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챕터 내용
성막과 성구 제작자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직접 지명하여 부르시고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셨다.
2. 하나님이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 내가 이루리라. 너는 가까이 와 보라.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이 직접 성막 건축자를 지명하시고, 일을 진행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말씀을 듣는 모세는
가장 가까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았다.
마 16:18 요절이 떠올랐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여기서도 교회를 세우시는 주체가 예수님이셨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나도,
기도와 말씀과 연구의 자리에서 받은
교회 개척소명을
직접 이루어내려고 몸부림 칠 일이 아니다.
다만,
끊임없이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가까이서 경험할 일이다.
하나님께서 직접 일하심을
믿음으로 뒤따를 일이다.
(2) 네가 할 일을 알려줄테니, 너는 성령충만하여, 정확히 감당하라.
오늘 말씀을 보니,
하나님께서 브셀렐과 오홀리압에게
구체적 지시를 주셔서 일하게 하셨다.
일하게 하실 때, 하나님은 무엇보다 먼저그들을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셨다.
3.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4.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6.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출31:3-6)
그들이 해야 할 일들에는
연구, 재료가공, 건설, 예술, 제작......
등이 포함되어있었다.
그야말로, 다차원적인 업무였다.
하나님께서 이상의 일들을 진행토록
하나님의 사람들을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셨음을 보았다.
하나님은 내게도 성령충만함을 먼저 주셨다.
나는 성령충만을 지속 간직해야한다.
성령충만이 하나님의 일을 다차원적으로 정교히 진행하는 열쇠다.
(3) 쉬어라.
이어서 안식일법이 등장했다 (출31:12-18).
안식일은 나의 생각과 언행을 멈추고
하나님으로만 충만한 시간을
의도적으로 갖는 날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 몸은 성령의 전이 되었고
일상은 안식일이 되었다.
그럼에도 나의 죄성때문에
정기적으로 안식하는 날을 가져야한다.
종일 금식하며 기도와 말씀에 몰두하는 날을 가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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