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효율적인 뇌를 만들려면 운동해야 한다.
어릴때는 뇌가 더 유연하긴 하지만,
뇌의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은 평생 사라지지 않는다.
뇌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내뿜으면, 그때 우리는 스트레스를 느낀다.
지속되면 뇌의 고장(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해마 크기 줄어듦으로써)으로 이어져 몸이 망가진다.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려면 코르티솔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억제해야 하는데, 달리기나 자전거타기 등의 신체활동중에는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간다.
운동은 스트레스 반응을 가라앉힌다.
운동과 신체 단련은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환상적인 해독제다. 어쩌면 최고의 해독제일지도!
우리가 만약, 일하는 한시간을, 운동하는 한 시간과 맞바꾼다면 나머지 시간에 훨씬 많은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ADHD의 진단은, 집중력, 충동성, 과잉행동의 세가지 영역에 문제가 있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보상체계가 뇌의 엔진이다: 보상체계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해서 우리를 특정 행동으로 밀어붙이는 엔진에 비유할 수 있다.
보상 없이는 집중력도 없다.
도파민은 소음을 끈다.
도파민 수치는 운동하고 몇 분 후부터 증가하고, 몇 시간 동안 그 상태로 남아있는다.
ADHD 아동은 운동과 놀이가 필요하다.
뇌는 움직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운동은 ADHD환자가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그 외의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다. 결국 우리는 모두 ADHD스펙트럼 위 어딘가에 있기 때문이다.
규칙적 운동은 효과적인 항 우울제다. 운동은 아무런 부작용도 없는 약이며, 대부분 모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러너스 하이를 경험하려면 적어도 45분 정도는 달려야 한다고 알려져있다.
달리기를 지속하면 통증의 역치가 높아진다. 몰핀 복용과 같은 효과다. 또한 달리기를(운동을) 하면 기억력을 즉시 향상시킬수도 있다.
뇌도 새로운 세포를 만들 수 있다.
규칙적 운동은 신속한 결단을 내리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달리고 나면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온다.
창의성을 두 종류로 구분하기도 한다 - 확산적 사고, 수렴적 사고
창의적 생각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환경과 기질보다 운동이 더 중요하다.
운동 수준이 몸이 탈진할때 까지 진행되면 창의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운동으로 창의성을 끌어롤리고 싶다면 먼저 튼튼한 몸을 만들어야 긍정적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데르한센)
인지혁명이 필요한 시대다.
디지털 시대에 운동량이 줄어, 석기시대 뇌를 가지고 사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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