하는
개인화된 컨텐츠를
평균 개당 3-6초씩 소비하고 있다.
이런 세계에 이제 교회가 뛰어들었다.
대부분의 기존 멤버십은
일종의 "의리"같은 것으로
교회 제공 컨텐츠를 소비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 오래가지는 못할 것이다.
기존에 "공동체성"이라고 하면
다수의 타인과 함께 갖는
공통 정체성을 바탕으로 했다.
그런데 코로나를 지나며
새롭게 탄생된 뉴노멀 시대의 공동체성이란
이전과 적어도 3가지 측면에서 방향성이 달라졌다.
(1) 동기: 우선, 사람들의 동기가 다르다. 집단의 성장 목표가 아닌, 개인화된 성공코드를 쫓는 것으로 바뀌었다.
(2) 새로운 족속: 또한 개인화된 성장 과정을 투명하게 온라인 공개하는 사람들이 탄생했다.
(3) 연결성: 그리고 이에 대해 호응하는 또 다른 개인성공코드 추구자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공동체성을 낳았다.
예를 들어,
우리 교회가 어떤 비전 선언문을 가지고 있는지 보다는
우리 교회의 비전 선언문이 자신의 신앙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혹은,
교회의 설교자 목사가 어떤 주일 설교를 했는지 보다는
자신은 누구에게 어떤 말씀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변화는 이전에 없었다.
하지만 매 시대적 변화마다
교훈은 같았다.
▶변화 수용성이 작으면 도태되고 크면 시대를 이끌 정도로 성장하게 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변화상이 주는 선택지도 동일하다.
▶변화될 것인가? VS 사라질 것인가?
날마다 600억개의 온라인 컨텐츠를 허우적대며
저마다 "개인화된 성공코드"를 쫓을 수 있도록 셑팅된
알고리즘의 세계를
이제는 "역이용"하는 지혜를 준비할 때가 왔다.
지역, 연령, 성별, 위계 관계 중심의 멤버십 구성에서 벗어나
복음의 핵심 자체를 어떻게 스스로 창조해내고
팔로워를 구성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를
개인별로 추구하며 공개할 수 있도록
도울 때다.
"...하였다는 것을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마5:27,28,31,32,33,34,38,39,43,44)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마10:16).
2. 후크 포인트를 어떻게 만드는가?
(1) 타킷층이 원하거나 필요로 할 만한 것에 주안점을 둔다.
- 타깃층의 구체적 고충이나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 타깃층이 원하진만 아직 얻지 못한 결과는 무엇일까?
- 사람들의 눈에 남다르고 매력적인 존재로 비치는 것.
- 잠재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가치를 제안하는 것.
예) "30일만에 100만 팔로워" - SNS대거 확보를 원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타깃
▶ 브레헨 통밀빵의 타깃층중 하나 "당뇨병 환자"의 고충이나 문제는 무엇인가?
(2) 예시들
- 프리솔로: 본능적 갈등 유발(투쟁할 것이냐, 도주할것이냐), 상품이나 아이디어가 후크포인트가 됨. 이야기가 될 만한 것, 남다른것, 진정성이 있는것, 간결하면서 강렬한 한방이 있는것.
- 탐스슈즈: 원포원("우리가 다른 회사와 다른 이유는 우리만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
- 넷플릭스의 무연체료
- 일론머스크의 못생긴 사이버트럭: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픽업트럭 고정관념 바꾼 디자인
- 30일만에 100만 팔로워 책: 특수성, 예상뒤엎기, 통념 뒤집기(안전은 위험합니다), 일부러 불편 감수하기(고급스러운 공항에서 안걸리고 4일 노숙하기),
(3) 사람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기
- 콘텐츠 테스트 & 최적화
- 구체적이고 간결하고 도발적인 메시지 (나는4시간만일한다)
- 타깃이 밤잠 설치는 이유 찾기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자신의 문제를 자신보다 더 잘 설명하면 그 사람이 해법도 갖고 있다고 무의식중에 믿는다"
- 정보의 패키지화 (the sleep doctor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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