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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대본/튀르키예와 중동관련

2024년 중동지역 10대뉴스 대본

아랍 8개국의 시리아 평화적 정권 이양 지원 약속: 아랍 주요국 외무장관들이 시리아의 평화적 정권 이양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인트로 

2024년, 중동 지역은 전쟁, 경제, 자연재해, 그리고 정치적 변화로 격동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혼란 속에서도 선교적으로 중요한 기회들이 열렸습니다.

다음은 지난 한해, 선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중동지역의 10대 뉴스입니다.

- 지도에 중동 지역 강조.  
- 전쟁, 자연재해, 경제적 혼란을 상징하는 애니메이션(폭발, 그래프 하락, 흔들리는 건물).

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 심화

2024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은 여전히 긴장이 고조된 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해 1,0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고, 200여명을 인질로 잡아갔으며, 그중 100명 이상은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인질 구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군사 작전을 전개하고 있지만, 갈등의 해결은 요원한 상황입니다.

기독교 단체들은 긴급 구호와 심리적 지원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가자지구의 난민촌 풍경.  
- 기독교 구호 단체들이 물품을 나누어주는 모습.  
- UN 회의 장면.

2.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슬람 세계의 개혁 움직임

사우디아라비아는 네옴 프로젝트와 여성 권리 확대를 포함한 개혁을 추진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예멘 내 전쟁 휴전 협정은 인도적 지원 확대의 가능성을 열었지만, 갈등은 여전히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독교 선교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네옴 프로젝트
- 예멘 난민들이 구호를 받는 모습.  
-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들이 일하는 모습.

3. 이란의 기독교 가정교회 성장

2024년, 이란에서는 기독교 가정교회가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정부의 탄압과 단속은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비밀리에 신앙생활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복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 이란의 도시 전경과 모스크.  
- 비밀리에 모임을 가지는 가정교회 장면(모자이크 처리).  
- Open Doors의 보고서 화면중 하나 캡처.

4. 시리아의 변화

시리아는 12월 초 반군의 급속한 진격으로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붕괴되었습니다.  
알 아사드는 러시아로 망명하며 53년간 이어진 세습 독재 체제가 막을 내렸지만, 내전과 난민 위기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새롭게 등장한 졸라니 정권이 주도권을 잡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아사드 정권을 지원해왔던 중국이 앞으로 시리아와 어떤 관계설정을 할지 국제 사회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 시리아 국기

 

 

5. 천연가스의 유럽 수출 관문 확보 경쟁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후, 시리아 북부에서 철군을 시작했으며, 이는 이란, 터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주요 중동 국가들의 이익 충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유럽으로의 천연가스 수출 관문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쟁 상호작용을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선용케 해 주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4/12/19/CEESWVX7WFGIZENGMFGTABVG7U/?utm_source=chatgpt.com

 

6. 수단의 난민 위기

수단의 분쟁은 4백만 명 이상의 난민을 발생시켰습니다.

교회와 선교 단체들은 이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며 신앙의 빛을 전하고 있습니다.
- 남수단의 난민 캠프 모습.  
- 교회에서 난민을 돌보는 장면.  
- 난민들이 구호 물품을 받는 영상.


7. 이란의 중동 내 영향력 약화

2024년, 이란의 중동 내 영향력이 하마스, 헤즈볼라, 시리아, 예멘 후티 반군 등과의 관계에서 약화되고 있습니다.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군사적 역량이 감소하고, 시리아에서는 알 아사드 정권의 붕괴로 이란의 입지가 축소되었습니다. 

또한, 예멘의 후티 반군에 대한 지원도 국제사회의 제재와 내부 갈등으로 인해 약화되었습니다.

이것은 현지에서 선교적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8. 레바논의 경제 위기

레바논은 경제 위기로 통화 가치가 급락하며 국민 대부분이 빈곤선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교회와 NGO는 매달 20만 가구에 식량을 제공하며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 베이루트의 거리 풍경.  
- 식량 배포 활동 장면.  
- 교회 예배와 기도하는 장면.

 

9.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와 복음전파

무슬림 인구 비율이 98%를 넘는 튀르키예는 보안 우려와 법적 제한으로 복음전파가 어려운 곳입니다. 
하지만 인터넷과 각종 미디어를 통해 세계를 접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의 종교적 신념들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350만 명이 넘는 난민들이 있어, 그들을 단순히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선교적인 관점에서 존중하고 협력하는 사역을 진행중, 지진 복구와 재건에 힘을 쏟아야 하는 한해였습니다. 

이는 선교 확장의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 구호 활동 중인 봉사자들.  
- 구호 키트 배포 장면.

 

 

10. 디지털 선교 확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교는 2024년 중동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는 복음을 전파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 화면에서 선교 관련 콘텐츠를 스크롤하는 장면.  
- Zoom 예배 모습.  
- 소셜 미디어에 복음 메시지가 올라오는 애니메이션.


한해를 돌아보며...

2024년 중동은 전쟁과 재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복음의 메시지는 그 안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선교적 도전과 기회가 공존했던 한 해, 하나님은 여전히 이 땅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 중동 전역의 평화로운 풍경.  
- 기도하는 사람들 모습.  
- "하나님은 일하십니다"라는 자막이 올라오는 장면.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