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녹화대본

교회-코로나 바이러스 심각단계에서 어떻게 모여야 하는가?

Q. 요즘도 변함없이 모여야 하는가? 

A. Yes & NO => 3가지 내용으로 답 드릴께요. 

1. 교회는 왜 모여야 하는가? 

2. 교회는 어떻게 모여야 하는가?

3. 교회 모임 변화의 기준은 무엇인가? 

 

 

1. 교회는 왜 모여야 하는가?

6가지 이유가 있다:

(1) 예수님때문이다.

주께서 모임을 명령하셨고, 떠남을 약속하셨기 때문이다(행1:3~2:12).

우리는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이다. 그분의 말씀 때문에 모인다.

 

(2) 교회를 하는 것이 일상이기 때문이다.

항상 예수님을 따르다 보면 제자화가 시작된다. 제자화를 진행하다 보면 모임이 생긴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은 특정한 날이나 장소에서 이뤄지는 일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수행해야 한다.

만약 주일 하루, 교회 건물 안에서만 예수님의 제자로 살겠다고하면 그것은 가짜이다.

 

(3) 개인적 소명이 공동체의 소명과 연결되어있기 때문이다.

주님은 교회 모임안에 다양한 은사와 여러 소명을 부어주셨다(엡 4:11).

각각의 소명은 독특하며 귀하다. 하지만 개인 소명의 목적은 공동체 모임에서 빛을 발한다(엡 4:12).

 

(4) 성장 때문이다.

성경은 동반성장을 말한다(엡 2:20-22).

함께 모여서 영육간에 먹고 마시며 서로 섬기는 행위가 있을 때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을 경험한다(엡 4:13).

 

(5) 예배 때문이다.

히브리서는 이렇게 말한다.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히 2:11,12)

내가 사랑하는 주께서 당신을 사랑하신다.

당신이 사랑하는 주께서 그들을 사랑하신다.

같은 근원을 가진 사랑이기에 한데 모여서 그 사랑을 선포하며 찬양한다.

 

(6) 모임이 서로를 거룩하게 하기 때문이다.

혼자 있을때는 죄의 유혹에 더 쉽게 굴복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다른 지체들과 함께 있을 때는 죄와 싸워 이기는 일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교회는 거룩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회개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교인들은 죄지을 여건만 조성되면 언제든 더럽혀질 준비가 된 사람들이다.

그래서 모여야 한다.

모임은 서로의 회개를 보존한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고전 1:2)

(#끝까지가라, #규장, 216~217).

 

 

 

3. 교회는 어떻게 존재 하는가?

(1) 교회는 "모임"으로 존재한다. 

1) 교회 = "에클레시아"(in Greek) = 모임.

2) 예수님의 명령 => 모여라, 떠나지 말라.

3) 초대교회 사도들의 명령도 => 열심히 모여라,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25)

 

(2) 그러므로 우리도 모이자  

- 웨이처치 2012 11월 첫 모임 사진.

- 왜 웨이쳐치 이태원 금요일 마다 모여? 이태원에서? 그래야 교회가 시작 되니까!

- 눈송이도 뭉치면 지붕을 부순다. 모여라.

 

(3) 근데, 모여서 뭘해야지?? => 기도 & 말씀

 

 

 

 

3. 교회는 모여서 기도하며 기다린다. 

(1) 교회는 누구의 것인가? => 예수님의 것.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8)

 

(2)그럼 우리는 누구에게서 교회를 시작해야 하나? => 예수님.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고후 4:5)

예수님이 교회의 핵심이다.

예수님의 교회의 출발점이다.

 

(3) 또한 예수님이 바로 교회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2:19-21)

 

예수님이 바로 교회다.

건물은 교회가 아니다.

엄밀히 말해서 사람도 교회가 아니다.

예수님이 교회이기 때문에,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이 교회가 되는 것이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고린도전서 6:19)

 

예) 성령의 은사들 => 예수님으로 귀결. 예수님안에는 모든 성령의 은사가 있다. 그러니 예수님만 있으면 된다.

 

교회의 출발점 = 예수님.

그 예수님이 교회의 출발점에서 이렇게 명령하신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행1:4)

 

4. 교회는 모여서 기다린다.

(1) 모임의 이유 = 예수님의 말씀 (행1:4-5)

(2) 모임의 내용 = 기도회 (행1:14)

(3) 모임의 목적 = 성령임재 (행1:8)  

(4) 성령임재의 목적 = 전도&제자화 (행1:8)

(5) 그러므로 우린 모여서 무엇을 해야 하나? => 성령충만을 기도 & 예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전하고 제자화.  

(6) "교회가 되라. 교회를 하라." => 모여서 성령의 충만을 위해 기도하면 교회가 시작된다.  




사도행전 1장을 토대로, "우리는 교회다."라고 우리도 말하려면,

(1)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모임에 헌신하라.

(2) 모여서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기도하라.   

(3) 기도를 통해 "성령충만"을 간구하라.

(4) "성령충만"을 통해, 함께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 가라.

 

(마치면서 스토리 하나 들려주겠다.)

이 권사님 공장에서 일할 때 스토리.

 

오늘 우리 모였잖아?

함께 성령의 충만을 달라고 기도하자.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사도행전 2:38)

 

 

 

 

 

5. 교회는 모여서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한다. 

 

 

 

 

 

 

 

 

 

6. 교회 모임 변화의 기준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