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8 홍대에서 웨이빌리지 첫 모임때 나누었던 대화 기록

모임: 송준기, 박규영, 조성민, 외 3명

 

1. 책에 대해

(1) 인구증가율과 식량생산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2) 최첨단 화학비료들, 그게 왜 문제가 되는가?

(3) 유전자 변형 작물은 왜 식량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없는가?

(4) 오늘날, 대량생산 회사만이 상품작물의 이익을 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5) “빅 애그” (Big Ag.농업대기업)에서 벗어나야 자기 땅에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말의 의미는?

(6) 통합 소매-도매 시스템의 한계는 어디에 있는가? (즉, 산업화된 장거리 식품망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7) 오늘날의 집중가축사육시설(CAFO)이 왜 필요해졌으며, 그 한계는 무엇인가?

(8) 현재의 식량 사업이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 대안은 무엇인가? 

(9) 식량 폭동의 요소들은? => 물, 농민, 석유연료, ……

(10) “공동 생산자가 대안이다”라는 말의 의미는? 

 

2. 심화 질문

(1) 우리는 1년 이내에, 어떤 농업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까?

(2) 그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가?

(3) 도시형 소규모 소작농 형태의 기술을 개발한다면, 그것은 어떤 기술인가? 

(4) 그런 기술을 개발한다면, 그것을 어떻게 퍼뜨릴 것인가?

(5) 그것을 퍼뜨렸다면, 각자에게 어떻게 수익을 돌려 줄 수 있는가? 

 

3. 실행질문

당신은 앞으로 웨이빌리지에서 어떤 직위를 가지고 무슨 일을 해 보고 싶은가?

당장 앞으로 한달동안 어떤 일을 진행 해 보고싶은가? 

 

 

4. 더 생각 해 볼것  

 

1팀 - 실행팀

(1) 한마리에 100만원 하는 닭을 개발/생산해서, 한 달에 10 마리를 팔 계획을 세워와라. 

(2) 웨이 빌리지를 공식적인 회사로 정부 관계처에 등록하려면 무엇을 진행해야 하는지 알아와라.  

(3) 네트워크된 생산자들과 생산품들이 있다는 가정 하에, 그것을 인근 지역에서 먹을 수 있는 소형 유통구조를 디자인하라: 예) 웨이 빌리지 푸드 뱅크

(4) 서울시의 바쁜 현대인들에게 직접 농사를 짓는 것의 중요성을 어떻게 알려 줄 수 있는가? 

(5) 소작농이란 무엇이며, 어떤 기술이나 조력이 있을 때, 각 생산자의 시간과 에너지를 단축시켜 줄 수 있는가?

(6) 서울에서 어떻게 벼 공동 재배(공동체텃밭처럼)를 실행할 수 있겠나? 그 방법은? 

(7) 노인문제와 연결하는 방법은 없을까?

(8) 어린이 교육 시스템 개발?

(9) 전국적으로 농민 네크워크를 해서 그들을 정기적으로 서울로 초대해서 농민시장을 열어주는 형식의 사업을 디자인 해 본다면? 

 

 

2팀 - 연구팀 

(1) 책

- 헝그리 플래닛: 세계는 지금 무엇을 먹는가?

-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

- Erik Millstone and Tim Lang, The Atlas of Food: Who Eats What, Where, and Why. 

- 라즈 파텔, 경제학의 배신 

- 플랜 B 2.0: 파산하는 지구를 구하는 생태경제학 (Plan B 2.0: Rescuing a planet under stress and a civilization in trouble)

- Why Your World is about to Get a Whole Lot Smaller?

- 세계 식량 위기

(2) 질문들

- 가장 성공적인 도시형 농업 사례들과 그 디테일은?

- 한국에서 진행중인 도시형 농업 사례들은?

- 농업 생산물 관련된 주목할 만한 사업들은?

 

 

 

5. 웨이빌리지, 우리의 자세

(1) 항상 생산자의 입장에서 관찰하라. 

(2) 국제적 시각을 가지고서 항상 전체를 생각하라. 

(3) 영어로 된 글들과 익숙해져라. 

(4) 인터넷 사용에 익숙해져라. 

(5) 기도의 현장에서 꾸지 않은 꿈은 좁고 일시적이다. 늘 기도하라. 

(6) 큰 그림과 동시에 디테일을 만들어야 한다. 

(7) 개척자가 되라.

(8)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9) 실패해봐야 성공한다. 실행을 주저마라.  

(10)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