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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대본/튀르키예와 중동관련

2024년, 중동지역 선교 관련 10대 뉴스 제안

2024년 중동 지역을 

선교 관점에서 바라본 10대 뉴스를

아래와 같이 제안합니다. 

 

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 심화

(1) 2023년 말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2024년 1월과 2월에 주요 고조.  
(2)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군사 작전으로 인해 180만 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난민 발생/ 수천 명의 민간인 사망자 발생.

(3) 재건 비용은 90억 달러로 추정.

(4) 집단적 처벌과 반인도적 범죄 혐의에 대한 국제적 항의가 커지고 있음.

 

(글 예시)

2024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충돌이 격화되며 민간인 피해가 크게 증가했다. 

가자지구에서의 무력 충돌로 난민 수가 급증했고, 국제사회는 양측의 휴전을 촉구했다. 

기독교 구호 단체들은 난민 구호와 심리적 지원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참고자료와 사실 확인 출처: https://namu.wiki/w/2024%EB%85%84%20%EC%9D%B4%EC%8A%A4%EB%9D%BC%EC%97%98-%ED%97%A4%EC%A6%88%EB%B3%BC%EB%9D%BC%20%EC%A0%84%EC%9F%81)

 

 


2.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슬람 세계의 개혁 움직임

(1) 2024년 3월 15일 휴전 합의.  
(2) 유엔의 중재 하에 예멘의 전쟁 당사자들이 일시적인 휴전에 합의.

(3) 2,100만 명 이상의 예멘인들이 여전히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음.

(4) 인구의 80%가 빈곤선 이하에 생존중.

 

(글 예시)

지난 3월 15일, 예멘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정부(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정부)와 북부 지역과 수도 사나(Sana'a)를 장악하고 있는 후티 반군(Houthi Rebels) 간에 휴전이 성립되었다. 유엔(UN)의 중재로 이루어진 이번 휴전은 양측의 군사적 충돌을 중단하고, 전쟁으로 황폐화된 지역에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오만과 다른 지역 국가들의 지원을 통해 진행된 협상에서 양측은 주요 교통로 재개방과 연료 수입 허용 등 여러 조치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2100만 명 이상의 예멘 주민들이 직면한 인도적 위기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그러나, 양측 간의 신뢰 부족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발적인 충돌로 인해 이번 합의의 안정성은 여전히 위태로운 상황이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네옴 프로젝트와 더불어 여성 권리 확대 및 관광 산업 활성화 등 개혁을 이어갔다. 이슬람 중심 국가의 변화로 인해 기독교 선교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이 함께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기독교 활동에 대한 규제는 강력하다.

 

 

3. 이란의 기독교 가정교회 성장

(1) 2024년 4월 9일 정상회담 개최.  

(2) 2023년 화해 이후 이란과 사우디는 무장 활동을 억제하고 무기 밀매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 대화를 시작했음.

(3) 회담 후, 국경을 넘나드는 미사일 공격이 30% 줄어듦.

 

(글 예시)

2024년 4월 9일에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간의 정상회담이 열렸다. 이때, 다음 3가지 합의안이 채택되었다.

(1) 안보 협력 강화: 양국은 특히 페르시아만과 예멘과 같은 분쟁 지역에서 국경을 넘는 무기 밀수 및 무장 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2) 경제 및 무역 협력: 양국은 재생 에너지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인프라 및 에너지 프로젝트에 중점을 둔 상호 투자 계획을 설명했다.  
(3) 예멘 내 인도주의적 지원: 양국은 인도주의적 위기를 완화하고 분쟁 피해 지역에 대한 원조 분배를 촉진하기 위해 예멘에서 진행 중인 휴전 협정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상회담 분위기는 선교적으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시기를 같이해서, 이란에서 기독교 가정교회가 급속히 확산되며 비밀리에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정부는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단속을 강화했으나, 복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는 외부 선교 단체에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중이다.

 


4. 시리아 재통합(Syria’s Slow Regional Reintegration)

(1) 아사드는 2024년 6월 20일 아랍 연맹 정상회의에 참석했음.  
(2) 시리아는 마약 밀매 문제와 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외교적 재통합을 계속하고 있음.

(3) 걸프만 국가들은 2,000억 달러에 달하는 재건에 전폭적인 투자를 주저하고 있음.

(4) 시리아 내전과 아프가니스탄 위기 등으로 난민 문제가 심화됨.

(5) 기독교 구호 단체들이 난민촌에서 구호 활동.

(6) 난민들 사이에서 기독교 복음이 전파되며 신앙을 받아들이는 사례도 증가.

