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손이 부지런한 자는 복을 받는다”는 잠언 중심의 성경적 지혜를, 현대적 리더십과 실천적 신앙으로 연결하는 책 기획안이다.
가제
《부지런한 자의 13가지 태도》
《손이 부지런한 자는 복을 받느니라》
Value Proposition
하나님은 게으름 위에 기름 붓지 않으신다. 손이 부지런한 자가 복을 얻고, 하나님의 뜻을 현실에서 구현한다.
구성: 4부 15장
“태도 → 삶의 결과”라는 논리 흐름과 독자의 신앙, 삶, 사역 적용 가능성을 고려한 구성
목차
프롤로그: 게으름은 영적 질병이다
왜 게으름이 '영적 전쟁'인가
부지런함은 성품이 아니라 ‘소명에 응답하는 자세’다
본서는 잠언의 13가지 태도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하는 태도’를 해부한다
PART 1. 게으름의 문제
부지런함은 먼저 내면에서 시작된다. 손보다 먼저 움직여야 할 것은 시선, 태도, 신뢰, 사고방식이다.
1장. 게으름은 어떻게 인생을 망치는가?
2장. 부지런함을 무너뜨리는 3가지 적: 두려움, 비교, 자기연민(자기자랑)
- 두려움 – 결과 실패에 대한 마비 반응
"괜히 해봤자 안 될 것 같아서 미룬다" → 적극성을 마비시키는 신앙 없는 조심성 - 비교 – 남의 속도에 흔들리는 불안
"나는 저 사람처럼 못하니까" → 정체성과 시선을 흐리는 게으름의 또 다른 얼굴 - 자기연민 – 게으름을 정당화하는 합리화
"지금은 너무 힘드니까, 나중에 하자" → 소명보다 자기감정에 더 충실한 상태
PART 2. 부지런한 자의 마음: 내면 태도 5가지
3장. 노력한다 –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잠 10:4)
노력은 복을 향한 통로다.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기 위한 몸의 반응
4장. 멀리 본다 – 빈궁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잠 6:9-11)
게으른 자는 시간 개념이 없다. 부지런한 자는 미래를 오늘 안에 본다
5장. 적극적이다 – 손을 그릇에 넣고도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잠 19:24)
기회 앞에서 움츠러드는 이유: 실패공포 vs 순종용기
6장. 긍정적이다 –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
(잠 22:13)
문제를 보는 관점이 인생을 결정한다. 두려움보다 크신 하나님
7장. 새롭다 –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 도느니라
(잠 26:14)
변화는 부지런한 사람만이 만들어낸다. 새로운 시도는 은혜의 토양이다
PART 3. 부지런한 자의 관계: 타인과의 태도 4가지
부지런함은 나 혼자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유익을 주는 태도이다.
8장. 귀하다 – 눈에 연기 같고, 이에 식초 같다
(잠 10:26)
게으른 사람은 신뢰를 잃는다. 부지런한 사람은 공동체에서 환영받는다
9장. 충성한다 – 추수의 날에 얼음 냉수 같다
(잠 25:13)
믿을 만한 사람 = 부지런한 사람. 충성은 하루하루 쌓이는 부지런함이다
10장. 주인이다 – 사람을 다스리게 되고
(잠 12:24)
일터에서 ‘종’이 될 것인가, ‘리더’가 될 것인가? 부지런함이 주도권을 결정한다
11장. 만족한다 –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한다
(잠 13:4)
게으름은 항상 결핍감 속에 산다. 부지런함은 주인의 마음을 알고 만족한다
PART 4. 부지런한 자의 삶: 행동의 태도 4가지
이 마지막 파트는 실천과 결과를 다룬다. 부지런함은 삶의 방식이다.
12장. 뭘 하든 잘된다 – 가시 울타리 vs 대로
(잠 15:19)
부지런한 사람은 길이 열린다. 하나님은 준비된 손에 길을 내신다
13장. 배운다 –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느니라
(잠 26:16)
배움은 낮아짐의 자세다. 부지런한 자는 늘 배우는 자세로 살아간다
14장. 책임진다 – 경영은 풍부함에 이른다
(잠 21:5)
실패는 계획 없는 열심 때문. 부지런한 자는 준비하고 감당한다
15장. 집중한다 –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라
(잠 27:23)
관리와 집중은 소명의 중요한 사명이다. 부지런한 자는 방치하지 않는다
에필로그:
하나님이 일하시는 자, 부지런한 자
신약의 바울, 요셉, 느헤미야처럼
손을 움직일 때, 하나님은 채우신다
손이 멈추면, 은혜도 흘러가지 않는다
※ 형식적 이점: ‘13가지 태도’라는 리스트형 구조는 목차만 읽어도 유익이 보이기 때문에 판매력이 있다
각 장마다 "잠언 말씀 → 사례/현실 문제 → 적용 질문 3개 → 고백 기도" 구조 적용 시 반복 독서 유도
※ 표지 디자인: 단순한 ‘책 표지’보다 ‘플래너형’ 디자인이나 손그림 아이콘을 활용한 시각 구조
※ 대상 독자: 자기계발서에 피로감을 느끼는 크리스천, 부와 일터, 시간관리의 균형을 신앙으로 회복하고 싶은 30–50대
※ 예상 독자들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걸 모르는 게 아니라 이미 알고 있지만 실패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왜 나는 그렇게 자꾸 무너지는가”를 다뤄주는 진단적 챕터를 앞 부분에 넣을 때, 책이 남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예시: “당신이 부지런하지 못했던 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마음속의 적과 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 나의 실패 이야기를 (한 번쯤 무너졌던 당신을 위한 나의 이야기를) 넣어서, 훈계조를 피한다. 또한 ‘게으름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독자’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장이 필요하다 “이 장 하나가 있었기에 나는 책을 덮지 않고 끝까지 읽었다”는 독자의 피드백을 기대하며 매 챕터를 쓸 것
※ 책 후반부에 ‘40일 훈련 플랜’이나 ‘주간 점검표’를 부록으로 넣기: 신앙적 자기계발서는 실천 지침이 없으면 실용서로 기억되지 않음, 잠언 구조 기반 13개 태도 × 40일 실천 챌린지 형태 구성 → 주일마다 하나의 태도를 묵상하고 실천, 주간 체크리스트, 짧은 기도문 추가
구분 | 예상문제 | 해결책 |
중심 메시지 | "부지런함은 신자의 순종 태도"를 어떻게 전달? | 단순하고 강력한 논조를 유지 |
구성의 약점 | 너무 '이상적인' 프레임으로 흐를 가능성 | 내면 진단 챕터 넣기 |
저자의 실패담 | 게으름이 찌들어있는 사람에겐 매력없는 주제 | “부지런함을 가로막는 3가지 적” 챕터 넣기 |
내용 | 부지런함이라는 주제가 이론에 그칠 수 있음 | 부록에 실천형 적용 루틴 추가 |
독자 대상 | 헌신된 신앙인 | 작심삼일 탈출하고 싶은 신앙인까지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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