 

(글 예시)

2024년 중동 지역의 난민 위기는 시리아 내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그리고 이스라엘-가자 분쟁의 영향으로 악화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 내 난민과 국내 실향민(IDP)은 총 2,600만 명에 달하며, 이들 중 약 80%가 기초적인 식량과 의료 지원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시리아에서는 내전으로 인해 1,200만 명 이상이 난민 신세가 되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레바논, 요르단, 터키로 이주했다. 기독교 구호 단체들은 난민촌에서 긴급 의료, 식량 지원,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하며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월드비전(World Vision), 사마리아인의 지갑(Samaritan’s Purse) 등은 올해 50만 명 이상의 난민에게 도움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역은 난민들의 실질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이들 중 일부가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는 사례를 통해 복음의 씨앗을 심는 기회가 되고 있다. 그러나 중동 내 갈등이 지속되고 난민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국제적 협력과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5.  이란 기독교 박해 2024년 100명 이상 체포

(글 예시)

2024년 이란에서 기독교 박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특히 무슬림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이 집중적인 탄압을 받고 있다. 현지 인권 단체와 국제 기독교 단체들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최소 100명이 가정교회 활동을 이유로 체포되었으며, 이 중 일부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란의 샤리아법에 따르면,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행위는 '배교'로 간주되며, 중대한 범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체포된 사람들 중 다수는 이슬람교를 떠나 비공식적인 가정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던 개종자들로 확인되었다.

국제 기독교 구호 단체인 Open Doors는 이란을 "기독교 박해지수(World Watch List)"에서 상위 10위 안에 포함시키며, 개종자의 체포와 교회 폐쇄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국제사회의 비판에 대해 "외국의 간섭과 국내 안보 위협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인권 단체들은 이러한 조치가 종교적 자유를 억압하기 위한 구실일 뿐이라고 비판하며 국제적 압력을 촉구하고 있다.



6. 수단의 폭력을 피해 도망친 기독교 난민들

(1) 2024년 5월과 6월에 대규모 탈출 뉴스.  
(2) 수단에서 계속되는 분쟁으로 40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으며, 상당수가 이집트와 남수단으로 피난.

(3) 교회는 50,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피난처를 제공.

 

2024년 수단 내전으로 인한 난민 위기가 심각해지며, 약 4백만 명이 집을 잃었다. 이 중 약 50만 명은 남수단으로 탈출했으며, 상당수는 기독교인으로 확인되었다. 기독교 구호 단체들은 식량과 의료 지원을 제공하며 신앙 기반의 위로를 전하고 있다. UNHCR에 따르면 남수단 난민 캠프는 수용 한계를 초과했으며, 국제적 협력이 시급하다​



7. 튀르키예 지진  

(1) 2024년 2월 6일 지진.  
(2) 규모 7.8의 지진으로 40,000명이 사망.

(3) 기독교 단체들의 원조로 10만 개의 응급 키트등의 구호물자 전달을 통해 생존자들을 지원.

 

2024년 2월 6일, 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사망자가 4만 명을 넘어섰다. 기독교 구호 단체들은 긴급 구조와 복구 작업에 나서며 10만 개 이상의 구호 키트를 배포했다. 그러나 피해 지역의 인도적 지원이 부족해 재건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지역의 취약한 인프라와 장기적인 전쟁 피해를 부각시켰다​

 



8. 레바논의 경제 붕괴와 영향

(1) 2024년 4월부터 위기 고조.  
(2) 레바논 파운드화 가치는 1월 이후 85% 하락.

(3) 교회, 선교단체, 그리고 NGO는 구호 활동을 확대하여 매달 20만 명 이상의 가정에 식량을 공급.

 

2024년 4월, 레바논의 경제 위기는 통화 가치가 85% 이상 하락하며 심화되었다. 대다수 국민이 빈곤선 이하로 떨어졌으며, 교회와 NGO는 매달 20만 가구 이상에 식량을 제공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전력 부족으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 환경도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다. 국제사회는 지속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9. 아브라함 협정의 확장

(1) 2024년 10월 12일, 모로코 회담 개최.  
(2)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이 협정 가입에 관심.

(3) 기독교 선교사들은 이들 국가의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됨. 

 

2024년 10월 12일, 모로코에서 열린 협정 회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이 가입 의사를 밝혔다. 이는 중동에서 중요한 외교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면 논의의 주요 초점은 특히 무역, 기술, 재생 에너지 분야의 경제 파트너십에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 회담안이 실행된다면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수단, 모로코가 포함된 기존 2020년 협정에 중요한 추가 국가가 될 것이다.

지역 내 주요 강대국으로서의 위상을 고려할 때 사우디아라비아의 참여는 아랍 세계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폭넓은 수용을 촉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회담은 특히 친 팔레스타인 정서가 강한 국가에서 관계 정상화에 반대하는 세력의 비판에 직면해 있다.
특히 이번 협정은 지역적 긴장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에 선교적 참여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새로운 정치, 사회 현실에 적응할 수 있는 선교 전략이 필요한 때다. 

 

 

10. 디지털 선교 확산

2024년 중동 지역에서 디지털 선교가 급속히 확산되었다.

기독교 선교 단체들은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젊은 세대와의 소통에 효과적이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최근 발표한 '2024년 10대 선교 뉴스'에서 디지털 미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선교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영적 백신'이라는 개념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전도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북키프로스의 '소망의 다리' 프로젝트는 디지털 사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5434)
이러한 디지털 선교의 확대는 중동 지역의 기독교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새로운 경로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교 활동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선교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결론. 
2024년 중동지역은, 전쟁, 지진, 경제, 정치 이슈가 극에 달했던 한해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선교적으로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중동 출신 디아스포라 커뮤니티가 유럽과 북미에 확산되면서 기독교 선교의 중요한 대상으로 떠올랐던 한해였다. 이민자들이 현지 교회와 연결되며 신앙을 갖게 되는 사례가 증가했고, 그들의 본국에 복음이 전달되는 효과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